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美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5월 30일 펜실베니아주 US스틸 연설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현행 25%인 철강 및 알루미늄 232조 관세를 6월 4일부터 50%로 인상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일 오전 서울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포스코,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주요 기업 통상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화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철강 관세 인상에 따른 업계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駐美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다. 업계는 정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미 협의를 요청하는 한편,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상황 파악 등 민관 원팀 대응에 협조키로 했다. 정부는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對美 협의의 큰 틀에서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중에서 총 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해 진도군 관내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세액공제와 더불어 기부금의 30% 상당을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진도군은 곱창김, 울금 제품, 전복 등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누리집이나 ‘진도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제이앤엠뉴스 | 진도군 대표 고품질 브랜드 쌀인 선진농협미곡종합처리장의 ‘보배진미쌀(품종: 새청무)’이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최초 선정됐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전남 쌀의 품질 향상과 유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전남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 기관이 참여해 대상에 대한 정보 없이 심사(블라인드 심사 방식)가 진행된다. 심사 항목은 ▲밥맛 ▲품종 적합성 ▲중금속 및 잔류농약 검사 ▲외관상 품위 평가 등 8가지 분야에 걸쳐 평가된다. 진도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신규 진입을 위해 2020년 선진농협 알피씨(RPC) 시설개선 지원사업(30억 원)과 ‘브랜드 쌀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2억 6천만 원)을 추진하고 농가 교육, 계약재배, GAP 인증, 재배 포장 관리 등 생산 전반 걸쳐 품질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2024년 알피씨(RPC) 양곡저장시설 개보수 지원사업(3억 원)을 통해 품종 혼입률이 감소했고, 쌀 품위와 미질이 향상됐다.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사진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시상식이 지난 5월 31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개막선언, 내빈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와 한국 사진 문화상 시상식, 대한민국 사진대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 시상식 장소인 영월문화예술회관 앞에서 테이프 컷팅을 한 후 대한민국 사진대전 수상작 전시가 있는 동강사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기념 테이프 컷팅을 한 번 더 한 다음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사진대전은 1964년부터 정부에서 주관하던 대한민국 사진 전람회(국전)가 1982년 민간으로 이관되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하며 현재 160여 명의 초대작가와 130여 명의 추천작가를 배출하는 등 사진 분야 공모전 중 최고 권위를 가진 행사이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4월에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공모 심사로 결정한 대상작인 이향룡의 ‘그들만의 버스킹’을 비롯한 370점의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진행 중인 ‘양파 소비촉진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본격적인 중만생종 양파 출하를 앞두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됐으며, 단 4일 만에 28톤 이상의 무안양파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양파 소비촉진 기획전에서는 총 6,748건, 33톤의 양파를 판매하며 행사가 조기 종료됐었다.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지난 5월 26일 김산 군수가 주재한 양파 수급 안정 긴급대책회의에서 마련된 방안으로, 군은 농산물가격안정기금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무안양파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행사는 예산 소진 시까지 양파 30% 할인 혜택으로 진행되며, 소비자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소비가 있어야 생산도 가능하다는 말처럼,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과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비자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지난 5월 31일 진안읍 일원에서 ‘2025년 진안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안로컬푸드를 애용하는 소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진안점, 오죽권역 활성화센터, 진안읍 오천리 농가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소비자가 지역 농산물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맛보는 과정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속적인 로컬푸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산물 채취 ▲산양삼주 만들기 ▲트리 클라이밍 및 짚라인 체험 ▲관내식당 식사(진안흑돼지 보쌈) ▲로컬푸드 직매장 장보기 체험(1인 체험쿠폰 제공) 등 로컬푸드 관련 다양한 체험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직접 농가를 방문하고 로컬푸드를 체험하면서 생산자에 대한 신뢰가 생겼고, 진안에서 나는 먹거리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진안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관심이 더욱 높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제1회 나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 31일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싹싹나주 청소년 문화축제’가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30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에 관여한 문화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세대공감형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1천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 시민들이 함께한 축제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청소년 표창과 청소년의 날 공식 선포 등으로 1부 기념식의 포문을 열었다. 2부는 노래와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공연으로 구성한 ‘싹싹공연’, 청소년 체험부스와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싹싹나주 청소년 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부 행사 ‘청소년 싹싹공연’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각 팀은 자신들만의 색깔과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9일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총 3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장미원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지며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생태관과 수변공원에 조성된 장미원은 정돈된 경관과 다채로운 색감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수변공원 곳곳에 배치된 꿈돌이 조형물은 인기 포토존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주말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재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이 참여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지난해 스마트화 사업을 통해 재단장한 대청호자연생태관 내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라이브스케치 체험공간도 전시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장미전시회는 보다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구성돼 대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하는 시민 저자 양성 프로그램 ‘틈 사이로(路)–도시에서 틈을 내며 살아가는 이웃 이야기’의 참여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의 정책 브랜드 ‘읽걷쓰(읽고, 걷고, 쓰고)’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원이 기획·운영하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틈 사이로’는 도심 속 골목을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따라 주변 풍경과 감정을 기록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을 바라보며 글,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시민 저자’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책과 기록을 통해 만든 결과물은 아코디언 북 형태로 제작되며, 마지막 차시에는 가족과 이웃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의 소중한 순간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제이앤엠뉴스 | 제19회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가 오는 6일과 7일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다. 무주안성낙화놀이축제는 두문마을 주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이자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알리고 이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계승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200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19회째를 맞아 첫날에는 저녁 5시 30분부터 마을대동제와 축하공연, 낙화놀이 시연을 즐길 수 있으며 7일에는 저녁 6시부터 축하공연을 비롯해 낙화놀이 시연이 진행된다. ‘소원 낙화봉 만들기’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열쇠고리 만들기’체험도 즐길 수 있다. 닭개장을 비롯해 채소전, 주먹밥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인근 체험휴양마을(무주군 농촌활력과 미을공동체팀 063-320-2768)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박일원 무주안성낙화놀이 보존회장은 “불꽃이 춤추는 두문마을 어르신들이 되살린 생활문화축제, 전통불꽃놀이를 보실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에는 무주에서 산골영화제도 보시고 낙화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