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의령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 조지훈 초대 개인전이 지난 6일부터 의령예술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조지훈 작가 초대 개인전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에서 매년 10월에 열고 있는 제27회 아름다운 의령전의 2차 전시로 마련됐다. 조지훈 작가는 수묵화를 그리는 젊은 작가로 스스로 “‘동네화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수묵을 통해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으며, 등산길의 친구들, 길고양이, 풍경, 그리고 상상의 세계까지 다양한 주제 속에서도 언제나 우리 이웃의 하루와 마음을 담아 그리고 싶다”라고 했다. 조지훈 작가의 이번 전시는 생애 첫 개인전이다. 특히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먹빛으로 되살린 역사속 인물-항일애국지사 15인의 초상화전”이라는 주제로 선을 보여 나라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조작가가 그린 15인의 역사속 인물의 주인공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선생을 비롯해 한국 최초 여성 비행사 권기옥, 평안클럽 항일결사 조직원 공태훈, 미주 한인사회 부인운동 개척자 강혜원, 도쿄 의거 의사 이봉창, 3.1운동 독립운
제이앤엠뉴스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5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한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의 축제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 AR 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 크리스마스 발효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슈톨렌, 미니 케이크 등) ▲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네이션 플리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놀이·전시·체험·교육공간과 식물원, 야외무대,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 여성합창단(단장 이계옥)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군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합창단의 스물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함안군 문화예술‧체육진흥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꿈’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희망을 상징하는 곡들로 무대를 채웠다. 공연은 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화음과 특별 출연진의 성악, 클래식, 기타 연주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계옥 단장은 “군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함안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안군 관계자는 “여성합창단의 활동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10일 명진부페에서 ‘2025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 시상제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13개 단체 및 38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8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새마을회는 매년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돕기 활성화와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인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양숙) 꿈드림에서는 ‘2025년 남동구 꿈드림 졸업식 및 연말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26명을 포함한 청소년 50명과 지자체, 유관기관, 보호자, 멘토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연간 활동 보고, 연말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서로 축하의 말을 나누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다짐했다. 한편, 행사장 내에는 청소년들의 활동 내용이 담긴 연간 활동 사진전과 졸업생 어린시절 새싹ZONE, 하늘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및 현장투표, 자기계발 프로그램 ‘AI&영상편집크리에이터’ 상영 등이 마련돼 청소년들의 성장과 활동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졸업생 대표는 “꿈드림에서의 시간은 다시 시작할 용기와 자신감을 되찾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어려운 순간마다 힘이 되어준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졸업은 청소년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
제이앤엠뉴스 | 원주시는 11일 오전 9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의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민생경제 시책의 전반적인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 이후 추진해 온 사업을 분야별로 검토하고, 내년 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 지역 소비 회복을 위한 체감형 시책 추진 시는 올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직원 참여형 시책인 ‘원주 맛 탐험 7 이벤트’는 숨은 맛집을 알리고 지역 영세식당 이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원주시 팡팡 세일페스타’와 ‘만두축제와 함께하는 세일 페스타’는 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할인 행사를 통해 침체된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며 상권 전반의 활력을 높였다. ◇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강화 시는 경영 안정 자금, 맞춤형 컨설팅 등 기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민관협력 상생배달앱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에 힘썼다. 복지 분야에서는 천사후원금·지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SPC그룹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SPC그룹 허진수 부회장과 도세호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 임호선 국회의원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도 함께하며, 이번 투자가 지역발전에 미칠 긍정적 영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협약체결로 SPC그룹은 음성군 휴먼스마트밸리 18만2866㎡ 부지에 총 3000억 원을 투자해 통합생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센터는 오는 2026년 착공해 2028년 가동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SPC그룹이 새롭게 선보일 통합생산센터는 AI, IoT 센서,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한 ‘안전 중심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공정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점검,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더불어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945년 설립된 상미당을 시초로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SPC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와 남원시체육회는 12월 10일 오후 5시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 ‘2025년 남원시체육회 유공자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 해 동안 남원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유공자와 내빈 및 체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에 씨름협회(회장 황선주), 왕정동체육회(회장 박상연), 남원시체육회(팀장 임홍택), 거점스포츠클럽(지도자 안지윤, 김도연)이 수상했으며, ▲남원시장상으로는 산악연맹(회장 이문환), 유도협회(회장 윤순기), 남원시체육회(지도자 최의현), 장애인체육회(지도자 양재진, 김규선, 김용현, 김태흥)이 수상을, ▲국회의원상으로는 육상연맹(사무국장 강신근), 체력인증센터(처방사 유수혜), 자전거연맹(손주혜) 등 5명과 ▲남원시의회 의장상으로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종철), 체육협회(김은진), 여성체육위원회(한수인), 주짓수협회(이민현), 공공체육시설(이은주) 등 5명이 수상을 했고, ▲남원시체육회장상으로 전국체전을 비롯하여 도민체전 유공자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시청 세종실에서 지역 내 산업단지에 투자를 추진하는 첨단‧제조분야 유망기업 4곳과 총 1,921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오캄바이오㈜(대표 박동규), ㈜덕산코트랜(대표 강환수), ㈜로가(대표 김현민), ㈜동남(대표 안병선) 등 4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업은 오는 2028년까지 전동일반산단, 스마트그린산단, 벤처밸리, 테크밸리 등 산업단지 내 총 3만여㎡ 부지에 공장 신설을 비롯한 투자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1,921억 원으로, 신규 고용인원은 144명에 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오캄바이오㈜는 전동면 전동일반산단 1만 540㎡ 부지에 1,396억 원을 투자해 의약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덕산코트랜은 소정면 스마트그린산단에 3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활용되는 냉동공조장비 생산 공장을 신축,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병오년 새해 첫날과 함께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그 막이 열린다. 이번 국제펭귄수영대회는 국제행사에 걸맞게 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와 연계해 입수에 참여할 중국 관광객 110명을 유치했으며, 도외 관광객 110명도 참가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전체 입수 인원 400명 중 220명(55%)이 도외·외국인 관광객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안전’이 최우선으로 대두되는 바다 체험 행사인 만큼 입수 인원을 400명으로 제한하여 1회당 100명씩, 4회로 나눠 입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연안사고예방법'에 정한 규정보다 자율적으로 강화하여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행사가 준비하고 있다. 다만, 비상구조선 확보 문제로 입수 인원(400명)이 제한함에 따라 도민 신청 인원을 전부 수용할 수 없어 부대행사를 통한 참여도를 끌어 올린다는 복안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부대 프로그램은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