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시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5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금연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에 맞춰,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의 진실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역 내 학교, 금연 아파트, 복지관 등 주요 거점에서 이동식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 4일에는 점촌북초등학교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흡연 예방 교육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세계 금연의 날의 취지를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우리 동네 한 바퀴 걷기)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운영한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담배 없는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제이앤엠뉴스 | 광진구가 퇴원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2일, 지역 병원 5곳 ▲건국대학교병원 ▲혜민병원 ▲제니스병원 ▲동부참사랑요양병원 ▲편안한요양병원과 상호 협력과 연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 통합돌봄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주 이상 병원에 입원 후 퇴원하는 환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보건·의료·주거·요양·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재입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신체 기능 수준, 경제적 상황 등을 파악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광진구에 연계하고, 구는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방문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의 일시적 치료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내 돌봄 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내년 시행되는 광진구 통합돌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퇴
제이앤엠뉴스 | 울산 북구보건소는 2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을 시작했다.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발달장애아동 12명을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주 2회 20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발달장애아동의 신체 및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소도구(볼링핀, 후프 등)를 이용한 감각 통합 기능향상 운동으로 진행하며, 놀이형 그룹운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도 돕는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아동 재활운동교실이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과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2일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흡연예방위해교육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연계추진사업으로 흡연위해예방 전문강사가 소규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8개소 5~7세 유아 96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40분당 총 3회차로 운영되었고, 노담밴드 시리즈 동화구연 및 이야기 나누기, OX퀴즈, 흡연위해예방 신체놀이 활동,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이후 가정연계 만들기 교재도 제공하여 부모와 아이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흡연위해예방 조기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기 흡연 진입을 차단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희귀질환센터에서 진행된 ‘피트-홉킨스 증후군’교육세미나에 발맞춰 환아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세미나는 피트-홉킨스 증후군에 대한 전문적 정보와 치료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산시 보건소는 보호자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환아들을 위한 별도의 돌봄방을 운영하고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원예작품활동 프로그램까지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가족 대상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귀질환으로 인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나누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리고 저녁 식사와 함께 마련한 자조 모임에는 의료진도 같이 참여하여 희귀질환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한 희귀질환 가족 자조 모임은 2025년 도비 지원 신규사업으로, 연4회 정례화하여 희귀질환 경남권역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주최하는 희귀질환별 교육 세미나와 연계하여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참여자는 “세미나에 집중하고
제이앤엠뉴스 | 대전 대덕구는 산후 회복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모유 수유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8주 이상 임신부 및 수유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모유 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 방법 및 자세 지도 △유축기 사용 방법 △유방 마사지 방법 △유방통증 및 울혈 관리 등 실제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배우며 큰 만족을 보였다. 또한, 구는 산모들의 건강한 수유를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영양 교육·영양식품 제공), 모유 수유 클리닉(맞춤형 상담·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9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기다림’ 임산부 건강 교실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건강한 임신·출산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체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 구축 사업 재공고(연장 공고)를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재공고 시 공모요건은 변경하지 않는다. 이 사업은 민ㆍ관이 함께 출자하여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으로서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업ㆍ연구계에 시급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공, △국산 인공지능(AI)반도체 수요 창출, △세계적 기업 협력, △정부 연구개발 성과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도내 최초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환자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특별 방제작업도 벌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린 후 3~14일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지만 임신 중 감염되면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경로는 모기 외에도 성접촉,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감염 등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2016년 이후 국내 발생 환자는 1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해외에서 감염돼 유입된 사례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간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부 출산 교실’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초보 부모로서의 육아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1주 차 교육은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방법 등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2주 차는 △출산 과정 이해 △마사지 방법 및 분만법 △남편과 함께하는 임산부 운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출산 교실에 참여한 한 예비 부모는 “생각보다 훨씬 유익한 시간이었고, 2시간이 매우 알차게 느껴졌다”며 “교육 이후 남편과 출산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임산부들에게 필요한 산전·후 관리와 육아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산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총 4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어린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증상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물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과 대화법까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따라할 수 있는 맨손체조와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내용이 포함돼,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고, 교육 내용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치매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 이해와 연대의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