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통영향교에서 지난 2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통영향교에서 춘기석전제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통영향교 유림과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통영시는 이번 춘기석전제를 지원했으며, 통영향교가 주관했다. 의식에서는 윤인국 통영시 부시장이 초헌관, 조수용 봉평동장이 아헌관, 노승욱 광도면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7명의 헌관과 13명의 제집사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27성현에게 술을 올리고 축문을 낭독하는 등 예를 다했다. 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거행된다. '석전'이라는 명칭은 '채를 놓고 폐를 올린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최덕호 통영향교 전교는 "석전제는 우리 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행사"라며, "공자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현대 사회에서 향교의 역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