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청소년과 성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 ‘동행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토크 형식의 특강으로, 『천개산 패밀리』의 저자 박현숙 작가를 초청해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을 주제로 진행한다. 작가는 작품 속 천개산 들개 패밀리 이야기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법, 생명 존중의 의미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유기 및 반려동물 보호와 대처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당진시 동물보호소의 지원활동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 입양과 보호의 중요성, 책임 있는 돌봄 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북토크는 단순한 작가 강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책임과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독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제이앤엠뉴스 | (재)당진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 재즈 협회 오케스트라(Jazz Association Singapore Orchestra, 이하 JASSO) 기획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는 '2025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무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공연 당일, 객석에는 재즈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자리해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공연은 약 90분간 인터미션 없이 진행됐으며, 라틴, 블루스, 스윙, 펑크, 발라드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세련된 편곡과 호흡으로 관객을 몰입시켰다. ‘Samba Appasionata’를 시작으로 ‘Fly Me to the Moon’, ‘Over the Rainbow’, ‘Every Day (I Have the Blues)’ 등 세계적 스탠더드 곡과 ‘Getaran Jiwa’
제이앤엠뉴스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당진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하모니 콘서트 '소리를 보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2025 아티스트 오브 당진] 당진 올해의 사진(미디어) 작가 정석희의 대표 영상 회화 작품과 클래식 연주가 결합된 융합 무대로,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각 장면의 서사적 흐름과 감정선에 맞춘 연주를 통해 관객들은 깊은 몰입과 감동을 경험했다. 지역 예술의 중심, 27년 전통의 당진음악협회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은 당진음악협회는 피아노·성악·관현악·창작 등 4개 분과, 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나루음악제, 정기연주회, 하모니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클래식 발전을 이끌어왔다. 이번 무대 역시 협회가 주관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한데 모은 공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지역대표 음악예술인과 단체, 다채로운 명곡 선사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재향·강의숙·김윤희·오정은·주희정·이경림, 소프라노 손지애·박혜림, 메조소프라노 박재영,
제이앤엠뉴스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 잔치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초대 가수 및 지역 가수 공연이 이어져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초대 가수 전영록이 참여해 ‘불티’, ‘종이학’ 등 추억의 노래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행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달 시 공무원 대상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1,171점의 기증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 등 총 3,871만 원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께서 판매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5B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증평군청(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은 전북선발을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마지막 경기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증평군청 이완수가 전북선발 박상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곧이어 열린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김지후가 증평군청 정민궁을 ‘밭다리’와 ‘뒤집기’ 기술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는 증평군청 최영원이 전북선발 유원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이민호가 ‘빗장걸이’와 ‘잡채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증평군청 홍준호를 제압, 다시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졌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D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인천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28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공동관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힘스 ▲㈜멘토티앤씨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운영됐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집적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패키징,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에스에스피는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대형 패널, 웨이퍼 레벨 솔더 볼 마운팅, 2.5D/3D 패키징용 솔더 페이스트 도팅 및 Copper Post 실장, 디스펜싱-큐어 장비 등을 전시했다. ㈜힘스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자(바이어) 연결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일대일(1:1) 상담(컨설팅)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 발전에 뜻을 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 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현재 15개국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시장 개척 전문가로서 시정 홍보, 현지 경제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2개국 13명의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6개국 7명의 구매자(바이어)가 함께 참여해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진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 육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씨름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부산시청 이다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현서 선수가 800m에서 1분 51.6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빈 선수는 10종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을 달성하며 장대높이뛰기와 10종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합을 맞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경북선발 김민지, 김영혁 조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거둔 값진 성과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에서 국내 80여 개 유명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현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 30일 전남대학교 5·18광장 일대에서 ‘2025 전남대학교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KIA·삼성·SK·KT·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한국알프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직무컨설팅존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 △유관기관 홍보존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 직무 상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2025년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려,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에는 GS리테일·현대자동차·신용보증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