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옥천군이 2일 군청 군수실에서 ㈜선양소주와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홍보를 위한 ‘선양린’ 보조상표 전달식을 개최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 20만병을 대전·세종·충청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이번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1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전국 톱10 가요쇼’(출연: 김용빈, 춘길, 추혁진, 정서주, 오유진 등)를 시작으로 2일에는 ‘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요요미, 정다경, 김태웅 등), 3일에는 박혜신이 출연하는 ‘피날레 공연’이 이어지며 옥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은 포도·복숭아 의무자조금 홍보를 비롯해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케이크 만들기 체험, 옥천 포도·복숭아의 역사와 품종을 소개하는 전시관, 영농 및 유통 상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축제장을 꾸밀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문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사)그린라이트와 협력해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축제 현장 대응 준비도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해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목) 체결한 강릉시-강원지방조달청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공계약 투명성 강화와 청렴계약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중심으로 입찰부터 계약체결까지 계약 전 과정에 대한 실무중심의 매뉴얼 교육이 진행된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여전히 서면 기반의 대면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 전자계약 실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부서 전자계약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계약담당자들이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에 어려움 해소하여 계약담당자의 업무 간소화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1일, 화명정수장과 산성터널을 연결하는 화명1·2동 연결도로를 공식 개통했다. 이날 오후 4시, 화명동 698-4번지 일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연결도로의 개통을 기념했다. 화명1·2동 연결도로는 화명동 대천천 동측 용두천 일대 화신중학교 인근 아파트, 주택 등 주거지역과 산성터널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1월 착공하여 2025년 6월 준공된 이 도로는 길이 50m, 폭 10m 규모로, 특별교부세 6억을 교부받아 화명정수장 인근에 조성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구포와 화명생태공원을 잇는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구포삼거리·야시고개와 낙동강 제방을 잇는 육상 보행교 개통에 이은 세 번째 ‘이음’ 사업”이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산성터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화명1,2동 연결도로 개통으로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권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그동안 먼 길을 돌아
제이앤엠뉴스 | 예천군은 2일, 예천읍 소재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가정방문학습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아동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부모님을 위한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방문학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고, 자녀의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부모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동의 특성과 발달 단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가정에서의 학습환경이 아동의 교육성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보다 능동적으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드림스타트팀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동광(대표이사 김춘한)이 2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동광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에 자리잡은 기업으로, 현재 예천군에서 추진 중인 재해복구 개선사업에 참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한 대표이사는 “지역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학동 예천군수는 “㈜동광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예천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제이앤엠뉴스 |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신현동 수도관 파손 사고 이후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 도로개설공사 중 발생한 수도관 파손으로 해당 지역에 1박 2일간 단수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씻지 못하고 식사조차 어려운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상가 역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조 위원장은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직접 운반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상가를 우선적으로 찾아 불편 상황을 들으며 “의원이기 전에 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박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사 과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 방식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지속 전달해왔다. 조 위원장은 피해 보상이 단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주민 불편과 피해 실태를 반영한 실질적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은 2일 생거진천 수박연합회와 함께 관내 모든 학교급식에 진천군에서 생산한 수박을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진천군 농산물유통 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임은주 군 로컬푸드팀장은 “이번 사례가 농가와 학교가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한 로컬푸드 공급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7월 2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함께 남일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해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사천시 공무원 외에도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백사장과 주변 해역의 부유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해안 경관 정비에 힘썼다. 특히 이번 활동은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하고 아름다운 해양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향후 무인도서 정화활동 등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으로 자연보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동식 사천시장은“이번 정화활동은 민·관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2027년까지 관내 노후 건물번호판을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건물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한다. 이는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시민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치다. 2011년 도로명주소가 공법상 주소로 시행됨에 따라, 시는 2009년 모든 건물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했으나, 탈색, 훼손으로 시인성이 크게 저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건물번호판을 순차적으로 QR코드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112․119 문자 신고 ▲카카오 지도 위치 연계 ▲KT 원스톱 주소변경 서비스 등과 연동되어 긴급 상황 대응과 행정서비스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위치 기반 정보 확인이 가능해 재난․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시는 2023년부터 공공기관과 마을회관, 병원, 유치원, 어린이집, 운동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QR코드 건물번호판 설치를 시작했으며, 2027년까지 관내 모든 건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QR코드 건물번호판은 재난․범죄 예방은 물론 시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시민 홍보와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는 지난 2일 부울경 포럼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발전과 조선기자재 산업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울경 포럼 박병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과 거제상공회의소 김점수 회장 등이 참석하여,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 해소를 위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부울경포럼 박병대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 일극화의 가속은 부울경 모두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지자체 간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조선기자재 산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인 만큼, 시에서도 가능한 분야를 다각적으로 고민하겠다”며, “부울경의 단합된 목소리와 경제계 등 민간 차원의 움직임들이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선기자재 업계의 경쟁력 회복과 지역 일자리 구조 재편 등을 향후 공동 추진 과제로 부울경 지자체 및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