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0일 오후 4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썸머씽어즈–맘마미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영화이자 뮤지컬 '맘마미아!'의 대표 주제곡을 합창으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하모니, 라이브 밴드 연주와 영상미가 어우러져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과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합창단이 함께한다. 이들은 지난 7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합창 기초, 발성, 무대 안무 등 체계적인 연습을 진행하며 공연을 준비해왔다. 시민합창단의 진정성 있는 열정과 노력은 공연의 또 다른 감동 요소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관련 정보는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광교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우리동네, 독립 영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교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와 연계해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독립운동가 13인을 알리고, 특별기획전 관람을 지원했다. 또 광복절 상징인 태극기 영상을 상영하고, ‘반짝반짝 광복 모빌’을 제작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우리의 독립운동가 이름을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교육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는 9월 20일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의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예선 심사용 노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제출된 노래 영상으로만 심사해 총 6명을 본선에 선발한다. 본선은 축제 당일 17:00~18:30에 라이브 무대로 1곡을 경연하며, 최종 평가는 심사위원 점수와 현장 방청객 선호도를 합산해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안성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바우덕이 축제 공연 참가 자격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내는 순간, 청년의 목소리는 도시의 에너지가 된다”며 “안성청년가왕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대표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청년가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안성시 사
제이앤엠뉴스 |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오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은 퀴즈 정답판을 높이 든 청소년들의 함성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하남시와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마련한 『도전! 감일 청소년 역사 골든벨』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초등 4~6학년 청소년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구글폼을 통한 신청으로 진행된 선착순 온라인 신청은 하루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감일중·감일백제중 역사 교사들이 준비한 경술국치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의 역사 퀴즈를 풀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1단계 OX 몸풀기 퀴즈, 2단계 객관식·단답형, 3단계 파이널 라운드 문제까지 총 3라운드로 구성됐으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난이도가 높아져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순간까지 긴장감이 이어졌다. 영예의 1등은 감일초등학교 6학년 임도현 학생이 차지했다. 임도현 학생은 “쟁쟁한 경쟁 속에서 1등하게 되어 기쁘다”며 “광복절을 앞두고 역사를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환하게 웃었다. 우승자에게는 시장상과 감일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가 마련한 상금 30만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지난 13일 양주시 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연합 예배’가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예배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보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을 비롯해 관내 교회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 박재용 경기도의원, 한상민·강혜숙 양주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찬양을 시작으로 신앙고백, 대표기도, 성경봉독, 말씀선포, 합심기도, 봉헌찬양, 축사,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한 기도와 함께 신앙 안에서의 연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강석보 목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교회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신앙이 이 땅의 정의와 평화를 세우는 데 더욱 쓰임받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기도하고 연합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거듭나는 시간이 됐기를 소망한다”고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13일‘세계를 품고 삶을 읽다’강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첫 강연에서는 고대 로마의 본토이자 찬란한 르네상스 문예 부흥을 주도하며 다양한 천재들을 배출한 나라 이탈리아로 떠났다. 세계여행스토리텔러 김재열 소장이 세계 감성 인문여행의 취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권의 역사·예술·생활 양식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강연이 아닌 세계여행지를 구글어스, 미디어자료 등을 입체적으로 융합해 오감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정보 오락 프로그램(인포테인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행이 곧 삶을 읽는 방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강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지난 7월 한 달여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강당에서 열려 이전보다 넓어진 좌석과 쾌적해진 환경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대화도서관은 8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격주 토요일, 중학생 대상의‘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은 평소 학업 등으로 오프라인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학생을 위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활동은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총 6차시로 구성됐으며, 매월 둘째, 넷째, 다섯째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석영 독서토론 전문강사와 함께 문학 도서를 읽고, 논제를 통한 토론과 에세이 쓰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기의 감정, 정체성, 사회적 이슈 등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화도서관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단열·설비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사업 휴관 기간에도 온라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고양시민에게 지속적인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기존 지축역 2번 출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도서반납함을 14일부터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 설치는 올해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진행되는 지축역 시설개량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스마트도서관과 무인도서반납함이 철수하게 됨에 따른 조치다. 도서관센터는 공사 기간에도 지축역 인근 시민들이 불편 없이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무인도서반납함을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설치해 운영한다. 이전 설치된 효자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도서반납함은 24시간 반납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공휴일 제외)까지 도서가 수거된다. 무인도서반납함은 상호대차, 통합반납이 가능한 책누리 서비스 중 핵심 서비스로, 현재 12개 지하철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길영훈 소장은 “무인도서반납함 이전 설치는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결정”이라며 “공사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도서 반납이 가능하니, 이전된 위치에서 무인도서반납함을 펀리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8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고양 독서대전’ 본행사 ‘북마켓’에 참여할 관내 출판사와 서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은, 책 모드’를 슬로건으로 한 ‘2025 고양 독서대전’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자 기획된 고양시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 북마켓은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과 사람, 지역과 출판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시민이 직접 출판사와 서점을 만나 도서를 보고 구매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북마켓에는 고양시 내 출판사 5개소와 서점 5개소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서는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함께 문서24(수신: 고양시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면 심사를 거쳐 9월 9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지역 출판문화 활성화와 책 생태계 확장을 위해 마련된 북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를 표현하는 여름, 인공지능(AI)와 함께’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해 총 1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블렌더(Blender)를 활용한 3D 캐릭터 제작 ▲투닝AI으로 네 컷 웹툰 제작 ▲브루(VREW)와 지피티(GPT)를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엔트리로 얼굴 필터 만들기 등 4가지 맞춤형 디지털 창작 수업을 통해 최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유튜브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해 보니 정말 크리에이터가 된 것 같았다”며 “AI로 만든 나만의 캐릭터로 웹툰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한 학부모는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아이가 스스로 기획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성취감을 느낀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기획부터 제작, 발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