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서울시 거리가게 정비 분야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거리가게 정비 실적을 비롯해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수 시책과 우수 사례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됐다. 구는 민선 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후 전국 최초로 서울북부지검으로부터 도로법 분야 특별사법경찰 지명을 받아 거리가게 실명제를 100% 완료하는 등 거리가게 정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 결과, 2025년 3월 기준 거리가게 전체 563개소 중 211개소(37.5%)를 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거리가게 정비 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노점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암석정원, 가로변 띠녹지, 스마트쉼터, 가로정원쉼터 등을 조성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가 추진한 거리가게 정비 사업은 ▲주민 체감 사업 Best 11 ▲업무 성과 평가 최우수 분야 선정 등 자체 평가뿐만 아니라, ▲세계일보 지역사회 발전 공헌대상 ▲서울시 감사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외부 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의회가 18일 ‘제295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확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이 협의됐다. 그 결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18일간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임시회 중 본회의는 3월 25일과 4월 10일, 11일 등 세 차례 열리게 되며 상임위원회는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추경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25일 1차 회의를 가진 뒤,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39건에 이르는 부의안건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도 포함됐다.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대표적 권한이라 할 행정사무감사의 경우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울산교육청은은 올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초중등 영재교육원 28학급을 운영한다. 초등은 수학, 과학, 발명, 인공지능 디지털 융합의 4개 영역을, 중등은 수학, 과학, 발명의 3개 영역을 각각 운영한다. 학생들은 공통 교육과정 수업과 학부모 공개수업, 산출물 발표회 등 특별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운다. 또한, 학생들이 인성 인문학 전문가 특강, 지도력(리더십) 캠프 등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으로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영재교육원은 지난 5일 오전 10시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2025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이에 앞서 강남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지난 3월 29일 과학관 빅뱅홀에서 ‘2025학년도 강남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강북·강남 영재교육원은 입학식에서 신입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나래울실에서 ‘2025년 학교 공간혁신 다담 프로젝트’에 선정된 학교 관계자 25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난장’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담 프로젝트’ 대상 학교의 교직원, 촉진자, 설계자가 참여해 배움 중심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실습하고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배움난장’은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총괄기획가인 울산대 유명희 교수와 건축 교육 공간디자인 프로젝트파티 홍경숙 대표가 공동 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간 혁신을 원하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필요한 변화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며, 배움 중심 공간혁신을 실천하고자 직접 실습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제외한 내부 공간혁신 대상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영초, 남외초, 다운초 관계자들은 총괄기획가의 지도 아래 ‘배움난장’을 체험하며 공간 혁신 과정의 핵심 요소를 익혔다. 연수에서는 ‘엉뚱보드 게임’과 ‘배움 지도 활동 모의체험’이 진행됐으며, 이후 각 학교에서 활용할 ‘배
제이앤엠뉴스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와 우리동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미경)는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동구 내 장애인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근로자 및 활동보조사 대상 자살 예방 교육 실시 △ 자립센터 이용자들 대상 반기별 집단 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 고위험 대상자 연계 및 의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동구 지역 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위하여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동구청소년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거점기관 지원사업·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평생학습동아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하여 사업목적의 타당성, 지원 사업의 적정성,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선정했다. 동구는 이번에 선정된 기관 및 단체, 동아리 실무자에 대해 회계처리 요령 등을 교육한 후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우수 사업과 동아리에 대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도시 동구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멈춘 건설 사업장에 대해 사업 재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건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일산동 워케이션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지역 미착공 주상복합 사업장 4곳의 관계자,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세일즈 미팅을 가졌다. 동구지역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주상복합사업장은 △ 일산동 552-2 일원(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486세대) △ 화정동 638-3 일원(지하4층~지상 37층, 3개동 414세대) △ 일산동 523-1 일원(지하 4층~지상 48층, 2개동 388세대) 등 총 7곳으로, 이 중 4개 사업장의 관계자가 이날 세일즈 미팅에 참석했다. 또,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동원개발, 반도건설 등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자체, 사업 주체,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8일 도를 공식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헤이룽장성은 도 면적(8247.21㎢)의 57배가 넘는 47.3만 ㎢ 규모이며, 인구는 3185만 명(2023년 기준)으로 도(213만 5373명)보다 14배가량 많다. 지난해 기준 지역총생산(GRDP)은 2200억 달러(15,901억 위안)이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농축업·제약·바이오·중공업·친환경·빙설 관광 등 산업이 발달했다. 또 헤이룽장성은 역사·문화적으로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지역으로 우리 선조들의 많은 발자취가 남아 있으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항일 독립투사들의 기백이 서린 곳일 뿐만 아니라 조선족 동포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은 10년이지만 우호 교류는 29년 전부터 시작해 양 지역은 긴 시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양훙펑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과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제이앤엠뉴스 | 울산 남구 체육회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아카데미가 남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체육아카데미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를 활용해 사전 체성분검사와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을 일상화하는 사업이다. 남구체육회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4개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9988 건강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체지방 최대 4kg 감량과 근육량 최대 3kg 증가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또한,‘뭉빠'(뭉치면 빠지고 흩어지면 찐다) 참가자는 7kg 가량 체중 감량하는 등 생활체육아카데미가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에 따라, 남구 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근력 up, 체지방 down과 1인 1종목 생활체육갖기 등 두 분야로 나눠 8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유연성 향상과 자세교정을 위한 ‘전신순환 스트레칭’과 어르신들의 근력강화를 위한 ‘9988 건강교실’,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향상을 위한 ‘S라인 댄스교실’, ‘줌바댄스&필라테스’,‘탁구교실’,‘배드민턴교실’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