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숲속 힐링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가구 28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는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치 오로쉽 스테이 체험장에서 진행된 캠프는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심리적 안전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창의적 감성을 표현하는 우드버닝 체험,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프로그램, 마음을 다스리는 숲테라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속에서 체험을 하며 오랜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선물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여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과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제이앤엠뉴스 | 동구의회는 문선화 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안'이 지난 3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1950년 한국전쟁 시기 동구 지역 민간인 희생자들의 명예회복과 추모사업의 법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진실화해위원회 등 국가기관의 진상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민간인 희생자 정의 및 위령사업 목적 명시, 구청장의 위령사업 지원 책무 규정, 국가기관 권고사항 등을 반영한 지원기준 설정, 위령사업·교육사업·자료발굴 등 구체적 지원사업 내용 규정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진실화해위원회 조사 결과 확인된 밀양동고개(동구 학동 108-9), 몰몽재(동구 용산동 627-1) 일대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명예회복에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문선화 의원은 “동구 지역에서 한국전쟁 전후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에 대한 추모와 위령사업에 관한 체계적 법적 근거가 없어 제도적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역사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한 가치를 후대에 전승
제이앤엠뉴스 | 철원군 인재육성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신민호)에서는 지난 4월 5일과 8월 12일에 실시한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생 8명 중 6명 합격생(전체합격 5명, 부분합격 1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검정고시 전체 합격은 평균 60점 이상으로 중졸이나 고졸 학력을 취득하는 것을 말하며, 부분합격은 전체 합격을 한 청소년 중 원하는 과목만 다시 응시하여 대입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생기록부가 없으므로 검정고시 성적으로 학생기록부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대입에 목표를 둔 청소년들이 활용하고 있다. 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지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도록 교재, 인터넷 강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또한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 개별상담, 직업체험, 자기계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거주한 9세(2016년생)이상 1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는 지난 9월 4일, 해양수산부 동구 이전과 관련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부산시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전월세 담합 및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전세 사기 등 피해를 사전에 막아 건전한 부동산 중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동구 내 주거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전월세 계약 위반 사항, 초과 수수료 징수, 등록증 및 자격증 게시 여부, 계약서 비치 상태, 부동산 실거래가와 계약 금액 일치 여부 등이며, 적발된 업체는 증거 자료를 확보한 후 행정처분을 하거나 특별사법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를 조성하고, 해양수산부 직원의 안정적인 동구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폭염대비 여름나기 여름냉감이불 키트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관 이용 회원 중 취약계층 4명을 대상으로 여름냉감이불 키트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G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마련한 지원사업으로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서 폭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댐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단체 회원, 유공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활동영상 시청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샌드여행 노선이 대표의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합천군가족센터 및 합천군가정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성별의 차이를 넘어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공정하고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9월 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민선 8기 제16차 정기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등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핵심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협의회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 협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를 제도화하기 위한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또한, 각 시·군 단체장들은 지역 현안과 행정 여건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 구조를 통해 지역의 공동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은 “경북의 22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것은 지방자치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논의된 현안들이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가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앞으로도 2개월마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9월 4일 전하초등학교와 양지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동구는 초등학교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 시간(오전 8시~9시)과 하교 시간(오후 2시~3시)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오는 9월 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교통지도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라며 ”경찰, 학교 관계자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필요한 조례 개정이 추진된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제259회 임시회에 ‘울산광역시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10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로 제명을 바꾸고 상위법령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고독사의 개념을 확장해 1인 가구로 한정된 지원을 사회적 고립가구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기구인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설치·운영 근거를 신설해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행정적 대응을 구체화했다. 이영해 의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총 1만 6,826명, 울산은 290건의 고독사가 발생했으며,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1인 가구, 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그 어느
제이앤엠뉴스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재해 및 직업병 반복 발생 기업의 지원 제외, 보조금 불법 사용 등 공공성 훼손 기업 또는 단체까지 범위 확대 등 지원 대상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장애경제인의 교육·훈련, 창업 지원, 경영활동 지원 및 보조인력 배치 등 세부적 지원 항목을 추가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관내기업 정의 신설, △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자금·정보·기술·인력·판로 등 다각적 지원 근거 마련, △ 장애인기업지원위원회 설치, △ 구매촉진 규정 신설 등을 담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장애인기업은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장애경제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기업 활동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