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25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139회 정례회 제2차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관 복지여성보건국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김수혜 의원(비례대표)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시설 이용자들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 설비를 추가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읍면동 행정청사나 교통시설 등에 설치해 있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장애인 충전시설이 몇 개소 인지 묻고, 추가 설치하는 곳에서도 운영 시간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할 것을 요청했다. 창원시는 현재 설치된 31개소 중 6개소가 24시간 충전이 가능하며, 확보된 8개소 설치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지역 재조사 후 설치할 예정으로, 될 수 있으면 24시간 충전이 가능한 지역으로 우선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댭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설치시설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분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왕이면 추가 설치하는 곳이 24시간 운영 가능한 곳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28일 열린 창원특례시의회 제139회 정례회 제3차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소관 복지여
제이앤엠뉴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4년 11월 28일 제204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심의ㆍ의결 제1호) 한국수력원자력(주)의 원자력안전법 위반사항에 대해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총 180억 5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발전용원자로설치·운영자에 대한 과징금 재처분(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2호) 한국원자력연구원의 5개 원자력이용시설의 품질 조직 개편 및 이에 따른 책임사항 등 세부사항을 변경하는'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및 사업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심의ㆍ의결 제3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제출한 APR1400 원전(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 사고관리계획서*는 추후 재상정하여 심의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지난 제203회 원안위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심·검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은 바 있다. (보고 제1호)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제출한 월성 2호기 계속운전 주기적 안전성평가(PSR) 보고서에 대한 한국원자
제이앤엠뉴스 | 안병구 밀양시장은 28일 제260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로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해 대비 18억원 증액된 1조 83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분야별 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2,805억원(28.4%) △농림수산 1,631억원(16.5%) △국토 및 지역개발비 925억원(9.4%) △문화관광 878억원(8.9%) △교통 및 물류 553억원(5.6%) △환경 653억원(6.6%) 등이다. 안 시장은“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밀양시의회와의 굳건한 연대를 통한 밀양시 발전을 위한 성과와 변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남의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5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사람이 우선되는 돌봄ㆍ교육ㆍ복지정책으로 밀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이를 위해 현재 4차 산업혁명을 대비 인재 육성을 위한 경남진로교육원과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맞춤 밀양형 노인 정책과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제2별관 2층 회의실에서 창원시 문화자원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된 4개 분야, 총 1843건의 자원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한 발굴・연결・확장・특화 방향의 자원 활용방안이 제시됐다. 문화자원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은 창원시가 가진 다양한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창원시만의 문화관광과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작됐다. 창원의 문화자원을 크게 예술문화자원, 건축역사문화자원, 생활민속문화자원, 축제관광문화자원 4개 영역으로 분류해 자료 축적 및 활용 가치를 중심으로 전체 1843건의 자원조사를 완료했다. 자원분석을 통해 유인력 높은 자원의 새로운 발굴과 개발, 기존자원 투자와 주변자원 연계를 목표로 △ 새로운 가치와 자원으로 만들기(발굴) △ 자원의 가치를 더하기(연결) △ 집중 또는 지역으로 한정된 자원을 전체로 나누기(확장) △ 결점을 빼고 가치만 남겨서 활용 가능성 높이기(특화)를 추진 방향으로 활용방안들이 작성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가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 홍보를 위해 직지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브라질 국적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38) 씨를 직지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카를로스 씨는 브라질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 ‘비정상회담’(JTBC)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주한 브라질대사관에서 한국교육을 담당한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청주시는 카를로스 씨를 통해 K-콘텐츠가 유행하고 있는 남미지역에 한국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직지를 알리기 위해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카를로스 씨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직지를 브라질과 남미에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앞으로 ‘인적자원강화’와 ‘홍보대사 역할증대’라는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직지 홍보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홍보대사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대사 핫라인(HOT-LINE)을 구축하고,
제이앤엠뉴스 |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에서 12월 1일과 8일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장생포 영화 아카데미 감독영화제Ⅱ’는 지난해와 달리 영화에 삽입된 영화음악을 작곡 감독과 영화를 제작한 감독이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작품 속에 담긴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일에는 가수 겸 배우이자 음악감독인 김수철 감독이 관객과 만나 자신이 출연하거나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강연에서 김 감독은 자신이 직접 작곡한 영화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부르고 관객들과의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유명한 이재한 감독이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이재한 감독은 로맨스 장르의 거장으로 국내외에서 잘 알려져 있다. 이재한 감독은 자신이 제작한 영화 5편의 주
제이앤엠뉴스 | 동대문구는 11월 26일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의 관리·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설되는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은 전농동 146번지 일대(서울시립대 정문 부근)에 위치하며,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연면적 2,958.14㎡ 규모로 설계됐다. 복지관은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동대문구는 시설 운영을 맡을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신청한 두 개 사회복지법인 중 심의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최종 선정했다. 협약 내용에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상담, 사회교육, 기능 회복, 무료 급식, 노인 일자리 제공 등의 노인복지서비스와 시설 및 운영물품 관리 등이 포함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관 신설은 기존의 시립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1개소로는 부족했던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립 동백꽃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지로 자리 잡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에서 망룡보건진료소가 건강증진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성과대회는 보건진료소 우수사례를 통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굴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28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1,900개 보건진료소 중 순천시 망룡보건진료소가 건강증진분야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장지희 보건진료소장이 발표한 ‘의료취약지 중심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우수사례’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망룡보건진료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순천시보건소, 전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을 받은 주민들이 실제 응급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해 환자를 골든타임 내 치료받게 한 사례는 큰 성과로 주목받았다. 시 관계자는 “보건진료소가 의료취약 주민의 건강불평등을 개선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발굴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성용순)는 27일 오전 10시 기획홍보실, 감사실, 정책개발협력실 소관 업무를 시작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첫 질문에 나선 정용 의원은“구에서 유관 기관에 홍보자료 배포하는 것에 대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 대한 구민 제보사항을 언급하며 “계약부터 운영단계 전반에 걸쳐 발생한 위반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형식적으로 작성된 성과계획서가 현실 반영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지엽적이고 산출에만 초점이 맞춰진 지표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한, 구민이 직접 활동하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운영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을 줄여 운영 목적에 맞는 지출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철용 의원은 “0시 축제가 우리 구 원도심 발전을 견인하고 큰 홍보효과가 있는 만큼 동구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홍보 연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관련하여, 구의 상황에 맞춰 지자체 5개 대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nb
제이앤엠뉴스 | 맑은 하늘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하는 ‘차량 공공2부제*’가 시행됩니다. 차량 공공2부제는 모두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차량 운행을 줄이는 제도입니다. 행정·공공기관 차량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 시행대상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예비저감조치) 시행지역의 행정·공공기관 차량 * 공공기관 소유차량, 임직원 차량(경차도 포함) · 시행시기 :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 통제(주말, 공휴일 적용 제외)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른 홀짝제로 운영됩니다. · 123가 4567(차량 번호 끝자리 홀수 : 홀수일 운영 가능) · 234나 5678(차량 번호 끝자리 짝수 : 짝수일 운영 가능) 일부 차량은 사전등록 시 시행에서 제외됩니다. - 취약계층, 특수목적 차량 - 장거리 출퇴근 차량 - 임산부 및 장애인, 유아 동승 차량 - 비상저감조치 대응 차량 - 대중교통 접근성 열악지역 차량 * 제외 차량에 해당된다면? 사전 등록 필수 올겨울에도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 행정·공공기관이 앞장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