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도-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 60여 명이 지난 22일 함양 청년마을을 견학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함양군에 위치한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 내 체험·공유 공간, 주거 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살펴봤다. 함양 청년마을 ‘고마워, 할매’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먹으며 휴식하는 콘셉트의 지역자원 연계 먹케이션 프로그램이다.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은 이곳에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모습에 감명받고, 청년정책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또, 팀 활동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네트워크 회원은 "함양 청년마을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경남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미영 도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와 KIST가 운영하는 양자기술 사업화 교육 플랫폼 ‘서울퀀텀캠퍼스’ 2기 과정에서 5개 양자 융합 우수과제가 새롭게 발굴됐다. 서울시는 11월 20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2기 서울퀀텀캠퍼스 산업전문과정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열고, 4개월간 교육·멘토링, 비즈니스 설계, 컨설팅을 거친 양자기술 융합 우수사업화 5개 과제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국내 최초 ‘양자기술 기반·융합 사업화’ 전문 교육 플랫폼인 서울퀀텀캠퍼스(Seoul Quantum Campus, 이하 SQC)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SQC는 교육–멘토링–비즈니스 설계 - 컨설팅 -데모데이–후속지원까지 기술사업화 전 단계를 포괄하는 통합형 양자 인재·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양자기술을 활용한 창업·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배출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수상한 과제는 고안정성 레이저 기반 양자컴퓨터 핵심기술, 양자소자용 식각장비, 저선량(방사선량이 낮은) CT 폐암 진단 의료기기, 단일광자 기반 컴퓨팅·통신 소자, 양자 기반 싱크홀 조기 탐지 센서 등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체코문화원(원장 미샤 에마노브스키)과 공동으로 '베셀레 바노체!'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0년과 2023년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대표목록에 등재된 체코의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공예 기술을 조명한다. 전시는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의 역사’,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의 제작 방법’, ‘체코의 유리 장식 제작 공방’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며, 단순히 오너먼트를 진열하는 데서 나아가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과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의 역사’에서는 19세기 전반부터 이어진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 제작의 변천을 다룬다. 체코에서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과, 역사적 사건에 따라 크리스마스 장식 산업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체코 유리 크리스마스 장식의 제작 방법’에서는 체코의 전통 공방에서 유리 장식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특히 체코 유리 장식 제작사 중 하나인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정주)는 미술전시 관람 활성화를 위한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하여 《그림책이 참 좋아》의 관람료 할인 행사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관람객은 기존 4,000원의 관람료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는 경기상상캠퍼스 책놀이터 등 도서 상설 공간과 연계하여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12인의 원화 133점과 다양한 미디어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관람료 할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이 사용됐다. 할인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온라인 예매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인·단체 모두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방문이 권장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평일 단체 관
제이앤엠뉴스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23일 오전,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김대중 평화 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대중재단이 주최하고 김대중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대중 평화 마라톤대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민주주의·인권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며 화합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의미가 더욱 깊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약 1만여 명이 참여해 평화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으며, 개회선언·국민의례·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대회사와 환영사, 주요 내빈 축사가 이어져 대회의 취지를 함께 되새겼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평화와 화합의 정신을 기리는 마라톤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미래세대의 평화와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제이앤엠뉴스 | ‘제5회 경남장애인탁구동호인 클럽대항전’이 지난 21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경남 지역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백인구)가 주최·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지역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장애인스포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휠체어와 스탠딩 부문으로 나누어 복식과 단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1~3위 선수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탁구 동호인 여러분의 진주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11월 23일 -- 중국 산둥성 짜오좡시의 유명 요리인 라쯔지(매운 닭볶음)가 독특한 맛으로 멀리서부터 찾아온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산업사슬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특색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농촌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짜오좡시의 노력을 반영한다. 짜오좡 라쯔지의 독특한 맛은 선지(Sunzhi)닭과 주름고추에서 나온다. 현재 선지닭 산업 사슬 표준화 시범 프로젝트는 연간 1천만 마리의 병아리를 공급할 수 있다. 주름고추는 성급 지역 공공 브랜드로 인정받은 유명 농산물로, 국가 인증 신품종 4종이 성공적으로 재배되어 연간 묘목 생산량이 1천만 그루를 넘었다. 이 산업 사슬은 지속적으로 확장되어 라쯔지 요리가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관련 조미료 판매도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요리문화센터, 박물관, 소비 행사 등은 '라쯔지 + 문화•관광'의 심층 통합을 주도하며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방식 혁신과 과학기술 금융이 병행하여 추진되고 있다. 짜오좡시는 짜오좡 라쯔지 산업투자개발 그룹(Zaozhu
제이앤엠뉴스 | 제천시 수도사업소는 지난 11월 20일 ‘2025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수도 관련 공무원, 전문가, 일반 소비자, 시의원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수질검사 계획 △원‧정수 수질검사 채수지점 선정 △원수(原水) 수질 보호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제천시는 매년 악화되는 원수 수질에 대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와 수계 순찰 ‧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장곡취수장을 직접 방문해 취수 과정과 수질 보호 조치를 점검했다. 제천시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수돗물 안전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제이앤엠뉴스 | 22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특설 경기장에서 ‘2025년 고양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 16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별리그를 거쳐 내일은 8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펼쳐진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의 도시 고양에서 여러분들의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시는 올해 안에 경제자유구역지정 신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로부터 3회의 사전자문을 받았으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면적을 비롯한 개발계획을 이 달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사전검토와 주민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정식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핵심 기준인 외국인 직접 투자 수요와 관련해 현재 계획 면적 대비 51% 이상의 외투기업 수요를 확보하여 기준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을 외투기업 수요 50% 이상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 9월에 최종 지정된 안산의 경우 외국인 투자 수요는 최종 53%였다. 산업통상부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기존 5~6년 주기 일괄 공모 방식에서, ‘수시 신청 및 지정’체계로 지난 2022년 7월 전환했다. 이는 기존 ‘선 지정, 후 투자수요 확보’방식에서 ‘선 투자수요 확보, 후 지정’으로 바뀐 것이며, 그만큼 외투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됐음을 의미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