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30일 13시부터 한림대학교에서 3·6·9 건강증진 Level-up사업의 일환으로 구강보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공공-민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구강건강지표 개선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및 시군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도 치과의사회, 도 치과위생사회 등 지역 구강보건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 구강보건사업 현황 및 지표개선 전략’과, ‘치과건강보장 서비스 이용 및 변화 실태’, ‘구강검진의 건강경제학적 가치’등의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및 효과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도는 지난 3년간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하여 원인 파악 및 중재모형을 개발하고 18개 시군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공공-민간 구강건강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박명옥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은 “건강한 구강은 도민의 삶의 질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공원, 학교, 대중교통시설 주변의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양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공원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절대보호구역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한 버스정류소 및 택시 승차대로부터 10미터 이내 구간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 시는 시민 인식 개선과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안내 표지판 설치와 현장 지도점검 등 다양한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10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금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
제이앤엠뉴스 | 김포시가 최근 시 전역에 러브버그 발생이 급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잇따르고 있어, 주말과 평일을 가리지 않고 친환경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범부서적 방제를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도심 주변 야산과 주거지 경계 주위로 물 뿌리기 등으로 방제 중이며, 동시에 시민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방안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러브버그는 붉은색의 가슴과 검은색의 날개를 가진 소형 곤충으로, 최근 몇 년 사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량 발생하고 있다. 또한 땅을 비옥하게 하고 곤충의 먹이가 되며 독성이 없고 질병 전파 및 매개체 등 생태계 교란생물에 해당하지 않는 익충이지만, 여름철 개체수가 급증해 시민들의 생활 환경, 위생 불편 등을 초래해 당분간 제한적으로 친환경 방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는 러브버그 대처법으로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충망 설치하기(방충망 배수구도 확인해 차단) △창문, 유리 등에 붙어 있는 러브버그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떨어뜨리기 △불빛 주변에 끈끈이 패드를 설치, 집안 유입 방지하기 등을 안내했다. 생존율이 높지 않아 대규모로 나타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수족구병이 증가하는 양상이 보임에 따라 영유아 보육시설 및 각 가정에 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권고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 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수족구병 발생 현황은 6월 15일~21일 기준 5.8명/1000명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0세-6세가 7세-18세 보다 높은 발생을 보였다. 특히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여 6월~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특성에 따라 환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식사 전후, 기저귀 뒤처리 후, 환자를 돌본 후 반드시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며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발생 시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하며 공동사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예술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7월 2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기반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술치유 단체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참여자의 정서 상태와 인지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 회복 ▲감정 조절 ▲자기표현력 향상을 도모하며,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공동체 소속감 회복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과 가족들은 예술을 매개로 자아를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치유의 기회를 갖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는 30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통합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홍보관은 ▲방문 ▲치매 ▲구강 ▲비만 ▲결핵 ▲재활 ▲금연 ▲연명의료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안내하고, 건강 측정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건강교육, 보건사업 안내, 경기 기후보험 관련 안내문 배부 등이 진행됐다. 특히, 동부권 고령인구 중 23%가 독거노인인 점을 고려해, 방문건강관리 신규 대상자 등록을 유도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30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에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2개소와 함께 치매 안심 가맹점도 6개소도 포함돼 총 80개소를 넘어섰다. 이날 현판식은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새롭게 지정됐다. 남양주보건소는 해당 단체에 현판을 전달하고, 구성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 치매 안심 가맹점은 개인 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치매 관련 정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 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선도단체 및 가맹점에서는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 서비스 안내서가 비치돼 시민들이 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단체 및 민간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넓혀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 체계를 촘촘하게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중장기적 방향성 정립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소방·경찰 관계자, 관련 학과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식과 센터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트라우마센터가 신축 이전 후 개소식을 마치고 다양한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이 이뤄졌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센터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재난 발생 시 심리 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7월부터 10월까지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 체중 유지하기, 비만 관리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비만 관리를 위해 북구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비만관리 운동교실은 3기와 4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각 7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자는 사전과 사후 체성분 검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체 활동량 증가와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수업과 영양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참여 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받으며,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운동교실로 참여자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올 하반기에도 구직 청년들을 위한 면접용 정장 대여와 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복합 지원사업으로, 상반기 동안 50명에게 정장 대여와 심리 검사를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이어가며, 청년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으로, 센터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면접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정장 대여는 1회당 2박 3일 기간 동안 제공되며, 넥타이, 구두, 벨트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품목도 함께 대여된다.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겪는 정신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덜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맞춤형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