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개소…전문교육 기반 마련

반도체 전문교육 기반 부족 문제 해결 기대
교육센터, 30명 규모 강의실 및 실습실 갖춰
김경희 시장, 인재 확보 통한 경쟁력 강화 강조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협력해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이천시는 4년제 대학 설립이 제한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 반도체 전문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해 2년 만에 교육센터 설립을 실현했다.

 

교육센터는 관고동 부악근린공원 꿈자람센터 내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1,519.4㎡ 규모로 30명 수용 가능한 강의실 3개, 70여 대의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를 갖춘 실습실, 교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관련 조례가 제정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2024년 4월 상생 협약에 이어 11월에는 설립·운영 협약이 체결되면서 협력체계가 구체화됐다.

 

센터 개소식에는 이천시장, 한국폴리텍대학 관계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 시설 투어가 진행됐다.

 

SK하이닉스를 포함한 7개 소부장 기업이 교육센터 설립에 힘을 보태면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모델이 제시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곧 인재 확보인 만큼, 교육센터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천의 청년들이 반도체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