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예산군은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이후와 동절기 방학 기간 등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민참여단(단장 이윤경), 이소테스(회장 이재란),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 등 여성권익 증진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했다. 군은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며, “디지털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영은 (사)울타리넘어 이사, 윤기종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자문위원, 전은경 (사)안산학연구원 원장 등이다. 위원 활동 기간은 2025년 11월 14일부터 2027년 11월 13일까지 2년으로, 이들은 현재 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손기표 전 안산대학교 교수와 이필구 안산 YMCA 사무총장과 함께 앞으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변경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등 의원 연구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태순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입법으로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월 12일 치매 관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보건‧의료‧복지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체는 지역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치매안심센터의 2025년 주요 사업 및 활동 실적이 보고됐으며,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 제공과 배회 어르신 안전망 구축 등 주요 성과가 공유됐다. 위원들은 향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민관의 지속적인 연계와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등 폭넓은 치매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과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n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14일, 임진왜란 당시 경산지역에서 활약한 의병들의 활약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_임진왜란의 기억'을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은 약 430여년 전,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분연히 일어나 고향과 조국을 지켜낸 경산 의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임진왜란을 경산의병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총4부로 구성된 전시를 통해 잊혀졌던 경산 의병의 활약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는 1부 “나라가 불타다”, 2부 “나라를 위하여 의병이 되다”, 3부 “우리의 의병을 기억하다”, 4부 “그날의 불씨를 오늘에 잇다”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임진왜란의 전야, 발발부터 의병의 창의(倡義), 경산 의병 86명의 활동, 그리고 그 정신을 이어간 후손들의 이야기까지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나라가 불타다”에서는 임진왜란 발발 직전, 조선과 일본의 동향에 대해 다루고 임진왜란 발발 직후 부산의 함락과 그 속에서 끝까지 맞서 싸운 경산 자인 출신 두형제(최팔개·최팔원)의 의병활동을 소개한다. 2부 “나라를 위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대한넷볼협회, 대전넷볼협회와 함께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한밭체육관에서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넷볼 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넷볼 축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부 14팀, 중등부 16팀, 고등부 11팀 등 총 41개교 41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학생들은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기량을 겨루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하게 된다. 경기는 대한넷볼협회 공인 규칙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되며, 모든 심판은 공인 심판원이 맡아 신뢰도 높은 판정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중 선수 교체, 반칙 처리, 이의 신청 절차 등은 명확한 규정에 따라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축전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경기장 내에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으며, 국제 넷볼 심판을 초청한 지도법 및 심판법 강습회가 열려
제이앤엠뉴스 |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사막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겨울 축제...스릴 넘치는 모터 스포츠부터 가족 놀이, 문화 체험, 드론 쇼까지 즐길 거리 풍성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14일 -- 사막이 무대로 변하는 리와(Liwa) 국제 페스티벌이 제이앤엠뉴스 |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23일 간 알 다프라 지역 황금빛 모래언덕에서 펼쳐진다. 문화와 모험, 모터 스포츠, 음악, 가족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높은 300 미터 모래 언덕 탈 모리브(Tal Moreeb)의 절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문화 유산과 엔터테인먼트를 가족, 친구와 함께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연례 행사로 꼽힌다. 200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세계 정상급 레이싱과 모래 언덕 스포츠부터 몰입감 넘치는 문화 체험, 활력 넘치는 엔터테인먼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부다비 최고의 겨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아랍에미리트 공군의 공식 곡예 비행팀 포산 알 에마랏(Forsan Al Emarat)이 펼치는 쇼와 사
제이앤엠뉴스 |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열고 충남 체육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이 단순히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넘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정책을 가다듬고 다양한 체육진흥 프로그램 추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체육교육의 현황을 공유한 뒤 ▲학생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및 자율적 참여 확대 ▲체육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육활동 제공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 체육 인재 양성과 보편적 체육교육의 균형 잡힌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체육교육 정책 마련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충남교육의 정책목표와 중점과제, 그리고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남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에서, 직지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 및 김천시장, 김천시의회의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인 시니어열차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복지센터에서 새단장을 하게 된 김천시니어클럽은 사무실, 교육실, 상담실, 직원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2개 사업단에 2,41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기존 대항면 직지사역에 위치했던 김천시니어클럽은 시설의 노후화 및 접근성 문제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감호지구 은빛복지센터로 이전함으로써 이용자의 접근성 개선과 구도심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최선을 다
제이앤엠뉴스 |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실현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5 광명 ESG 포럼’을 열고, 광명형 ESG 민관협력 모델의 1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광명 ESG 액션팀을 확대해 협력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의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 ESG 액션팀’은 공공기관,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 자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자산 순환 촉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액션팀의 성과 공유와 함께 ▲오준환 SK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의 ‘ESG 시대의 도래와 SK의 사회적가치 경영’ ▲정준희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 과장의 ‘콜렉티브 임팩트와 사회환경 문제해결’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ESG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기아오토랜드광명,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이케아 광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일간, 총 4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및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및 교정시설, 공공보건의료기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심정지 인식 등에 대한 이론 ▲가슴 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이 포함됐으며, 총 120분간 이뤄졌다. 교육참석자 일반인 이OO씨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됐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게 되어 가치 있고 알찬 시간이었다.” 고 교육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안선숙)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은 최대 4분이며, 심정지를 발견한 직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