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가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한 돌봄 체계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원하지 않고도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과 가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에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이 각각 민간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각 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으나, 이번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문의료 서비스가 주요 특징으로, 동산의원과 소강한의원이 보건소와 협력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효사랑요양병원, 해오름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퇴원 후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효사랑·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가사지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영천지역자활센터·영천시니어클럽(식사지원), 나눔케어·한사랑동행(이동지원),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목욕지원),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이미용지원), 영천지역자활센터(주거지원) 등 6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 담양 창평초등학교를 찾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남교육청은 창평초에서 진행 중인 ‘창평 의(義) 교육’과 ‘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학교 고유의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창평초등학교는 1906년 개교 이후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최근에는 학년별로 지역 정체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특색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저학년은 환경 그림책 만들기, 4학년은 문화유산 체험과 설화 그림책 제작, 5학년은 의병 활동 조사, 6학년은 지역 산업 분석 및 미래 산업 제안 등 학년별 맞춤형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으며, AI 문해력 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등 미래지향적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창평초는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창평 의(義)’ 교육과 단원과의 조화 속에 협력의 가치를 깨우치는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통해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교육의 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농업 이해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5일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농협으로부터 2,500만 원 상당의 학교 텃밭 운영 지원금과 퇴비를 전달받았다.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공모로 선정된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지급되며, 신규 텃밭 조성과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퇴비는 4월 중 50개 학교에 일괄 배송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 농협은 지난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억 7,500만 원에 달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공간 특성을 반영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옥상·교실), 자루형 등 다양한 형태의 텃밭 조성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50개 학교에 8,375만 원의 운영비를 제공한 바 있다. 울산 농협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5일 외솔회의실에서 ‘2026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공동 연수’를 열어, 학부모 중심의 영어 학습 사례와 그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3개 학부모동아리의 활동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언어적으로 성장한 실제 사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결과는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다듣영어’ 실천의 결실로,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올바른 영어 교육법을 연구하고 공유해온 노력이 바탕이 됐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올해로 7년째를 맞으며, 단순한 학습 모임을 넘어 학부모 주도의 학습공동체로 자리잡았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서로를 지지하며 자녀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경험을 나눴다. 한 학부모는 동아리 활동 덕분에 혼자였다면 중도에 포기했을지도 모를 영어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자발적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해 13개 팀의 활동 사례집을 제작·배포하고, 다듣영어 교구 DVD 1,104장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3월 모집을 통해 기존 회원 74명과 신규 회원 80명 등 총 154명의 학부모가 동아리 활동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공식 협약을 맺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3월 25일에 열렸으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력에는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두 개 분야에서 총 6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효사랑복지센터와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가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서비스를 맡고,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영양도시락 지원을, 화순군 미용사협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담당한다. 주거지원 분야에서는 화순지역자활센터와 ㈜미소지음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탠다. 화순군은 그동안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하나로 연계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창녕 지역에 새로운 돌봄 모델이 등장하며, 지역 소멸 위기와 소규모 학교의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오후 영산초등학교에서 ‘늘봄창녕 따숨’ 거점 통합형 돌봄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과 창녕군수,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약 170명이 참석해 지역 돌봄 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직접 지켜보며 센터의 의미를 되새겼다. ‘늘봄창녕 따숨’이라는 명칭은 창녕 군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아이들이 따뜻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지역민의 바람이 담겼다. 이 이름은 경남교육청 돌봄센터의 지역 맞춤형 정체성을 잘 드러낸다. 이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인근 소규모 학교에서 각각 운영하던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한곳에 모아 통합적으로 운영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학생 수가 적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는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배
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 학성동 태화강변(학성동 170번지) 일대에 25,413㎡ 규모의 '태화강 어울림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3월 25일 오후 2시, 이곳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광역시와 중구의 시·구의원, 예국권 울산광역시 장애인골프협회 회장, 설현옥 중구 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이번 파크골프장은 장애인 우선 시설로 설계되어, 교통 약자와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넓히고 경사도를 완화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더해진다. 화장실과 관리동 등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중구는 파크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흐름에 맞춰 2023년 2월부터 해당 시설 조성을 준비해왔다. 총 사업비는 19억 5,600만 원으로, 특별교부세 7억 원, 특별교부금 9억 4,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 구비 6,600만 원이 투입된다. 2개 코스 18홀 규모로 조성되는 이 파크골프장은 7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중구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 공간이 마련됨으로써,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
제이앤엠뉴스 | KPGA 투어 데뷔를 앞둔 박정훈(20, 종근당)이 챌린지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성과로 인해 2026년 KPGA 투어 무대 진출을 앞둔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1, 7,286야드)에서 3월 24일과 25일 이틀간 펼쳐진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박정훈은 첫날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정상에 올랐다. 박정훈은 우승 직후,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종근당 이장환 회장과 타이틀리스트, 웅빈매니지먼트그룹, LK아카데미 이길희 프로, 그리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경기 전에는 우승을 예상하지 못했으나, 이틀간 감각이 좋았고 퍼트가 잘 따라주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긴장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우승의 비결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정훈은 2023년과 2025년에 국가 상비군, 2024년에는
제이앤엠뉴스 |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한 민간 협력의 물꼬가 트였다. 3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AI 대표,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 등과 만나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새로운 기술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리플렉션AI와 신세계 그룹이 국내에서 AI 데이터센터를 설립하는 등 민간 주도의 AI 기술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한 데에서 비롯됐다. 김 총리는 이 같은 움직임이 한국 AI 산업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평가하며, 우리나라 AI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리플렉션AI는 자사가 보유한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바탕으로, 한국의 특성을 반영한 AI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AI 3대 강국’과 ‘모두의 AI’ 실현을 목표로 민관이 힘을 모아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제이앤엠뉴스 | KBO가 2026년 제2차 실행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리그 규정 개정과 현장 운영에 대한 다양한 변화가 도입된 사실을 강조했다. KBO는 3월 24일(화) 회의를 통해 비디오 판독 제도 개선, 투수 이물질 검사 강화, 수비상 유틸리티 부문 신설 등 여러 안건을 논의하고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디오 판독 제도와 관련해 KBO는 2026시즌부터 구단이 신청한 플레이 외에도 명백한 판정 오류가 발견될 경우 해당 판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기준을 바꿨다. 예를 들어, 체크스윙 판독 중 선수의 신체나 유니폼에 공이 명확히 닿은 것이 확인되면 몸에 맞는 볼로 판정이 정정된다. 이 경우 판독 기회는 소멸된다. 또한, 수비상에 유틸리티 부문이 신설되어 멀티 포지션 소화 선수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단의 동기를 북돋우기로 했다. 후보자는 수비 이닝 540이닝 이상, 3개 이상 포지션별로 각각 최소 50이닝 이상을 소화한 선수로 제한된다.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를 합산해 계산한다. 단, 유틸리티 부문 수상자가 다른 부문과 중복 수상할 경우 유틸리티 부문 시상은 이뤄지지 않는다. 투수의 이물질 사용 검사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판진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