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19일 오후 4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AI(인공지능)혁신TF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AI를 기반으로 행복한 스마트 도시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근 대통령 직속 국가AI전략위원회 출범과 함께 새 정부의 ‘AI 국가전략’과 ‘AI 액션플랜’이 추진됨에 따라 행정 분야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해시는 AI 기술과 행정 현장을 연결하는 ‘AI혁신TF팀’을 구성하고 전 부서 협업을 기반으로 행정·복지·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비상설 조직의 운영에 들어간다. TF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운영·전략 ▲개발·데이터 ▲GIS 3개 분과 총 36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주요과제는 AI 관련 정부 동향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 민원 업무 중심의 자동화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재난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신규 AI 서비스 기획 등으로 행정 효율성 제고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둔다. 김해시는 TF팀 운영으로 김해형 AI 모델의 방향성 모색, 중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미술치료 프로그램 ‘오롯한 나로 살아보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오롯한 나로 살아보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신체·감각 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협동화, 소망부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치매안심센터 방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베를린, 2025년 10월 7일 -- 우리 주변 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는 5mm 미만의 플라스틱 입자인 미세플라스틱이 인간의 장내 미생물(gut microbiome)을 변화시킬 수 있고, 일부 변화는 우울증 및 대장암에서 나타나는 변화 패턴과 유사한 것으로 UEG 위크 2025(UEG Week 2025)에서 6일 발표된 새로운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씨비메드(CBmed) 연구 센터가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해 주도한 선구적인 코밋(COMET) 모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이크로원(microONE) 프로젝트에서 수행된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의 미세플라스틱이 인간 장내 미생물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직접 조사한 최초의 연구에 속한다. 인체 내에서 미세 및 나노 플라스틱 입자의 영향을 탐구하겠다는 마이크로원의 광범위한 사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중요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해주는 동시에 추가 연구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확인시켜준다. 연구진은 건강한 자원자 5명의 대변 샘플을 이용해 체외(ex vivo) 장내 미생물 배양을 수행했다. 이어 배양체를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
제이앤엠뉴스 | 광저우, 중국 2025년 10월 3일 -- 제15회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체육대회(National Games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와 제1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National Games for Persons with Disabilities) 및 제9회 전국스페셜올림픽대회(National Special Olympic Games) 개막을 40일 앞둔 9월 30일 제15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차량 출정식(Official Vehicle Dispatch Ceremony for the 15th National Games)이 열렸다. 출정식은 광저우항 난사 자동차 터미널(Guangzhou Port Nansha Automotive Terminal)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왕순성(Wang Shunsheng) GAC 인터내셔널(GAC INTERNATIONAL) 부사장과 자오페이전(Zhao Peizhen) 광저우항 난사 자동차 터미널(Guangzhou Port Nansha Automotive Terminal Co., Ltd.) 부총경리가 참석해 이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다. 터미널에서는 GAC가 출정
브랜드의 전 세계 인지도를 높이려는 다각적 국제 마케팅 차원에서 세계적인 축구 스타이자 가정적인 남자와 손잡았다. 세인트루이스 , 2025년 10월 3일 -- 배터리 및 조명 제품 분야의 내로라하는 브랜드인 에버레디(EVEREADY®)가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Harry Kane)을 세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버레디는 가정의 조명, 손전등이나 휴대용 조명, 배터리가 사용되는 장난감이나 전자기기 등 가족의 일상에 필수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브랜드이다.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널리 알려지고 호평받는 브랜드인 에버레디는 해리 케인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이를 계기로 경제적인 배터리를 전 세계에 더 널리 보급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다년 계약을 맺은 해리 케인은 소셜 미디어, 디지털 채널, 전자상거래, 옥외 광고, 매장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에버레디의 다각적 국제 마케팅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에너자이저 홀딩스(Energiz
제이앤엠뉴스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통영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묶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축제인 ‘2025 통영아트위크’를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강구안 문화마당과 로컬스티치(구. 국민은행)에서 개최한다. 3일 오후 5시 30분 로컬스티치에서의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통영시의‘미래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로 통영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공연 등과 가수 조항조·조성모의 축하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행사와 미래비전 선포식은 우천시 통영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대표 장인 8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예 장인전, 현대 공예작가 2인의 오브제·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공예 작가전, 통영미술·문인·사진협회가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부스전 등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로컬스티치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방 연계 체험과 픽셀아트 자화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는 행사기간 중 다양
제이앤엠뉴스 | 런던 2025년 9월 30일 -- 최근 링롱 타이어(Linglong Tire)의 창립 50주년 기념 첫 번째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약 200명의 유통 파트너가 참석해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왕펑(Wang Feng) 링롱 타이어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50년 동안 링롱은 지역 기업에서 출발해 전 세계 7개의 생산 거점을 보유한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는 링롱의 자랑일 뿐 아니라, 글로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여하는 중요한 도약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왕 회장은 '링롱 타이어 50주년 특별 보고서'를 통해 회사 설립부터 글로벌 타이어 업계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쉬융차오(Xu Yongchao) 링롱 타이어 부사장은 회사의 글로벌 전략과 주요 시장 성과를 발표했다. 안드레아스(Andreas) 링롱 독일 기술이사는 타이어 연구개발(R&D) 혁신 및 향후 제품 계획을 소개했다. 링롱은 50년 간의 발전 과정에서 '상생(win-w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 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정부에선 공사 하도급 대금 미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시스템 긴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감독공무원, 감리단, 원․하도급사와 확인 후 추석 전까지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활급여, 사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치매안심서비스, 아동수당 및 자립수당 등 각종 복지서비스의 신청과 지급은 시군 및 유관 기관․단체에서 수기로 관리한 후 소급 적용한다. 출생기본수당은 9월생에 한해 신청 기한을 연장하고 첫만남이용권,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여성위생용품 등 바우처카드는 당분간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개인카드로 선결제 후 사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월 2일까지 노인‧장애인 생활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보훈가족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위문활동은 열흘간 계속된다. 지난 25일 위문에 참여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을 살폈다. 더불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입소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오는 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3개소 1,597명과 지역아동센터 35개소 1,025명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티슈·기저귀·김 등 생필품을, 가정위탁아동·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 2,511가구에는 온누리 및 농수산 상품권과 명절지원금을, 저소득 보훈가족 672가구에는 생필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위문물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위문금 1.6억 원에 달성복지재단과 iM뱅크에서 1천만 원 상당의 위문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9개 읍·면에서도 별도의 위문활동을 실시한다.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저녁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5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음악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1,8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남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대전 0시 축제, 온기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 1부 무대에서는 충남대학교 교수합창단과 학생동아리 ‘팝스우리’가 감동적인 합창과 연주를 선사했고, 대전시립무용단이 전통무용인 부채춤과 장구춤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2부에서는 초청가수 찬미, 이윤아, 지원이, 조항조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주신 덕분에 대전이 빛날 수 있었다”라며 “든든한 동반자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