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3일 경천애인마을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 참석해 완주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 현안 공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조영민 완주교육장, 김도영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그리고 완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운영의 투명성 강화, 학부모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방향과 학교자치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현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재천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는 지역과 학교, 학부모를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김 부의장은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방과후 돌봄 확대, 지역 연계
제이앤엠뉴스 | 해남소방서가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미남축제의 기간 동안 운영한 ‘119소방안전체험부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체험부스는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일상생활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의 응급처치를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 안내 ▲ 모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체험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또한 소방공무원의 실제 현장에서의 사진을 전시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소방활동상을 소개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축제 현장을 찾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홍보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5년 지혜학교' 프로그램인‘스크린 너머의 선율, 영화와 함께하는 음악 인문학 산책’을 지난 10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피아니스트 김은희 강사와 함께 영화 〈아마데우스〉와 모차르트, 〈불멸의 연인〉과 베토벤, 〈피아니스트〉와 쇼팽 등 영화 속 클래식 명곡을 중심으로 작곡가들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참여자들은 강의와 토론을 통해 음악, 인간, 그리고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클래식 음악의 예술성과 인문학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상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에서 배운 삶의 지혜가 지역주민들의 일상 속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누구나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는 4일 '2024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오염부하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익산시는 2022년 6월 승인된 4단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유역 환경과 수질·유량 조사, 오염원 조사와 오염부하량 산정, 지역개발 및 오염부하량 삭감 방안 마련, 단위유역별 할당 오염부하량 평가 등 2024년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이행평가 결과 만경A지구 등 5개 단위 유역의 할당부하량이 모두 목표치 이내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총량 관리를 통해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오염물질 삭감계획을 철저히 반영해 각종 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도 목표 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1월 2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온정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재 회장을 비롯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와 포장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보호종료 청년과 가정위탁 청년 등 관내 자립준비청년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춘재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직장의 발전과 국가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새마을회의 회원단체로, △관내 고등학생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요리경연대회 △자립준비청년 김장나눔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별내동 시립한별어린이집이 시청 본관 1층에서 나눔문화 캠페인 ‘오늘부터 나눔시장’의 일환으로 ‘한별사랑 바자회’ 수익금 209만 5천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시청에서 진행된 나눔 교육을 마친 후 열렸으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한별어린이집은 지역주민, 원아,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한별 야시장’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박미경 시립한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였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미래 세대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0월 한 달간 동절기를 대비해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 및 덕송내각 고속화도로 전 구간에 제초 작업을 집중 실시해 최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초작업은 여름철 지속된 고온다읍한 날씨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과 덩굴식물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정비사업이다. 시는 갓길 및 도로 진입부(램프구간) 등 시야 확보가 중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을 세밀하게 진행했다. 이어 도로 주변의 배수로 정비 및 수목 가지치기, 각종 안전시설물 점검 등 부대 정비 작업도 병행해 도로 전반의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변 풀과 수목이 방치되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뿐 아니라, 겨울철 결빙 시 제설작업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이 안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남양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해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핵심 노무관리 실무 △사례관리 역량 강화 △Chat GPT 활용법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업무 역량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과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각 회차 강의에는 사회복지기관 대표급 실무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현장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이 많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실무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원병일
제이앤엠뉴스 |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사랑愛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주말에 나와 손수 배추를 절이고, 이른 아침부터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전달 과정에서는 생활 불편사항과 복지서비스 필요 여부를 함께 살피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도 앞장섰다. 박옥희 민간위원장은 “김치는 우리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인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작지만 든든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이러한 세심한 복지 실천이 더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랑愛찬’
제이앤엠뉴스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1월 3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