제이앤엠뉴스 | 외교부는 2024년 11월 29일'제4차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회의를 개최했다. 김홍균 제1차관이 주재한 동 회의에는 벨리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파나마 등 중미 7개국 고위 인사와 중미 개발 협력 주요 파트너인 미국, 스페인, 멕시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홍균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중미지역은 글로벌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경제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할 한국의 중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하고, 한국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중미지역의 식량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및 포용적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제1세션(한-중미 협력 평가)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1월 과테말라의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가입의정서 서명을 통한 경제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환영하는 한편, ▴지난 6월 개최된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등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국과 중미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고, 한국이 ▴한-중미통합체제(SICA) 협력기금,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신탁기금 운영을 통해 중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2세션(중미지역 식량
제이앤엠뉴스 | 경북 울릉군은 11월 29일 금요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여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최종 선정해 이를 시상하고 있다. 군 수상작은'가고 싶은 K-관광섬 울릉도'의 브랜드인 ‘울루랄라 울릉도’로 젊음(youth), 액티비티(activity), 글로벌(global)의 가치를 담아 제작됐다. '가고 싶은 K-관광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정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울릉도(울릉군)를 포함한 5개 섬을 공모 선정하여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산섬이자,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으로써, 2027년을 목표로 울릉 신공항이 세워지는 등,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서구문화원(탄방동)에서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운영된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에 대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활사업 우수참여자 표창, 활동 영상 시청, 나눔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 해 동안 후원한 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손선락)과 로타리 3680지구 역점사업위원장(신혜경)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하여 2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업사이클링 공예사업인 언니들공방 사업단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백을 제작하는 그린제작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 했다.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복지-고용-금융 자활사례관리’ 부분에서 장려상을 받았으며, 대전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보라아파트 상가를 무상
제이앤엠뉴스 | 대전 서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8일 보라매공원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CTS기독교TV와 대전광역시 장로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CTS기독교TV 대전방송이 주관하며 서구가 후원하는 행사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보라매공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며, 다양한 빛 조명 장식이 함께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성탄 트리의 불빛이 서구의 앞날을 환하게 비추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축복을 전하는 빛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출범식은 바르게살기공원에서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나눔봉사단(단장 박지영)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청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군청, 읍‧면 사무소 방문을 통한 성금 및 현물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사랑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를 통해 청도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청 지적직 공무원 모임는 지난 2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산시청 지적직 공무원 모임은 양산시에 근무하는 27명의 지적직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장학기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희종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은 지난 11월 27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군민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목적,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시작됐다. 이어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발굴과 제안서 작성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참여 방법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구례군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군민이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구례군 주민참여예산은 온라인과 읍·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는 지역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통로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주민들의 제안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국내 최초 광석 기반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연간 43,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필요한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산화가 이루어져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에 성공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부원료 사용을 줄이고 부산물을 최소화하는 전기투석 공법(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22개 시군 관계자 및 전문인력, 전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4명과 민간인 6명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선 발굴한 통합건강증진사업 53건 가운데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교육자료와 홍보물 등을 전시해 지역 간 건강증진사업 추진 정보도 공유했다. 영암군보건소의 노년기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엉덩이 기억상실증 회복 프로그램’과 무안군보건소의 걷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워커블 시티 무안! 건강걷기 일생생활 속으로’가 큰 호평을 받았다. 문권옥 전남도 건강증진과장은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해 열심히 노력한 보건소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및 교직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연령대별로 구성된 맞춤형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통해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와 약물 복용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기, 춤,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흡연 예방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즉석 캐스팅해 배우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재미있었고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배운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