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킹 사건으로 인해 국민 사이에서 디지털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0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민간과 공공 부문을 아우르는 범정부 정보 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초 국무회의에서 디지털 안전 확보를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국무회의에서 통과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20여 개의 사이버보안 관련 법안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3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은 사이버 침해사고의 예방과 대응 전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의 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정보 보호 인증 체계를 강화해 침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침해사고가 의심될 경우 정부가 직접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기업의 사회적·법적 책임도 확대해 국민 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현재 국민이 디
제이앤엠뉴스 | 기상청이 전국 122개 도시가스 공급지점의 10일 후까지 시간별 수요를 예측하는 기술을 한국가스공사에 이전한다. 한국가스공사는 한파 등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응해 도시가스 수요를 미리 파악하고 재고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예측 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상청과 한국가스공사는 기상기후 데이터와 가스 사용량 정보를 결합해 도시가스 수요를 예측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기상청은 최근 10년간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기상 변화와 도시가스 사용량이 거의 동시에 변동하며, 추위가 곧바로 난방에너지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 분석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각 공급지점별 도시가스 수요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의 도시가스 수요예측 기술이 한국가스공사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대국민 난방 서비스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국민의 난방비 부담 축소와 국가 에너지 관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상에서 늘어나는 식품 부당광고와 소비자 기만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을 3월 24일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먹는 위고비, 마운자로 등 의약품 명칭을 모방한 식품 광고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허위 전문가 추천 광고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통합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시장 질서를 해치는 가짜 정보, 조작, 왜곡, 부당광고 등에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대응단을 구성했다. 긴급대응단은 부당광고 정보 수집, 현장 점검, 기획 단속, 위해 우려 성분 검사,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발대식에서 "이번 긴급대응단의 출범은 식약처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사례"라며, "정부가 부당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더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남이 긴급대응단장은 "국민의 선택권과 알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식품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위주의 건강관리 습관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기침 예절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는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통합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올해는 '숨결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조기 환자 발견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핵은 정기 검진과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며, "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어르신이므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과 삼성합천병원이 23일 군수실에서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인 합천군의 현실을 반영해, 지역 내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근 지방의 응급의료기관들은 환자 수 감소, 의료 인력 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응급의료 인력 확보가 쉽지 않아 응급실 운영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응급실 전담 의사와 간호사 등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응급의료 인력 확보와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삼성합천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24시간 응급환자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의 지역 내 수용률을 높여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응급의료기관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인프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제이앤엠뉴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제주시 한경면의 한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제주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실제 운영 현황과 도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지사는 60대 여성 환자의 자택에서 진료와 간호 과정을 참관하고,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조수보건진료소에서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재택의료센터인 ‘집으로 가는 준의원’의 정기 방문 진료를 받고 있는 해당 이용자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가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의료진은 간담회에서 재택의료 대상자의 처방약을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공급하고, 방문 현장에서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의 일상 지원과 재택의료센터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5곳, 서귀포시 1곳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돼 지역 내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 변화로 인한 의료 및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난 23일 ‘통합보건 TF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TF팀은 27일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의료, 돌봄,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을 연계해 받을 수 있는 지역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목표로 한다. 통합보건 TF팀은 통합지원 대상자 발굴, 신청 안내, 재택치료 서비스 제공, 지역 특화 방문지원사업, 그리고 보건소 내 다양한 사업 연계 등 통합돌봄 의료 분야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 기존에는 고령층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각각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특히 의료 분야는 전문성이 요구돼 재가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TF팀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와 장기요양 진입 전 위기 가구를 중심으로 의료와 간호가 결합된 돌봄 지원에 집중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통합보건 TF팀 신설을 통해 어르신들이 정든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청양군이 충청남도 홍성의료원과 손잡고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홍성의료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의료기관 퇴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홍성의료원은 퇴원 예정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평가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한다. 청양군은 이 케어플랜을 바탕으로 환자의 거주 환경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한다. 두 기관은 상호 의뢰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병원과 지자체가 퇴원 전 단계부터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퇴원 후에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 계획을 확정하는 등 절차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23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재가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목적으로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병원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사천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이들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의료, 돌봄,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사천시는 3개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퇴원 대상자의 의료 필요도에 따라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퇴원 이후 건강과 생활 실태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와 돌봄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시점에, 이번 3개 기관과의 협약이 대상자 욕구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모델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해외 감염병 위험도를 평가해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새롭게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21개국으로, 1분기보다 3개국이 줄었다. 제외된 국가는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발생했던 멕시코와 베트남, 그리고 마버그열 유행이 종료된 에티오피아다. 중점검역관리지역에서 체류하거나 경유한 뒤 입국하는 경우, 입국자는 '검역법' 제12조의2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서 또는 Q-CODE를 통해 증상 유무를 신고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이와 함께 172개국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에서 머물거나 경유한 뒤 입국할 때 발열이나 기침 등 감염병 증상이 있으면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각 국가별 지정 현황은 질병관리청과 Q-COD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해외 감염병 발생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분기마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해제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출국 전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입국 시에는 Q-CODE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성실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