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대책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대책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

 

제이앤엠뉴스 |  4차 산업혁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우리 사회는 큰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발달로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전통적인 산업 분야에서의 일자리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다. 단순히 일자리 감소에 대한 우려만을 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재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우선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맞춘 일자리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기존 일자리의 감소를 최소화하는 한편,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특히 ICT,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성장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한다.

 

기업 역시 이 같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단순히 비용 절감을 위해 자동화를 추진할 것이 아니라, 근로자의 재교육과 전환 배치 등 적극적인 고용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할 것이다.

 

개인 차원에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평생 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발맞춰 나가야 한다. 정부와 기업, 개인이 힘을 합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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