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남자부 우승 정상국(거향클럽), 여자부 우승 이난순(거창클럽)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5일 거창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에서 거창군파크골프협회(신원범)가 ‘제14회 거창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크골프 동호인의 화합과 기량 향상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관내 협회 소속 17개 클럽에서 총 288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거창군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구성되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클럽 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우승 정상국(거향클럽) △준우승 김석길(장군봉클럽) △3등 어윤헌(거타클럽) △4등 이홍영(거타클럽) △5등 박만종(한들클럽), 여자부는 △우승 이난순(거창클럽) △준우승 황순자(거창클럽) △3등 이옥자(죠이클럽) △4등 정선경(한들클럽) △5등 서순선(어부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제2창포원 파크골프장과 읍면 파크골프장 조성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하루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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