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소년 특성에 맞춘 통합 금연 프로그램을 적극행정과 청렴시책을 접목해 추진, 청소년 금연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보건소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흡연 학생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금연클리닉 서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연계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금연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기존의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변화했다. 새롭게 개편된 프로그램은 소그룹 단위의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개별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세밀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 내 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통해 흡연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거절 훈련’을 실시해 또래 압력이나 호기심으로 인한 흡연 유혹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 속에서 금연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청렴 바톤 이어걷기’ 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책은 건강증진과에서 운영 중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 기간에 맞추어 매달 진행됐으며, 직원들이 직접 청렴 문구를 바톤에 기재하고 걷기 활동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여 직원들은 바톤을 이어받는 마음으로 각자의 청렴 다짐을 기록한 후, 걷기 활동 사진을 앱 게시판에 게시해 인증함으로써 청렴 실천을 공유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청렴 바톤 이어걷기는 단순한 걷기 챌린지를 넘어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렴을 생활화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강증진과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 직원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생애 주기 맞춤형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와 동일하게 하반기에도 아동, 중년여성,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참여 신청을 받고 보건소에서 방문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 올바른 식이요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로 구성하며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한다. 중년여성 대상 운동교실은 주 3회 오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프로그램 전·후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등 건강 상태 점검과 동시에 전문 강사와 함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들의 체지방률이 1.49% 감소했다. 또한 운동, 영양, 심뇌혈관 등 보건교육도 병행한다. 어르신 대상 운동교실은 주 2회 오전에 보건소 지하 강당에서 진행한다. 어르신 체력에 맞는 저강도 신체활동 그램으로 맨손체조, 스트레칭, 건강체조 등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전·후 눈뜨고 외발서기로 평형성 측정도 한다. 상반기 검사 결과 참여 회원 90%의 평형성이
제이앤엠뉴스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2일부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기념하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바우덕이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 및 안성천 일원에서 개최한다. 남사당은 조선 후기에 장터와 마을을 떠돌아다니며 곡예, 춤, 노래를 공연했던 집단으로 우리나라 최초 대중연예집단이다. 이처럼 볼거리가 풍부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걷기챌린지는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15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5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중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가입 시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약관’ 확인 후 동의 필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예약하기'또는'참여하기'를 선택한 다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바우덕이 축제를 참여하고 안성천 일대를 걸으며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제이앤엠뉴스 | 대구 남구는 추석 연휴기간(10. 3.~10. 9.)동안 주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개천절(10.3.), 한글날(10.9.)과 겹쳐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지역주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남구보건소와 관내 병의원 186개소, 약국 70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 할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추석 연휴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10. 5. ~ 10. 7. 3일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4개소에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강화를 요청하고, 다수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 및 대응을 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당일인 6일은 남구보건소와 함께 김태년내과의원(대명5동)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이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한영한마음아동병원은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소아응급에도 공백이 없도록 관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보건소는 9월 29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경찰과 협력하여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찰, 군인, 교사 등 관련분야 종사 경험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범죄경력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초등학교 등·하굣길 주변에 배치되어 아동 범죄예방을 지원하는 치안 보조 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성년자가 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을 때 대처 방법 △사고 및 길 잃은 아동 보호 절차 △치매 정의와 예방 △치매 어르신의 주요 특징 △실종 치매환자 예방과 발견 시 대응 요령 등을 경찰과 협력하여 현장 중심으로 교육했다. 청도군보건소(소장 남중구)는 “어르신들이 아동안전지킴이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시기를 기대한다.”며 “아동 안전뿐 아니라, 길을 잃고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가정 복귀를 통해 안전한 청도를 만들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청도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 동안 다소 높은 기온과 습도가 예상되며, 가족‧친지 방문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감염되며 주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이다. 대표적으로 살모넬라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위생적으로 조리되지 않거나 장시간 상온에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후 12~36시간 이내 급성설사, 경련성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련 식재료를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안전한 조리 수칙 준수로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계란 표면에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계란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올해 8월 이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흡연·음주 폐해 교육 및 음주안경 체험, 구강·위생교육, 손 씻기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클라이밍 신체활동, 신비의 방(태아성장과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건강 실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풍선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놀이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유도하는 동시에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러한 체험은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학습 효과와 참여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주요 참여 대상으로 하며, 전화신청 또는 구글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예약 방식을 도입해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강화해 보다 많은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제이앤엠뉴스 | 제주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차단과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은 반드시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정보(해외감염병NOW)를 확인하고, 여행지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이때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울러, 의료기관에도 발열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하고, 필요시 뎅기열·치쿤구니야열·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관련 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해외유입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여행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보건소는 26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유관기관이 모여 ‘2024년 구강보건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확산이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보건소는 이 자리에서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치과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30명을 전문 치과위생사가 직접 찾아가 구강 상담, 불소도포 등 예방적 처치, 맞춤형 구강관리용품 제공, 칫솔질 및 의치 관리 교육을 지원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둔 맞춤형 서비스다. 그 결과, 참여 대상자의 구강위생 중요성 인식은 42.9% 향상, 올바른 칫솔질 실천율은 100% 개선, 구강관리용품 활용률은 20%에서 90%로 증가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구강보건시행계획을 충실히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구강관리서비스를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