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북유럽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NLSDays 2025’에 참가해 국내 첨단재생의료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io Lab Hub, 충북·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및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참여한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사, CRO, CDMO 및 벤처캐피털(VC)을 대상으로 각자의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해외 투자유치 등 글로벌 사업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지난 6월 ‘Korea-Sweden ATMP Biotech Launchpad 2025’ 공모를 통해 20여 개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CCRM 노르딕에서 공동 R&D 가능성이 높은 10개 사를 선정(이 중 충북 첨단 재생바이오 특구사업 6개사 선정)했다. 현지에서 CCRM 노르딕과 룬드 대학 후속 미팅으로 향후 공동 R&D 등 콜라보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서 ‘K-Bio Innovation Seminar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지난 10월 21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개막식의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광양시를 비롯해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교통‧소방‧전력‧전기‧시설 등 분야별로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반은 ▲주무대 구조물 ▲무대주변 전기시설물 ▲관람객 밀집구역 ▲우천시 대비계획 ▲교통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상태와 비상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이번 남도영화제 안전점검에서는 위험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하고, 시간이 필요한 보완사항은 10월 23일 개막식 전까지 모두 완료해 안전한 개막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한편,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광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으로 ▲철들 무렵
제이앤엠뉴스 |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독특한 건축양식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현대 예술의 감각이 더해지며 빛의 캔버스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양시는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따사로운 자연의 빛과 ‘광양 국제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펼치는 예술의 빛으로 수놓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사는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어진 2동 규모의 직원 숙소로 2005년 12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하고, 상부는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으며, 기와지붕과 목재 격자창이 특징이다. 복도를 중심으로 양쪽에 방이 배치된 중복도 구조로 문지방 윗부분에는 환기창이 설치되어 있고 창틀이 돌출되어 있는 등 전형적인 일본식 주택의 구성 형식을 보여준다. 한적한 가을 오후,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오래된 목조건물이 어우러진 관사 주변에는 붉게 물든 감나무 잎 사이로 햇살이 스며들며 계절의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남부연습림 관사는 2024년 2월, 105년 만에 시민에게 개방되어 특별전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열리는 복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는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년 I.B.T.F (International Battery Tech Future) in 새만금」 국제 콘퍼런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콘퍼런스를 국제적인 규모로 격상하여 개최되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념비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성과 에너지를 위한 배터리 혁신(Battery Innovation For Mobility and Energy'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20개 세션을 통해 이차전지 글로벌 시장 동향과 산업발전 전략, 정책 지속가능성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통합 스마트제조와 공급망 관리,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저명 연사들이 참여하여 EU 배터리사업 현황(일까 호마넨, Ilkka Homanen), ESS기술과 배터리 소재 최신 동향(알레이샤 장, Alasia Zhang), 차세대 배터리 역할(김명환 한국화학연구원단장),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2025년 전북 청년 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콜즈다이나믹스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꿈, 연결로 현실이 되다(Connecting Ideas, Creat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회를 맞은 올해는 전통문화와 K-콘텐츠가 공존하는 전주 한옥마을과 스타트업 라운지 키움공간을 활용해 지역 전통문화와 AI 창업 인프라를 결합한 '전북형 창업 생태계'를 구현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를 강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청년창업 관련 협회 및 유관기관, 청년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 3개 축으로 구성됐다. 제품 전시는 기술, 테크, 플랫폼, 식품, 디저트 5개 분야로 나뉘어 대사습청 일원에서 30개 사가 부스를 운영했다. 쇼호스트 신
제이앤엠뉴스 |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인 ㈜오리온이 충북 진천군에 둥지를 틀었다. 23일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 진천테크노폴리스 산단에서 지역경제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오리온 진천통합센터의 착공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착공식에는 ㈜오리온 허인철 부회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이복원 충북경제부지사, 이재명 진천군의회의장, 임영은 도의원, 안치영 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천통합센터 착공을 축하하고 무사 완공을 기원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약 4,600억원이 투입돼 지어지는 대형 프로젝트로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장 26개를 합친 크기인 18만 8,000㎡(약 5만7,000평) 규모의 부지에 전체면적 14만 9,000㎡(약 4만5,000평) 규모로 설계됐다. 단순 제조 시설을 넘어 생산과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하는 스마트 복합기지로, 오리온의 혁신 경영 전략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진천이 식품 물류의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국내외 수출 물량까지 대응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꾸며지기에 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3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경기시설 지정 안내판 설치식을 열고 본격적인 설치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과 시설부장,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설치된 안내판은 경기장 주 출입문에 부착되는 아크릴 현판 형태다. 현판에는 대회 마스코트와 함께 해당 시설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장임을 알려주는 문구가 새겨졌다. 조직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경기시설의 식별성을 높이고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민체육관을 시작으로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은 45개 경기시설(경기장 21개소, 훈련장 24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안내판 설치는 경기시설 현장 정비의 일환이자 시민이 대회를 체감할 수 있는 첫 조치”라며 “금년말까지 모든 시설에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기장 운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지난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향후 2026년부터 10년간 3천억 원 규모의 개발 기금 조성 계획안과 2026년도 300억 원을 반영한 기금운용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기금의 관리․운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에서 추천한 도의원,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의 풍부한 교수, 연구원과 기금운용 또는 기금 관련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 12명을 위원을 위촉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13명의 위원 중 9명의 위원이 참석해, 신규 위촉에 따른 위촉장 수여 후 경기도 군협력담당관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현황 및 개발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오는 10월 말까지 2
제이앤엠뉴스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서울 엘타워에서 평택시와 공동으로 미래 전략산업분야 150개 기업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인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이동체 및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조성 중인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와 글로벌 정주환경을 구축 중인 ‘평택 현덕지구’ 등 주요 3개 지구의 특성과 투자 장점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경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각 지구별 투자 환경과 맞춤형 투자방식을 제안했으며, 관세·취득세·재산세 등의 세금 감면 혜택과 함께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안내했다. 아울러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 고양시와 안산시의 신규 사업 규모, 개발 콘셉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기아자동차의 평택투자사례 발표와 기업1:1 맞춤형 투자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반도체, 자동차,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 기업대상으로 투자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사회적 역할 재정립과 일자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수원 노보텔에서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첫 행사로 진행된 콘퍼런스에는 노동정책 전문가, 기업 관계자, 중장년층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기조연설에서는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중장년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발표했다. 제2세션 주제발표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추진하는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참여기업의 중장년층 채용 경험과 사례가 공유됐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이란 경기도의 새로운 중장년 일모델 지원사업이다. 근로자는 주 15시간 이상 36시간 미만 일하며 4대 사회보험 가입 등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고, 채용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