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항초등학교 등 총 3개 초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구조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사용된 메타버스 플랫폼 ‘플레이스비(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공간에서 도로 건설, 건물 신축, 주소 부여 및 주소 정보 시설물 설치 등을 직접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는 이론 교육과 함께 도로명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 메타버스 체험, 퀴즈 활동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남구청 부동산정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과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사)부산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대연동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안심 유엔 남구 가족봉사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거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5가구 30명의 가족 봉사자가 참여하여 생명을 살리는 두 손의 기적을 배웠다. 교육은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박영수 교수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학과 학생 9명이 함께 참여해 실감 나는 실습 체험을 도왔다. 특히, 기아자동차 부산지역본부는 교육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했다. 현장을 찾은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여러분의 손끝이 언젠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기적이 되리라 믿는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한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잘할 수 있을지 걱정되고 긴장됐지만 가족과 함께 배우니 자신감도 생기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남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8일 결혼이민여성 활동지원사업으로“다문화가족 남구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 이민여성 및 자녀 등 다문화가족 11가족 32명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47명이 참여했다. 우암동 소막마을과 오륙도스카이워크,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승선 등 지역 관광명소를 투어하며 남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0여 년의 역사을 간직한 우암동 소막마을 주택은 2018년 5월 8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15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도 등재된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장소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소에 할 수 없는 일을 해서 너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었다.”“다문화가족들한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등 체험 소감을 남겼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가족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다문화가족 또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었으면 한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남구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노후 불법 벽보 방지판 정비를 완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려는 조치로, 주요 간선로를 중심으로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정비 지역은 수영로, 석포로, 용호로 등 총 373개소 전신주, 통신주였으며, 낡은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철거한 뒤 신규 방지판으로 교체하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특히, 주민 참여 예산사업으로 선정된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도 포함 추진함으로써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비가 이뤄졌다. 주요 간선로 뾰족한 돌기형 방지판 교체를 통해 노후 돌기형 방지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불법 벽보 부착 시도 자체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정비를 계기로 향후에도 주기적인 순찰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 및 도시 미관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도시환경의 품격
제이앤엠뉴스 | 정선군은 7월 2일 정선읍 봉양리 아리세움 일원에서 ‘정선 아리세움’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오승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장,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확인 등이 진행됐다. ‘정선 아리세움’은 정선읍 지역 내 실수요자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확보하고, 인구 유출을 막아 지역 정주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다. 그동안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정선읍 도심 내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행복주택 30세대 등 총 100세대로, 정선읍 봉양리 65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총 사업비 257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주택 마을정비형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2년 착공, 2023~2024년 입주자 모집을 거쳐 올해 공급 및 입주가 이뤄졌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앙철을 맞아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 경감,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한 승용이앙기 임대를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혓다.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해 총 115명이 임대를 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논에 알맞는 모심기 △기계 조작법 △비상 상황 발생 시 응급 조치 등 현장 지도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태규 군 농촌지원과 주무관은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생명의 터전을 지켜주고 있는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 51대 심규호(55세 남) 회장이 2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과 내외 인사, 회원과 배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규호 회장은 “‘우리 함께 선행’을 실천한 진정한 로타리안이라고 자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로타리클럽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타기 행사, 사랑의 집수리, 연탄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드림스타트 가족 한마음 대회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진천읍 성석리 905번지)에서 수박연합회원, 관련 농업인과 함께 수박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증가하는 농업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특징을 가진 4품종의 시험 재배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이 될 품종을 발굴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 기술수요에 따라 수경재배에서 실생과 접목의 비교재배를 진행해 재배조건별 생장 속도와 생육을 비교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애플수박 등 소형과와 중소형 수박의 재배가 확산하고 있으며, 새로운 품종에 대한 농업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외피가 녹색·검은색인 수박과 속이 노란 유색수박 등 다양한 품종을 비교해 품종 다양성 확대를 논의했다. 특히 수박은 타 작목과 달리 몇 가지 애로사항으로 인해 포복재배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데, 수직재배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줄이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김수향 군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농업인이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최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 21개소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놀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되며, 미끄럼틀, 그네, 철봉 등 놀이기구의 표면 온도 확인, 파손 및 변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폭염 특보 시 이용을 자제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이상 고온 시에는 일시적 이용 제한 조치도 병행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상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며 “보호자 여러분께서도 무더운 시간대의 야외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에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2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타당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2021~2025년)에 포함된 국도 25호선 부북~상남 국도 신설(4차로 신설 L=1.75km)의 총사업비 변경에 따른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건의했다. 또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2026~2030년)의 국도 58호선 삼랑진 미전~청학(4차로 확장, L=4.6km), 국도 24호선 밀양 청도~창녕 고암 (2차로 개량, L=6.4km)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시는 제5차, 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완료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상습 정체 해소는 물론, 주변 산업단지의 산업물동량 수송로가 확보돼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사통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