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9일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스마트 양돈 선도 농장을 방문해 현대화 시설과 운영 실태를 둘러보고, 청이 개발한 다양한 첨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진단했다. 권 청장은 농장 관계자와 만나 “국내 축산업의 근간 중 하나인 양돈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개발과 보급이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개발과 시설 관련 기술을 개발해 농가 생산성을 끌어 올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연구 개발한 축산 기술이 현장에 안착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농장은 청년 승계농 박경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다. 어미돼지(모돈) 450여 마리를 사육하며, 자돈을 부모님 농장으로 이관해 키우는 이원화 사육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두록 품종만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며 품종 차별화를 꾀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존 재래식 돈사의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반도체 공장형 공조 시스템을 적용한 현대식 돈사를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은 5월 9일 오전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주재로 봄철 기상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잦은 비로 발생하는 농작물 생육 부진 최소화 방안과 병해충 발생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 회의에는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이 영상으로 참여해 지역별 기상 현황, 주요 농작물 생육 동향과 봄철 기술지원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권철희 국장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노지 작물이 침수되거나 쓰러지는 등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비가 그친 뒤 작물별 생육 관리 기술을 전파해 피해 입은 작물의 생육 회복을 돕고, 침수·쓰러짐 피해가 심한 지역에는 현장 기술지원을 추진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선제적 방제로 보리·밀 등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차단하고, 수확을 앞둔 양파·마늘의 곰팡이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올해 봄철 기후 예측 전망 자료를 토대로 주요 과수와 채소 주산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중앙 예찰단을 파견해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성군이 6월 1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컨설팅과 달성군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으로, 힐링과 인연 찾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달성에서 님찾기 청춘달성투어’는 20~30대 청년들에게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과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결혼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6월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오전 시간에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 메이크업 스타일링 ▷자기표현 대화법 강의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내·외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후에는 도동서원 유교문화관, 강정보 디아크, 비슬산 치유의 숲 등 달성군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커플 미션, 산책,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만남을 넘어, 참가자 개개인의 자기
제이앤엠뉴스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President’s Park’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72nd Korea-USA Alliance Taekwondo Festival)’이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동맹을 기념하는 첫 대규모 태권도 공식행사로, 국기원 이동섭 원장과 태권도 시범단이 직접 참석하여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제45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21년 11월,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을 수여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태권도는 전 세계 무술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대통령으로 재임할 경우 태권도복을 입고 국회에서 연설하고 정상회담 시 태권도 시범단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약속은 4년 만에 현실이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국기원 이동섭 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한국 태권도 대표 시범단의 특별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동섭 원장은 국기원의 문화외교 사절로서 미국을 방문, 태권
제이앤엠뉴스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시흥시 관광상품 개발 및 활성화 조례안', '시흥시 공설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12건의 조례와 기타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14일에는 심사보고서 채택과 더불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룬다. 1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에 대해 협의한 후,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하며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오인열 의장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제이앤엠뉴스 | 전남 무안지역자활센터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1차 심사에서는 94점(A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도내 상위권 성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ESG임팩트 지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거버넌스(ESG)를 고려한 통합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매년 높은 경쟁률 속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며, 우수한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 지역사회 협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센터는 이번 2차년도 사업비로 총 5천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차년도 이어쓰다 사업단 커피박 재자원화 자동화 설비 구축에 이어, ‘커피박 환전소’ 환경교육 체험카페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커피 추출 후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탄소중립 주민참여형 카페 운영과 교육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김산 군수는 “2년 연속 선정과 A
제이앤엠뉴스 |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장우 대전시장이 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삼성 경기에 앞서 각각 시타와 시구를 선보이며 새 야구장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3월 5일 공식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에 의해 새로 건설한 야구장으로, 세계적인 혁신 설계를 선보여 대전을 상징하는 새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돼지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고능력 청정 씨돼지 및 액상정액을 도내 양돈농가에 공급한다. 연구원은 도내 양돈산업 육성과 종돈 공급을 위해 매년 자체 종돈장에서 생산된 우수 종돈과 돼지 액상정액을 공급하고 있다. 종돈 분양은 분기별 분양계획에 따라 농가가 행정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연구원이 축산 관계법령 위반 여부 등을 검토한 후 확정 통보한다. 돼지 액상정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에 전화 신청·접수된 물량을 당일 오후나 익일 오전에 신청농가에 공급한다. 종돈 분양가격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도체 경락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암컷 18만원, 수컷 30만원을 더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액상정액 공급가격은 농가 도착 기준 팩당 8,000원이며,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 방문 인수 시 팩당 7,000원이다. 2025년도 연구원 종돈장은 우수종돈 600마리, 액상정액 10만팩 공급을 목표로 개체별 유전능력평가와 생산단계별 품질검사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의 우수종돈 및 액상정액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분양종
제이앤엠뉴스 |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김만기)이 세계적 연구 기관 MIT, 국내 최고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KAIST 인공지능 연구원과 함께 서울시 정책 수요 기반의 AI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동연구는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서울시정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실증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4월 서울시 정책 AI 접목 연구를 추진하고자 연구기관 공개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MIT와 KAIST 인공지능 연구원을 최종 컨소시엄으로 선정했다. 두 기관은 AI 기술력은 물론, 도시정책과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서울형 연구에 최적화된 파트너로 평가받았다. 공동연구의 주요 과제는 ▲Visual AI 기반 ‘체감형 도시 생태 네트워크 구축’ ▲탄소·대기·열 환경정보 기반 ‘지역경제 반응 예측 및 기후 민감지도 개발’ 등 2건이다. 서울시 정책 수요를 기반으로 기획된 두 과제는, 각각 녹지·생태와 기후·경제 분야의 도시정책 대응을 목표로 한다. ‘Visual AI 기반 도시 생태 네트워크 구축’ 과제는 서울시의 단절된 녹지공간을 시각 AI 기술로 분석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장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광장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봐! 성남에서’를 주제로 개최된 ‘28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신 시장은 집무실에서 어린이 등 20여 명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신 시장은 “오늘은 우리 어린이들이 소중한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성남시가 모든 어린이들의 권리가 존중받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성남시 대표 아동참여기구인 ‘제6기 성남시 아동 참여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