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서구는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모든 충전방해행위에 계도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행정예고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 충전방해행위는 ▲전기자동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외의 자동차를 충전 구역에 주차 이후 1분이 경과한 경우(10만 원), ▲충전 구역에 일정 시간이 경과한(급속충전시설 1시간, 완속충전시설 14시간) 후에도 계속해 주차하는 경우(10만 원), ▲고의로 충전시설 및 충전 구역의 구획선 문자 등을 훼손하는 행위(20만 원) 등이다. 충전방해행위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를 식별할 수 있는 사진 2장 이상을 첨부해 촬영 일시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한 주민 의견은 2025년 9월 3일까지 서면·팩스·우편 등을 통해 인천 서구청 기후대기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의견을 반영하여 9월 8일부터 즉시 부과 제도를 시행한다. 한편,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2026년 2월 5일부터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이앤엠뉴스 | 영주시의 대표 친환경 놀이공간인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8월 20일 영주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원칙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다. 감시성, 접근통제, 영역성, 활동의 강화, 유지관리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정밀 진단이 이루어지며, 총점 80% 이상을 획득해야만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아이! 신나 강바람놀이터’는 6,90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야외놀이터로, 그네놀이터·짚라인·언덕과 흙산 놀이터·모래놀이터·밸런스바이크장 등 8개 놀이공간을 갖추고 2022년 11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또한 놀이활동가가 상시 배치돼 놀이시설 점검과 안전교육을 담당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으로 그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이 시각장애인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주민등록증 점자스티커 제작·발급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스티커는 ‘주민등록증’ 명칭이 점자로 새겨진 투명 스티커로, 기존 주민등록증 상단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주민등록증을 신용카드나 복지카드 등과 구분하기 어려워 겪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융기관 업무, 관공서 민원 처리 등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상황에서 스티커 하나만으로도 손쉽게 구분이 가능해져, 보다 자립적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대상은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증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시각장애인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은 변화이지만 시각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9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을지연습 안보강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강연회는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안보 의식을 높이고,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허태응 국립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가 맡아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제 현장 사례와 함께 안보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해 안보 의식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권 교육장은 마무리 인사에서 “안보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기본”이라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위기 대응 의식과 실천력을 높여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든든한 교육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표고 원목재배 임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 시기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버섯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적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버섯재배 임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돕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피해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 종균을 접종한 원목은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표고균 활력이 떨어져 오염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차광막을 설치해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원목을 ‘우물 정(井)’자형으로 쌓아야 한다. 또한 원목이 과습하면 푸른곰팡이나 하이포크리아 등 오염균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환기를 통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버섯을 생산 중인 원목도 고온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민달팽이는 습한 곳에 서식하며 생표고를 갉아먹어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재배장 주변을 정리해 서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순환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청소행정 전 과정의 홍보영상을 제작,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한 배출 방법(위치, 배출시간 등) 안내 ▲재활용품 배출 시 제공되는 시민 혜택 소개 ▲명예환경감시원, 환경나눔장터, 플로깅 등 시민 참여 활동 홍보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및 처리과정과 처리시설 소개 등 서귀포시의 청소행정 전반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영상은 6분 분량의 본편과 3분 요약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여 재활용도움센터 42개소에서 송출 중이며, 향후 시내 전 재활용도움센터(81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읍면동 자생단체 등 각종 회의에서도 상황에 맞는 분량의 영상을 상영하여 시의 청소행정 추진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제작 영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기 공유 보급됐으며, 시민 참여 자원순환 활동이나 각종 단체 교육 요청 시 필요하면 언제든 제공할 예정으로, 향후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교육시설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설계공모에 당선된 40개 교육·연구시설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신설학교 및 기관 신축, 친환경지능형 학교 조성, 다목적체육관·급식실 증축 등 다양한 교육시설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학교 공간과 미래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설계도면 전시뿐 아니라 우수 사업 안내 영상, 초등학생 이하 대상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을 통해 전시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공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설계 아이디어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설계공모 작품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자료 정리와 기록을 강화해 교육시설에 대한 관심과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공건축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히 건축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 교육시설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인쇄본 제작을 종료하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의 디지털 정보 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교육 업무통계 자료집은 매년 3회(1월, 4월, 9월 기준) 본청 각 부서에 통계자료 현행화를 요청해 취합·편집한 뒤 책자로 제작·배포해왔다. 그러나 인쇄물이라는 특성상 편집 과정에서 자료 누락·변경 가능성, 제작 후 오류 발견 시 수정 불가, 자료 검색 및 비교 활용의 불편, 실시간 현행화 한계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내달 기준 통계자료부터는 종이책자 대신 교육행정 정보 통합관리시스템 기반 디지털 정보로 관리하여 필요한 자료를 신속하게 검색·활용하고 오류 발생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하며 다음달부터 전환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자료 입력 오는 11월과 12월 자료 검증을 거쳐 시스템을 본격 개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단순히 종이 책자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각종 통계·행정정보의 활용도와 정확성을 높여 교육행정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3일과 30일 양일간 이도초등학교에서 도내 초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내실화와 교사의 평가 도구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특강과 함께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 계획 수립 및 실행 실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오는 23일에는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연구소 김선 연구교수가 ‘학습 과정으로서의 평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와 과정 중심 평가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평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광주 농성초 이은총 교사가 “평가로 잇는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양일 오전 특강 이후에는 도교육청 교사성장지원단 학생평가팀 교사들이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평가계획 수립과 평가 도구 개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방안을 더욱 깊이 탐구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
제이앤엠뉴스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1학년 김용원 학생이 ‘제 35회 대한민국 문학상 장애인미술대전’에서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귀포 온성학교에 재학중인 김용원(고등1학년) 학생이 제35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에서 작품 ‘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으로 장려상을 받았는데 2023년 입선, 2024년 특선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까지 거머쥐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 김용원 학생은 학생 예술가로 동물과 자연을 다채로운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수상작‘아프리카 코끼리 마쿵’은 짙은 푸른색으로만 화면을 채워 웅장한 코끼리의 형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붓질 속에 순수한 감정과 생명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장애인미술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매년 우수 작품을 발굴하고 예술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