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새로운 여자그룹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실시한다. SM이 여자그룹을 위해 글로벌 오디션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M은 지난 1일부터 새 여자그룹을 선보이기 위한 '2024 에스엠 뉴 걸그룹 오디션(2024 SM NEW GIRL GROUP AUDITION, SMNGG)'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접수기간은 6월1일~6월22일까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2005년~2011년 출생 여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온라인 오디션 접수는 자기소개, 보컬, 댄스 영상 첨부가 필수이며, 보컬과 댄스곡은 공지된 미션곡 중에서만 선택해야 한다. 2차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상세일정과 장소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MNGG 최종 합격자에게는 SM의 새 여자그룹 멤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maudition_official)에서 통해 확인할
제이앤엠뉴스 |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8일(화)에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II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20만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용 E1 멤버십 카드는 결제금액 1000원당 30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로, 일반 고객 대비 10배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n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김복철, 이하 'NST')를 통해 2024년도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공동채용 설명회를 6월 4일 카이스트 학생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연연은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 등 총 5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출연연 공동채용 방식으로 3‧6‧9월 3차에 나눠 4백여 명을 채용하고, 채용일정 등이 상이한 나머지 인원은 기관별 공모로 충원한다. 이번 6월 공동채용에는 NST, 생명연, 건설연, 표준연, 전기연에서 연구직, 기술직, 행정직 등 약 50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원서접수는 6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온라인(https://onest.recruitment.kr)으로 진행된다. 지난 3월 포항공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현장 설명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한다. 출연연별로 주요 연구 분야, 인재상, 채용대상‧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맞춤형 채용상담, 모의면접, 출연연 선배들과의 대화 등 다양한 채용지
제이앤엠뉴스 | CJ ENM이 KBL(한국프로농구연맹, Korean Basketball League)과 프로농구 방송중계권 계약을 체결하며 스포츠 중계 라인업을 강화했다. CJ ENM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4-2025 시즌부터 2027-2028시즌까지 향후 4년 간 프로농구 주관방송사로서 KBL 주관 대회 중계방송권을 비롯, 영상사업권과 해외중계권에 대한 전반적인 권리를 확보했다. CJ ENM은 자사 스포츠 전문 채널인 tvN SPORT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프로농구 정규 경기 및 플레이오프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OTT 서비스 티빙(TVING)을 통한 독점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CJ ENM 구교은 스포츠국장은 '전년 대비 20% 이상 관중 수가 증가하며 새로운 중흥기를 맞고 있는 프로농구의 인기를 극대화하는 데 CJ ENM과 티빙이 기여할 것'이라며 'CJ ENM은 스포츠팬들이 기대하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전과 투자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KBL 김희옥 총재는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CJ
제이앤엠뉴스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김홍일, 이하 '방통위') 이상인 부위원장은 6월 27일(목), 필리핀 국가통신위원회(National Telecommunications Commission, 이하 'NTC')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 데니스 앤소니 위 디지털전환 대통령 특사, 테레사 디존 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면담은 필리핀 측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급속한 ICT 기술 발전 및 디지털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의 사례와 이용자 보호 관련 규제 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다. 엘라 블랑카 바실란 로페즈 위원은 필리핀 NTC가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방송통신이용자 보호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상인 부위원장은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디지털과 ICT는 현재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방통위는 현재의 상황을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고 이용자의 권익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균형 잡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6월 21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벨기에,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총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추진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현재 만화,웹툰 시장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크지 않으나 전통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유럽은 기존의 일본 '망가' 소비층의 웹툰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시장이다. 이에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지역에서 웹툰 관심‧소비층을 확대하고 일본의 '카카오픽코마', 미국의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해당 국가의 재외 한국문화원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과 함께 순회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필리핀에서는 현지 국민들이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를 선호하는 점을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6.19.(수) 방한 중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전 주한미국대사) 이사장, 토마스 번(Thomas Byrne, 현 한국투자홍보대사) 회장과 조찬을 가지고 한미동맹 현황 및 한미 간 협력 심화 방안, 미국 대선 동향 등 대미 주요 통상현안 등을 논의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정치,외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970년대에 평화봉사단으로서 한국에서 교사로 자원봉사를 하는 등 스티븐슨 이사장과 번 회장이 보여준 한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에 사의를 표하고,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관계 증진을 위해 이바지해온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스티븐스 이사장 등 대표단은 높아진 한국의 국제적 위상 및 한류의 영향으로 미국민의 한국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으며, 국빈 방미, 한미일 정상회담 등 양국 간의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바 코리아소사이어티도 양국 간 문화적 이해가 증진되고 심리적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바이오분야 13개 공공연구기관은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8일(화) 16:30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공공연구기관 업무협약서(이하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미 해외 주요국들은 첨단바이오 난제해결 등 도전적인 연구에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2022년에는 미국 국립인간게놈연구소(NHGRI)가 중심이 된 세계 33개 기관의 컨소시엄인 '텔로미어 투 텔로미어(T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우즈베키스탄 문화부(장관 오조드베크 나자르베코프)는 6월 14일(금), '문화 협력 의향서'를 체결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문화 분야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에 대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중앙아 5개국 방한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큰 국가이다. 지난 '22년 9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인 '모꼬지 대한민국'에는 현지 한류팬 2만 6천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올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문화 협력 의향서'는 이러한 우즈베키스탄의 관심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를 매개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의향서는 박물관, 도서관 등 문화기관과 예술 분야 전문가의 상호 교류 및 협력, 양국 개최 예정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참여 ,스포츠 기관 간 협력 등 문화 분야 전반의 교류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문체부는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 교류
제이앤엠뉴스 | 우리 기업이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카라사이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본격 지원해 카자흐스탄의 '탄소배출권' 시장을 개척한다. 환경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지난 11일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파리협정에 따른 정부 간 온실가스 감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초로 체결한 양해각서로,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파리협정은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015년에 채택한 것으로, 전지구적 장기 온도 목표(1.5℃)를 설정하고 각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국제사회에 공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파리협정 제6조(협력적 접근법)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국 정부 간 사업절차 등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환경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