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국내 최고 AI·디지털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12월 3일 서울 가빈 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민·관의 다양한 AI·디지털 분야 경진대회 우승자 중 최고의 기업을 선발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로, 올해는 총 24개의 민·관 경진대회 및 프로그램, 지역 테크노파크(서울·대구·광주·부산·인천) 5곳 등 총 29개 기업·팀이 참가했다. 결선 무대에서는 지난 11월에 열린 통합본선을 통해 선발된 7개의 팀이 각社의 사업성과 기술력 등에 대한 IR 피칭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최종 심사 결과 AI 에이전트 기반 커머스 자동화 솔루션 보유 기업 “인핸스”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부총리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최우수상(정보통신진흥원장상)은 “아이디어오션”과 “올마이투어”,우수상(IT투자협의회장상)은 “크로스허브”와 “에이비스”가 각각 수상했다. 각 수상팀에게는 2천만원에서 5천만원에 달하는 상금과 함께 투자유치 기회와 더불어 민·관 창업·기업 지원 프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최근 클럽·파티 문화, 디지털 환경 변화 등에 따라 대학생이 마약을 접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대학교 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마약 예방 교육·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을 12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대학·학과 등에서 신청할 경우 전문 예방 교육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제공하고, 식약처는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단 B.B.서포터즈를 모집·선정하여 교내 캠페인·특강과 온라인 콘텐츠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식약처는 마약류 관련 고민이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 교내 학생상담센터에서도 쉽고 빠르게 마약예방 교육과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했다. ‘마약예방 교육·상담 표준매뉴얼’에는 마약류 관련 기본정보와 법적 처벌 내용 등 대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마약류 사용 인식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내담자를 대학생, 유학생, 마약 사용 위험군, 비의도적 마약 사용군, 의도적 마약 사용군인 5가지 대상군으로 분류하여 대상군 특
제이앤엠뉴스 | 국방부는 12월 3일 ~ 5일까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 참여하여 원스톱 서비스와 국방 AI 기술 적용을 대표하는 사례 2건을 선보인다. 정부혁신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 분야 (행복한 일상, 안전한 나라, 성장하는 지역, 공공AI 혁신, AI 혁신기업) 별로 부스가 운영되는 등 국민이 정부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행복한 일상’ 분야 내 ‘장병 e음’ 플랫폼을, ‘공공AI 혁신’ 분야 내 ‘AI 기반 적 사격 위치 탐지 장비’를 출품하여 전시하고 있다. ‘장병e음’ 은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필요한 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디지털 원스톱 플랫폼으로 2026년 1월부터 전 장병 및 예비역, 군무원, 군인가족 등 최대 700만 명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휴가조회, 훈련신청, 교통예매, 복지시설 예약, 내일준비적금 가입 등 40여 개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1월에 32개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중증 질환 또는 희귀질환 환자 등의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의 3년간 운영 결과를 담은 ‘혁신의료제품 신속심사 3년-GIFT 성과브리프’를 12월 4일 발간했다. 식약처는 품질, 임상 비임상 등 분야별 지정 심사자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중대한 질환) 또는 희귀질환 치료제를 신속심사하여 현재까지 총 59개 성분을 GIFT로 지정하고 이 중 41개 품목(25개 성분)을 허가했다. GIFT로 지정·허가된 품목(41개) 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등 희귀질환 치료제, 소아 신경모세포종 등 중증질환 치료제가 총 35개 품목(85.4%)이었다. 또한 41개 품목 중 기존 치료제 없는 질환을 대상으로 한 치료제가 23개 품목(56.1%)이었다. GIFT 지정·허가 심사건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2023년 대비 2025년 약 2배 증가했다. 매년 실시하는 ‘의료제품 신속심사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2022년~2024년)’에서도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GIFT 운영에 대한 업계의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 3일 해룡면 신대 소재 중흥S-클래스 8차 아파트를 제18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참여로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으며,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아파트에 금연 표지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3일부터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동의와 참여로 완성되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은 지난 3일 야간근로자, 재활용 선별 작업자, 주민 대피시설 근로자 등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 2025년 하반기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상담에는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 예방, 야간작업 등 근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사전에 근무환경별 유해인자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한 특수건강검사 결과를 반영해, 사후관리 소견까지 포함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건강상담 횟수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 근로자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야간근로 중인 한 참여자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께서 직접 상담을 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다”며 “상담에서 안내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건강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고, 관내 초·중등학교 및 특수 교육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전북 지역특화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지질·문화 자원을 과학 학습과 연계해 학생들의 탐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진안무주지질공원과 연계해 대표 명소인 마이산과 마이산 돌탑군을 학습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마이산의 독특한 역암 지질 구조, 돌탑이 유지되는 원리, 자연환경이 지형을 형성하는 과정 등을 탐구 활동과 실험을 통해 배우며 지역 자원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사고를 동시에 키우고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경험은 지역 정체성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맞춤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 담당자는 “지역 현장을 활용한 과학 수업은 학생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인다”며 “진안군과의 협력을 토대로 다양한 체험형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구강 진료와 치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치과 의료기관 4곳을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치매 환자 대부분이 고령자이고 의사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치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친화 치과의원 지정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 친화 치과의원으로 지정되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든든한 치매 파트너 역할을 하며, 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없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논현동 소재의 ‘퍼스트 치과’, ‘서울이해드림치과’와 구월동 소재의 ‘모래내치과’와 ‘치유치과’ 등 4곳이다. 남동구는 치매 친화 치과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주안 상쾌한 치과의원, 예온치과의원, 더 365치과의원을 포함하면 총 7곳이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해당 의료기관 구성원이 치매 환자를 이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수소 전시회 ‘H2MEET(H₂Mobility+Energy+Environ ment+Technology) 2025’에 참가해 도내 수소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 행사는 국내외 수소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전시회로, WHE(World Hydrogen Expo) 2025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경남도는 범한퓨얼셀,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이플로우, 캠프티, 하이닥코리아, 광신기계공업, 대하, 비엠솔루션, 포엑스 등 도내 수소 분야 핵심기업의 제품 전시와 부스 설치를 지원한다. 통합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기업 간 투자·구매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경남도 수소산업 현황과 지원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개청 등 도정 성과와 기계・항공・관광산업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은 수소 산업 관련 기업과 수소 전문기업의 수가 수도권에 이어 전국 2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지난해 3월 구축한 도 재난안전상황실의 드론 영상관제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영상 수신 서버·배포 서버 확대, 드론 장비를 확충하고, 도와 전 시군에 구축된 드론 영상관제시스템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간 드론 데이터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드론 상황실 체계를 종합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경남도와 창원, 김해, 밀양, 거제 등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시군에는 기존 구형 드론 영상관제시스템(SP communicator)을 신형 시스템(T live GCS)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드론 1대를 추가 도입한다. 총사업비는 8억 9천만 원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절반씩 분담한다. 경남도는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3개 시군은 5천만 원씩 편성한다. 최근 기후, 사회적 환경 변화로 인해 산불·태풍·홍수 등 대규모 자연 재난과 예측이 어려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재난 대응체계의 신속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현장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