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11월 3일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에서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경상남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공설추모공원의 개장과 그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묵념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내빈들과 군민들은 함께 식수를 진행하며 공설추모공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기념식수로는 조경용 소나무가 선택됐으며, 이는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함양군 공설추모공원은 2만 9,803.5㎡ 규모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추모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공설추모공원 개장이 함양 군민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추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통해 공설추모공원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 4-H연합회는 11월 3일 유림면 국계리 일원에 있는 공동학습포에서 가루쌀 1.5톤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연중 과제 학습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함양군 4-H연합회는 2016년부터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 수확한 가루쌀의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되어 나눔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문기성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단순한 실습을 넘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며, “지속적인 학습과 나눔으로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 4-H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농업 실습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년 농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제이앤엠뉴스 | 제1기 순천시 청소년의회가 제2차 본회의를 앞두고, 지난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의회는 문화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 2개 상임위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위원회 구성 후 첫 번째 회의에서 ▲문화경제위원회는 임주언(효천고 1) 위원장과 김서율(신흥중 1) 부위원장이, ▲도시건설위원회는 정에녹(효천고 2) 위원장과 정우균(금당고 1)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두 위원회는 순천시의 문화 활성화, 도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의제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이어가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후 11월 13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발의한 안건들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심사 보고 후 충분한 토론과 표결을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실제 시의회 운영 방식 그대로 진행되며, 청소년의원들이 정책 제안부터 의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의회 정홍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풍덕·남제·장천)이 지난 10월 31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공정하고 투명한 행사 운영 원칙 마련”을 촉구했다. 정홍준 의원은 최근 풍덕동 노인의 날 행사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행정의 불공정성과 지역대표 배제 문제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하며,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지만, 행사 간소화라는 명분으로 시장과 의장은 축사를 하면서도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과 시의원은 축사조차 허락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사 간소화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효율적 행정 수단이지, 특정 인사만 발언하도록 선별하는 도구가 되어 서는 안된다”며, “시민이 직접 선출한 지역 시의원의 참여를 제한하는 것은 민의를 무시하는 행위 ”라고 비판했다. 이에 “순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사 운영 원칙을 마련해야 한다”며, ▲‘행사 간소화’라는 불명확한 기준으로 특정 인사만 참여시키는 행정 중단 ▲지역 행사에서 시의원의 참여를 보장하는 절차적 원칙 엄수 ▲지역대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한 행사 운영 조율을 요청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 1)이 지난 10월 31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에서 “한-미 관세 협상 결과,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미희 의원은 “지난 10월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 결과를 보며 120여년전 황성신문에 실린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의 심정이 이러했는가 생각이 들었다”며, “트럼프 약탈적 수탈 요구 수용으로 한국 제조업과 국민 삶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한“총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중 2,000억 달러는 정부의 현금 투자, 1,500억 달러는 기업의 조선업 투자로 결정됐고,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연간 200억 달러 상한제로 분할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막대한 투자금액은 그대로”라며,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해 한국 경제를 희생해야하는 불평등한 협상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수익배분과 투자 결정권 모두 미국이 갖게 되고, 투자처 결정권 역시 한국은 의견을 개진하는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게 됐다”고 지적하며, “관세 15%로 자동차 산업이 얻는 이익은 연간 약 2조원에, 무관세를 적용하겠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일 산양읍 세포(가는개)마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Ⅲ' 농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통영시드림스타트의'우리 고장 바로 알기'프로그램은 통영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섬과 농어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통영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가족 간 유대와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돕고자 기획했다. 지난 장사도 체험과 산양읍 궁항 어촌마을 체험에 이어 세 번째 농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체험에 앞서 세포마을의 역사와 유래,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들으며 마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회관에서 가족이 함께 수제 오란다를 만들며 웃음을 나누고, 고구마밭에서는 아이들이 흙을 헤치며 막 캐낸 고구마를 들어 올리며 부모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한 참가자는“가족이 함께 흙을 만지고 웃으며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아이와 함께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통영의 다양한 마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명사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엄홍길 대장은 22년간 38번의 도전 끝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6좌를 완등한 산악인으로,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한 집념과 책임감을 잃지 않은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10명의 동료를 잃고 동상으로 발가락을 절단한 경험 등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맞이한 생사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한 소중한 인연과 산을 통해 배운 겸손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엄홍길 대장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불굴의 정신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인생에서 꿈꾸는 것들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한편 이번 강연을 끝으로 올해 진행된 명사초청 강연 시리즈가 마무리됐으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주관, 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굴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열린 ‘제29회 한려수도 굴 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굴 수확철에 맞춰 개최됐으며,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굴 생산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필묵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굴요리 무료시식회, 부대행사인 I-netTV 가요쇼, 체험행사인 굴낚기‧굴탑쌓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FDA가 인정한 통영 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굴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굴전․굴튀김 등 다양한 굴 음식을 선보였다. 또한 신선한 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굴 판매부스를 운영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한려수도 굴 축제가 많은 분들의 성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고, 질서정연하게 참여해 주신 덕분에 이번 축제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특화진흥사업인‘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K-관광명소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도한 소풍 in 용호도'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8일, 19일, 11월 1일, 2일까지 4일에 걸쳐 (별칭)고양이섬, 용호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를 도망나온 한가로운 소풍’을 주제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생태축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에게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그리기·포토시 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 ▲고양이 장난감·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플로깅과 소리바다, 훌라댄스 등 ‘자연과 공존 프로그램’과 고양이를 주제로 한 퀴즈와 연계해 용호도 트레킹를 이은 ▲고양이 스탬프 투어 ▲비빔밥·소시지·커피 등으로 구성된 ‘소풍형 장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감미로운 재즈와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공연인‘고양이 작은 음악회’(용초마을 정자 일대)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클래식 선율을 즐기는 섬마을만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에서는 지난 1일 리스타트 플랫폼 5층 남해안라운지에서 ‘통영 아빠단’ 제7회차 프로그램을 개최하며, 지난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7회차에는 아버지 13명과 자녀 18명 등 총 31명이 참여했으며, 그동안 함께한 아빠단의 추억을 돌아보고 수료를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획예산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회차부터 6회차까지 전 회차에 빠짐없이 참여한 아버지들에게 개근상이 전달됐다. 이어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아빠단의 다양한 순간들을 공유하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은 소감 발표 시간을 통해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내년도 아빠단 운영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며 더 발전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