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지난 1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누마(NUMA)’협력체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공공기관과 강원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울릉군, 영암군 등 광역·기초자치단체, 현대자동차·기아, 네이버, KT, CJ대한통운, 티맵모빌리티, 현대카드, SK네트웍스 등 민간기업, 한국교통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등 연구기관·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협력체인 ‘누마(NUMA)’가 출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누마(NUMA, Next Urban Mobility Alliance)’는 도시·국가 단위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민관연(民官硏)이 동시 참여하는 통합형 협력체로서, 미래 모빌리티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 공공, 연구계가 모여 AI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간 이동격차 해소, 교통안전 강화 등 실질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향후 AI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통해 K-모빌리티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델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
제이앤엠뉴스 | 광주도시공사가 참여한 80MW 규모의 신안 압해해상풍력발전사업이‘2025년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공공주도형으로 추진되며,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가 각각 12%, 한국전력기술이 10%의 자기자본을 출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광주도시공사는 기존 도시개발 분야를 넘어 해상풍력발전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특히 전남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남 사장은“이번 사업 참여는 광주도시공사가 친환경 에너지원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첫걸음”이라며, “광주·전남이 상생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력 고정가격 경쟁입찰에 선정된 사업자는 생산한 전기를 20여년간 고정 가격에 판매할 권리를 보장받는다. 공공주도형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뿐 아니라 우대 가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사업성이 극대화되는 게 특징이다. [뉴스출처 : 광주도시공사]
제이앤엠뉴스 | KBO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캠프 장소와 일정을 확정했다. WBC 대표팀은 내년 1월 9일(금)부터 21일(수)까지 사이판에서 1차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1월에 열리는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들은 1차 캠프 종료 후 소속 구단 캠프에 합류하며, 2차 캠프는 2월 15일(일)부터 28일(토)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치른다. KBO는 9월 1일(월) 관심 명단(Federation Interest List) 50인을 WBC 조직위원회인 WBCI(World Baseball Classic Inc.)에 제출했다. 관심 명단은 선수별 참가 자격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주최측에 제공하는 일종의 사전 예비 명단으로 추후 교체가 가능하다. 명단은 조직위원회 지침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 KBO는 12월 3일(수) WBCI에 예비 명단 (Provisional Roster) 35인을 제출한 후, 최종 명단 제출 기한인 내년
제이앤엠뉴스 | ‘KPGA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예선전에서 김봉섭(42.조텍코리아)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파운더스컵’ 예선전은 2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 7,407야드)에서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봉섭은 이날 보기 1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1위에 올랐다. 김봉섭은 지난 6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예선 통과에 성공하며 본 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김봉섭의 뒤를 이어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송기찬(33), 정혁(26), 최고웅(38), 위동우(24), 강진호(25)가 상위 7명에게 주어지는 ‘KPGA 파운더스컵’ 참가 자격을 얻었다. ‘KPGA 파운더스컵’은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A,B코스)에서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총 144명의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 세계국악엑스포(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5 충북 무형유산 한마당 공개행사 '조화로움: 손끝의 기억, 형태의 창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선율과 무형유산 전승자의 솜씨가 어우러지는 종합 전통문화 축제로, 충북의 무형유산을 도민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행사에는 충북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과 충북무형유산 20종목이 공연·시연·체험·전시로 관람객과 만난다. 충북무형유산 전시관과 악기장 전시관을 비롯해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 가락과 장인의 손길이 어우러진 공연이 이어지고, 관람객은 전통 화살 제작, 한지 만들기, 도자기 물레 체험, 낙화 체험, 전통주 시음 등 장인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0점 이상의 무형유산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시는 전통 공예 속 장인의 정신과 예술적 가치, 그리고 오늘날까지 이어진 지혜를 조명한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회를 맞이한다.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지난 2023년부터는 에너지 대전환의 흐름을 반영하여 행사 명칭을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변경했으며, 보다 폭넓은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발전해 왔다. 올해 페스티벌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선보인다. 전시, 체험, 세미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에너지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에너지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 ▲에너지 정책과 산업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책관,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제품을 선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임란영천성수복대첩 433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임란영천성수복대첩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영천과 인근 지역 의병이 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육지전 최초로 성을 탈환한 역사적인 승리로, 임진왜란 의병사의 큰 획을 그은 사건이다. 영천시는 그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조례를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기관·사회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최기문 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영천시낭송협회의 헌시 낭독, 이언화무용단의 의병 창작무용 퍼포먼스, 왕평비바합창단의 '의병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성수복대첩은 순수 의병이 성을 탈환한 첫 대규모 승리이자 백성 스스로 나라를 지켜낸 숭고한 항전의 역사”라며, “오늘 이 자리가 영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생학습관 우석홀 로비에서는 영천역사박물관이 주관한 특별기획전 '창의정용군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 전통문화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전통문화관에서 2025년 세 번째 ‘PLAY 무등풍류 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선으로의 시간여행-암행어사, 변사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마을의 일상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역사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몰입형 체험 ‘무등풍류 뎐’은 조선시대 절기와 명절, 그리고 당시 생활상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융복합 전통문화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암행어사가 되어 탐관오리 변사또를 단죄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조선시대 직업·신분 체험, 전통놀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조선시대 직업(도사, 떡장수, 소리꾼 등)으로 분장한 배우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엽전을 획득하는 활동이 있으며, 이 엽전은 놀이 체험이나 기념품 교환 등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투호놀이 ▲소고놀이 ▲판소리 배우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전통 간식 시식 ▲창포비누·전통부채 만들기 등의 공예 체험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이 주관하는 '2025 유교문화 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9월 12일 세종시(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와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한‘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의 핵심 국제 프로그램으로, 충남이 가진 문화적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유교문화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국제교류의 날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유교문화,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중국, 베트남, 독일, 일본 등 해외 협약 및 교류기관 대표와 학계 인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각 기관 소개 ▲지속가능한 교류 방안 ▲유교문화의 세계적 가치 확산 전략 등을 발표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국립경국대 퇴계학연구소, 전북대 간재학연구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등 8개 대학 11개기관) 등 국내 학자들도 함께 참여해 담론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자(孔子)의 79대 적장손 콩추이
제이앤엠뉴스 | 제주 지역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첨단로봇산업 청사진이 그려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4일 그랜드하얏트 제주 4층 연회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 1차산업과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세미나는 국내외 로봇산업 성장 추이와 정부의 로봇 분야 과학기술 투자계획과 연계하여 1차산업과 관광산업 등 제주지역 주요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제주에 특화된 로봇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하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고등기술연구원(IAE), 한국로봇산업협회(KAR) 전문가들은 국내외 로봇산업 기술 동향과 우리나라 로봇산업 중장기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제주도의 로봇산업 육성 방안, 제주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어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가 좌장을 맡아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주대학교 등 로봇산업 전문가들이 심층 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