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광주시 자매도시인 중국 쯔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 ‘쯔보 국제 자매도시 40주년 및 제2회 국제우호주간 개막식’ 행사에서 한국 전통연희의 역동성과 신명을 담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농악단은 풍물놀이 특유의 흥과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공연에 참여한 관객들과의 호응이 뜨거워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이번 해외초청 공연은 광주시와 쯔보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쯔보시의 초청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해외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양국 간 문화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9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초청 강연 ‘면역력을 키우는 건강 노하우’를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동두천시 지역작가 곽동우 강사가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도서관은 오는 6월 26일(목) 유형준 지역작가를 초청해 두 번째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들을 나누며 문학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강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12회기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난 29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회기마다 다양한 공예 활동과 인지 활동지 기반의 학습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천연샴푸 만들기, 에그스톤 선인장 만들기, 캔버스 아트(밤하늘) 등 손을 사용하는 창의적인 공예 활동을 통해 소근육을 자극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기억력, 집중력,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지를 활용해 뇌 기능 자극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다 보니 옛 생각도 나고, 집중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매주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경도인지장애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 저하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30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강원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 주관기관이 참여하는 ‘2025년 강원권 K-반도체 테스트베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실무협의체 출범 이후,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맞춰 ▲장비 중복 투자 방지 ▲교육–실증 연계 ▲기관 간 역할 분담 조정 등 실질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도체 교육·실증 인프라 활성화 방안 ▲장비 연계 활용 및 효율적 운영 방안 ▲신규 과제 발굴 전략 ▲타 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며, 향후 공동협력 체계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참여기관 전원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고, 이어 각 기관별 테스트베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뒤 주요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테스트베드 구축이 본격화되는 지금이야말로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30일 오전 10시 김해시보건소에서 갑오마을 부영7단지아파트와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LH 김해권 주거복지지사장, 주거행복지원센터장과 부영아파트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6월 입주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나왔다. 특히 관리비, 공과금 체납 대상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를 조기 발굴해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의뢰할 수 있도록 핫라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입주민 대상 생명존중 캠페인과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정신건강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수단 차단 활동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시에서 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발굴 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정신과적 문제 해결을 위한 우울증과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의학전문의 상담, 의료기관 의뢰, 고위험군 사례관리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6월의 마지막 토요일(6월 28일) 오후4시에 음악동화‘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선보인다. 음악동화‘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앞을 보기 어렵지만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피노키오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좌충우돌 여정기를 보여준다. 주인공 피노키오가 펼치는 모험 속 이야기를 통해 “가장 중요한 건 내 안에 있어”라는 치유의 메시지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아트와 조명 효과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화책으로 구현되며, 이야기를 더욱 재미있게 이끌어 갈 스토리텔러역에 성우 홍다통통과 베짱이역에 배우 김영노와 함께하여 한빛예술단의 밴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명작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해석한 한빛예술단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연주단으로 2003년 창단되어 장애를 넘어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으며, 배려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김해문화관광재
제이앤엠뉴스 |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주촌 농협 본점 앞에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금연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하여 아침 출근 및 등교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지정 후, 매년 5월 31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을 실시하여 출근·등교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에게 담배가 개인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미래세대에 미치는 피해를 널리 알리고 금연인식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5월 한 달간 ▲나의 금연 일기 이벤트 운영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 흡연예방 교구지원 ▲온라인(SNS 및 홈페이지)을 통해서도 금연에 도움이 되는 내용 게시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여 금연 환경 및 흡연자의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금연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다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이탈주민 2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땅, 새로운 삶 찾기’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예산군·청양군 등 도내 주요 농업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농촌을 체험하고, 귀농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정책에 대한 특강 △쪽파·양배추·상추 등 밭작물 재배농가 견학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마을 탐방 △귀농희망센터 내 정착지원 기반시설 견학 등이다. 북한이탈주민 선배 귀농인인 예산군 ‘신양농원’ 김나현 대표의 농장에서는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듣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귀농 과정의 어려움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전국 북한이탈주민은 3만 4352명이며, 이 중 약 5.3%에 해당하는 1847명이 충남·세종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총 45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제이앤엠뉴스 |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5월 30일 -- 동남아시아 전역의 헬스케어 자원 통합을 목표로 하는 획기적 행사인 '의료 산업 시리즈 – 아세안(The Health Industry Series – ASEAN, tHIS ASEAN 2025)'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사립병원협회(Association of Private Hospitals of Malaysia, APHM)가 주최하는 'APHM 국제 헬스케어 콘퍼런스 및 전시회 2025(APHM International Healthcare Conference & Exhibition 2025)'와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5000명이 넘는 역내 의료 및 헬스케어 부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5천 제곱미터 규모로 열리는 tHIS ASEAN 2025에는 20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참가해 최신 헬스케어 혁신, 제품,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아세안 전역의 정부 관계자, 병원 구매 담당자, 유통업체 및 에이전트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헬스케어 전략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9일부터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개발행위허가 및 산지전용허가 대상지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절개지, 배수시설, 옹벽 등 허가지에서 토사 유출 및 붕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으로, 주민 안전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불은면은 공사 중이거나 관리가 미흡한 곳을 우선 선정해 배수계획, 토사유출 방지 조치, 절개지 및 옹벽 보호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험 요소가 클 경우에는 공사 중지 또는 보안명령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이장단 및 자율방재단과 함께 풍수해 대비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 자재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 교육도 실시한다. 실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것이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 체계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