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8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포항물회에서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물회 전태연 대표는“밀양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마음을 든든하게 해주는 기탁에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물회는 2014년 상남면에서 시작해 2019년 내이동으로 소재지를 이전하여 운영 중으로, 지난 10여 년간 식당을 찾아준 시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장학기금 기탁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순창군이 군민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Chat GPT & AI 기반 데이터 활용 과정’,‘병원동행매니저 1급 과정’,‘실버두뇌훈련 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총 3개 직업교육 훈련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5명이며, 신청 기한은 5월 13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순창군 직업교육훈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자격 과정과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교육내용을 반영해 구성됐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군민으로, 교육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준비한 후,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연중 상시 운영 중인 직업교육 훈련비 지원 제도를 통해, 위 과정 외에도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수강을 원하는 군민에게 1인당 1과목(청소년은 연 2과목)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직업교육은 군민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인 맞춤형 과정으로, 실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대비해 경주박물관 동측 월성 주차장 정비공사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APEC 문화행사의 하나로 계획된 ‘경주박물관 만찬행사’와 방문객 수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 차원에서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구황동 672-2번지 일원으로, 기존에는 박물관 방문객과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으로 이용돼 왔다. 총사업비는 25억 원으로, 국비 12억5,000만 원, 도비와 시비가 각각 6억2,500만 원씩 투입된다. 조성 면적은 1만4,095㎡로, 일반 차량 214면, 장애인 차량 8면, 친환경 차량 14면, 대형버스 28면 등 총 264면의 주차 공간이 새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배수로 정비 1,378m, 아스콘 포장 1만1,950㎡, 수목 식재를 비롯해 보안등(23기)과 볼라드등(93기) 등 경관조명 및 차량관제시스템도 설치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APEC 개최지 선정 이후 연말까지 실시설계와 보존육성지구 내 행위허가를 완료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았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기반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기술 기반 창업 생태계 확장 흐름에 발맞춰 창업 초기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술기반 창업 육성,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신규 도입】 전북자치도는 기존 ‘농식품 창업 아카데미’ 사업을 개편해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사업을 통해 시제품 개발 28건, 지식재산권 출원 7건, 박람회 참가 10건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기업을 ‘투자유치형’과 ‘매출증대형’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투자유치형 기업에는 IR자료 고도화, 피칭스킬 지도,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 지원을 집중하여 민간·공공 투자유치 성과를 끌어올릴 계획이며, 매출증대형 기업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품개선 등 판로개척과 제품 고도화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지원대상과 분야를 확
제이앤엠뉴스 | 전북자치도는 무주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1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상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3월 31일 개정한 지침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일 이후 보증에 신규 가입한 임차인은 최대 4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안전장치다. 전북자치도는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9건에 대해 약 8,900만 원의 보증료를 지원했다. 한도 상향으로 더 많은 도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 중 ▲청년(연소득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7,500만 원 이하) 등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증료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등록임대주택 거주자,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인증 획득, 판로 개척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원전기업이 원하는 분야를 지원하며, 올해 총 1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 3월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고도화 △국내 인증 획득 △마케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항목 중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선택해 최대 8천만 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른 개별 지원사업 외에도 전문가 교류회, 기술 세미나, 원전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처음 시행돼 매년 12억 원을 투입해 왔고, 지난해까지 총 22개 기업을 지원했다. 신규 채용 78명, 매출액 27억 원 증대, 계약 35건(203억 원), 특허·인증 획득 10건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 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SW),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 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체계 및 계약관리’, ‘국방기획관리’, ‘국방시스템 공학 및 프로젝트 관리’ 3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총 4개 과정을 개설해, 경남 지역의 방산 발전과 국방혁신 4.0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도내 제조업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개선 품질관리(QC)기법 활용‘, ’문제해결기법(8Discipline)’,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협력사 관리’ 4개 과정을 신설하는 등 품질관리 분야 7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액 287억 원을 확정하고 복구비 총 386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14명(사망4, 중상5, 경상5)의 인명피해와 3,397헥타르(ha)의 산림이 소실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은 주택 28동, 농축산시설 104건, 농·산림작물 399ha 등 피해가 발생했고, 공공시설은 산림시설, 국가유산, 도로, 하천 피해가 발생했다. 우선,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지원기준에 따라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원한다. 특히 산불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공무원과 진화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보상금이 지급된다. 생활안정지원으로는 산불로 전소된 주택에 대해 가구당 기존 지원금 2천만 원~3천6백만 원에 더해 추가 지원금 6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지원금(국비) 6천만 원은 그간 정부에서 최대로 상향 지원했던 금액(2천만 원)의 3배에 달한다. 산불로 소실된 농작물과 농업시설은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지원율을 상향했다. 피해가 극심한 6개 농작물과 8개 산림작물은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육성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23일‘제주특별자치도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지정에 관한 조례’개정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이 대폭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월부터 정책 지원에 소외된 소상공인을 위해 도 관련 부서에 조례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지정 기준은 기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 밀집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도내 15개 이상, 도서 지역은 10개 이상 밀집 시로 기준이 완화됐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정 기준을 완화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공고와 함께 읍면동 홍보를 강화하여 15개 이상 점포 밀집 구역을 직접 찾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의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2000㎡ 초과시, 300㎡당 점포수 1개 추가)과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구역에 대하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 조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