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관광재단은‘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네 번째‘오감자 페스타’를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는 2007년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의 영서 내륙지역 총 5개 시군이 모여 만든 관광협의체로 작년부터 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류형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쉼’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여름철 영월 서부시장에 전통시장 먹거리를 즐기고, 하이힐링원에서 친환경 공예 체험과 야간에는 별빛이 가득한 풍경을 보며 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예밀와이너리, 고씨굴과 지역 치유형 체험시설들에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쉬어가는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오감자 페스타 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5-2026 강원 방문의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5일 마산3·15해양누리공원 야외무대에서 ‘광복 80주년 및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8·15 광복절의 의미와 6·25전쟁 당시 마산방어전투 승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진해 해군 군악대의 연주와 해군 성악중창팀의 공연이, 2부에서는 경남 재즈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피날레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마산방어전투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아 대한민국’ 합창 무대가 진행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노래하며 감사와 감동을 나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발전 가능성을 새롭게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광복 80주년과 마산방어전투 승전 기념일은 우리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와 화합을 다짐하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 김해 연지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김해평화의소녀상기념회 주관으로 김해시민평화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증언한 역사적인 날(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김해시는 매년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자 김해 연지공원에 세워진 김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 모금으로 세워진 김해 평화의 소녀상은 2018년 8월 14일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사전행사(체험부스) ▲기념식(평화인사) ▲김해시민평화문화제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철 시인의 ‘평화 소녀상 앞’에서 시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예술단체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지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여성인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오늘날 우리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역사·예술·미식이 어우러진 8월 이색 관광콘텐츠를 준비해 전국에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초대한다. 진주시가 준비한 이색 관광콘텐츠는 빛으로 물든 진주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와 무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시원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실내 관광지를 포함한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진주 여행 8선’을 엄선한 것. ‘8월에 꼭 가봐야 하는 진주 여행 8선’은 관광객들이 물과 빛이 흐르는 아름다운5 도시, 진주만의 매력을 느끼면서 황홀경에 빠지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올여름 가장 빛나는 진주성의 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다양한 첨단 융합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진주성에 적용해 문화유산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전국 8개의 미디어아트 사업 수행 지자체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는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9월 7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지난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경북지역 유일한 생존자인 98세 박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시 관계자들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힘겨웠던 과거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며 다른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기림의 날’은 포항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과 맞물려 더욱 뜻깊다. 2015년 11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환호해맞이공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를 되새기는 중요한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건립 당시 제막식에는 박 할머니가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이는 지역사회가 피해 문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인권과 평화를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어르신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인권과 평
제이앤엠뉴스 |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72회 광복기념 축구대회 및 민속경기‘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신광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광면 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0여 명이 하나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해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15일 열린 개회식은 식전 풍물놀이와 축구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광복애국지사 후손 장학금 전달, 신광초등학교 신축 준공 기념 축구골대 기증, 광복 80주년 기념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시축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80년 전 우리의 선조들이 맞이한 광복의 떨림과 환희가 만세삼창과 함께 되살아나 수많은 시민이 하나 되어 기쁨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순간이 펼쳐졌다. 축구대회는 마을별 대표 25개팀이 참가해 3일간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17일 결승전을 치렀다. 또한 ▲15일 민속 윷놀이 ▲16일 팔씨름 대회 ▲17일 광복기념 과녁 오자마 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가 마을 간
제이앤엠뉴스 | 지난 14일 한미우정의 공원(왜관읍 아곡리 소재)에서 칠곡군과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또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그들의 희생이 한반도의 자유와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케 한 희망의 씨앗이 됐다”라며“숭고한 희생 앞에 머리 숙여 깊은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러쎌 캠프캐롤 6병기대대장은“평화를 위해 용감히 싸운 41명의 영웅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
제이앤엠뉴스 |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8월 14일에서 15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 경상북도체육회, 경북일보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고유의 무예이자 국기인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개최됐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진행 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독도 플래시몹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8월 15일 독도 공연에는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독도평화호를 타고 입도해 우리 땅 독도 수호의지를 담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도 수호와 함께 80주년 광복절을 경축했다. 한편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태권도시범공연단으로, 경상북도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광복절마다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태권무와 격파, 플래시몹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독도사랑을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봉황대와 신라대종 앞에서 ‘광복 80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열고, 일제강점기에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이 거행된 봉황대는 1919년 3월 15일 경주 3·1독립만세운동이 시작된 역사적 장소로, 광복절의 의미를 더 깊게 새기는 무대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신라고취대의 웅장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개회와 내빈 소개에 이어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표창, 경축사와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퍼포먼스와 만세삼창, 신라대종 타종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타종식 이후에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화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경주 출신 독립운동가 50여 명의 활약상과, 전국적으로 독립자금 지원에 앞장섰던 최부자댁의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1일 송산중학교 1학년 1반을 시작으로, 2학기 동안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5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급별로 총 4차시에 걸쳐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존중, 공감, 경청 등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성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책을 통한 인성교육을 4시간 동안 진행하며, 인성이 왜 중요한지를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고,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며 “그림 속 인물들의 감정과 행동을 따라가다 보니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됐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더 따뜻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고,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바르고 고운말 편’, ‘인사하기 편’ 등 인성교육 홍보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