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치석제거) △구강 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입소자들은 “치아 통증이 줄어 식사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치아 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된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씹기 개선으로 인한 영양상태 향상 △불필요한 발치와 응급치과 진료 감소 △시설 종사자의 돌봄 부담 경감 △의료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지난 1일과 4일 천안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재난의료 대응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 구급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양일간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현장의료소 운영방법을 익히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분류 및 이송에 대한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하면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및 대응 능력을 높였다. 유호열 보건정책과장은 “건물 붕괴, 화재, 공장 폭발 등 대규모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분소인 거제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9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부면과 거제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으쌰으쌰! 아름다운 뇌 청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정상군으로 등록된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진단자 및 고위험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주2회(화·목요일 오후 2시~ 4시),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교육 및 체력 측정(노인운동 사전평가) ▲실버체조·시니어 에어로빅·근력운동·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원예·공예·보드게임·전래놀이 등 인지 활동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운동하고 배우다 보니 활력도 얻고 친구도 생겨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과 예방활동을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운영인력 16명이 2인 1조로 가정을 직접 방문한다. 방문 인력은 어르신 개별 특성에 맞춘 인지활동을 지원하고, 정서 상담과 필요한 자원 연계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주 1회 정기적 인지활동 ▲정서지원 및 상담을 통한 자원연계 ▲사전·사후 평가를 통한 성과 분석 등이다. 특히 참여자의 인지기능 변화와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치매관리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인지활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황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8월 7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대상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군은 1년 이상 관내에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에게 생백신 접종비를 지원해 왔으나, 발병률이 높은 50대 주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또한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백신 접종 지원도 새롭게 포함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백신접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 가능하며, 일반인은 위탁의료기관에서 19,610원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 접종일 기준 합천군 1년 이상 거주자임을 확인해야 하므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백신접종은 2회 접종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진행하되, 접종 완료 후 30일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서류는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은 50세 이상 발병율이 높은 질병으로 통증과 후유증이 큰 질환인 만큼 규칙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치매안심센터’는 9월 4일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권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현장에서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관련 상담 등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치매 진단검사와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가족 부담 경감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4일 오후 1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주시 보건소와 합동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9.7.)과 연계한 범국민 건강 캠페인으로 젊을수록 빨리, 작을수록 꾸준히 관리하는 습관이 중·장년기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장년층(2040세대)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고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아 대학 캠퍼스를 거점으로 혈압, 혈당 등 ‘자기혈관 숫자’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생활화를 촉진하는 것이 주요 취지이다. 캠페인에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보건소 외에도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남금연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OX 퀴즈, 금연 및 절주 등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레드서클 기간(9.1.~9.30.) 동안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채널(경남심뇌지원단)에서 ‘자기혈압 인증샷’ 이벤트를 함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는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신속히 제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특수청소업체 대표가 ‘고독사,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와 사전 징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남구보건소 직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보고·듣고·말하기’ 실천을 통한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4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9.10일)’을 맞아 죽산면에 위치한 트윈스테이블 카페에서 시민 300명 이상이 방문한 가운데‘마음행복카페 페스티벌: 디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마음건강을 점검하고 치유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소중한 나를 위한 마법같은 주문’주제로, 2023년 부터 운영해 온 마음행복카페 1~3호점의 협조를 받아 ▲마음건강 체크(우울·불안·스트레스), ▲감정 향수카드 체험, ▲마음행복 음료 및 시그니처 디저트 제공, ▲마음한컷 포토존, ▲마음행복카페 3주년 특별전시 관람을 통해 지역주민, 청년, 청소년이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행복카페 사업은 카페 공간에서 컵홀더 QR코드 스캔을 통해 우울·불안·스트레스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지역사회 연계를 제공해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디저트랩 1호점, 2024년 오하우스 2호점, 2025년 트윈스테이블 3호점과 협약을 맺고 운영됐으며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를 실천하는 관내 모범음식점 45곳에 다회용 앞치마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더욱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사업은 안전한 식품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식품 재사용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음식물 재사용 근절과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이 업주의 위생관리와 친환경 외식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