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30일 오후 1시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함길센터 강당에서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진옥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교육 수료생, 정신 장애인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 △회복 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동료지원인’은 자신의 정신장애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회복 및 자립을 돕는 사람을 의미한다. ‘2025년 동료지원인 양성교육은’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 14차례 총 100시간에 걸쳐 △동료지원 상담 기술 △현장 사례 공유 △컴퓨터 활용 △면접 교육 등 국립정신건강센터의 표준 과정에 맞춘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동료지원인들이 경험 전문가로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남·별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교실 프로그램 2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여성의 생식기능이 저하되면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안면홍조, 불면, 우울감, 체중증가, 골다공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러한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45세부터 64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건강정보 제공 △대사증후군 검사 △건강 운동 프로그램 △구강 보건교육 등을 11월 26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이정미 소장은 “갱년기는 자연스러운 생애 주기이지만, 적절한 관리 없이는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이번 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여성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중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29일 청미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27명을 대상으로 건강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업무 소개와 함께 이천시의 지역사회 건강 현황을 공유하고 ‘어르신을 위한 영양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년기의 신체 변화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지침 및 식생활 안전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에는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조금 일찍 발견할 수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꼭 필요한 지식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영양 관리 외에 만성질환 관리 교육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정기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청미노인복지관의 ‘남부권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0월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온분소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남부권 취약계층 어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일산동구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정신건강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고양마음 ON(溫)’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마음 ON(溫)’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정신건강과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마음 건강을 밝히며 서로 따뜻하게 연결하자는 뜻을 담아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고양시의회 의장, 고양시의원, 일산동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장, 고양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체험마당 ▲기념식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신바람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는 고양특례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진 ‘뮤직&토크쇼’에서는 가수 하림과 김혜민 PD가 시민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12개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는 시민들의 스탬프 투어 참여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과 치매 예방에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 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해 둔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모든 부부가 대상이다. 난임 진단 전에는 난자 해동부터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 과정의 일부 비용을, 난임 진단 후에는 난자 해동비를 지원한다. 부부당 최대 2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시술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뒤, 3개월 이내에 관할 보건소 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실혼 부부와 난임 부부의 경우에는 시술 전 보건소에서 지원통지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냉동난자를 활용한 보조생식술은 부부가 삶의 계획에 맞춰 임신 시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이유로 주저하지 않고 소중한 생명을 만날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가을나기 금연·절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절주의 필요성과 건강관리 정보를 흥미로운 퀴즈 형식으로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를 완료한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해 금연 홍보물(보조배터리)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5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상품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송탄보건소 1층 헬스케어상담센터 내 금연클리닉에서 수령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별표2 개정에 따라 관내 대안교육기관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금연 구역 지정 및 과태료 부과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 구역 지정 범위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안교육기관의 교사(校舍)와 운동장 등 모든 구역이며, 평택시에서는 ▲평화의샘교육공동체(남부권) ▲브니엘비전스쿨(서부권) 2개소가 해당된다. 향후 대안교육기관의 신설·폐업(폐교) 등 변경 사항이 있는 경우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금연 구역으로 지정 또는 해제가 이뤄진다. 지정일 및 과태료 부과 시작일은 2025년 10월 2일이며,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은 평택시보건소가 현장 점검을 통해 직접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본격 시행에 앞서 각 대안교육기관에 금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환경조성에 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3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상당보건소 소속 손수빈 주무관과 청원보건소 소속 장진석 주무관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내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노인복지관, 관계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인 손수빈 주무관과 장진석 주무관은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치매 조기발견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인식개선 캠페인 추진, 지역사회 관계기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에 이바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에 걸쳐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홍역, 수두, 백일해, 성홍열, 유행성이하선염, 인플루엔자 등 다빈도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과 예방법 및 대응 요령 등이 안내됐다. 특히, 감염병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등 모국어로 제작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고, 스스로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30일 오송생명과학단지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지역 주민의 고혈압 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고혈압 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송읍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수치를 알고 고혈압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주민들의 고혈압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마다 20명 내외의 오송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중보건의사, 운동처방사, 식생활 교육 강사 등의 전문인력이 고혈압 지식, 운동요법, 식이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마지막 시간에는 혈압관리 다짐 서약서 작성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생활습관 실천 의지를 고취하며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 모 씨는 “평상시 고혈압에 대해서 많이 듣긴 했지만 정확히 어떤 질환인지는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보건지소에도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할 것”일라고 말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고혈압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