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공원 경관수로에서 개최된 ‘하버시티 동구 북항 해양레저 페스타’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전거, 페달형 카약, 전기보트 등 친환경 수상레저 프로그램 3종을 무료로 운영하며, 사전예약 단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누구나 쉽게 해양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 1,000여 명의 참가자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 중 약 300여 명은 동구민으로, 지역주민의 체감 만족도 또한 높았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 탑승이 가능한 ‘펫-프렌들리’ 해양레저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다인승 수상자전거, 카약, 전기보트 체험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북항 친수공원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체험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파도가 적당해 초보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지난 4일 디딤돌 봉사단(회장 권경옥)은‘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를 진행하여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는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에게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을 나눠주는 행사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달 진행하고 있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도시락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지난 7월 31일, (사)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거리 캠페인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남부경찰서 피싱수사팀 정헌섭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보이스 피싱·메신저 피싱 등 실제 범죄 유형과 생생한 수사 사례를 중심으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이마트 문현점 인근 상가를 돌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은 계좌이체나 보안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 호신용 경보기 등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배운 내용을 즉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확산시킨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2차 교육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 남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가 주최하고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관한 ‘거문도 국제 섬 워크캠프’ 1기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 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섬 자원의 친환경적 활용과 국제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캠프에는 14개국에서 온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 활동,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해양 폐기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조성, 지역 초등학생 대상 세계 시민교육, 각국 음식을 나누는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했다. 체코에서 온 한 참가자는 “숙소와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고,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체코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거문도를 꼭 소개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채훈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워크캠프는 단순한 자원봉사를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양공원 일원에서 ‘2025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10주년을 기념하고 광복절 연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총 30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로드’ ▲개막식 ▲스페셜 버스커 축하공연 ▲EDM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오후 8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기념 영상 상영과 함께 10주년 공연을 선보이며,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낭만버스킹의 미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여수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거리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버스킹 도시 여수’로서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여수만의 거리문화공연 상표(브랜드)를 축제 형식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여수의 낭만과 예술의 감성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킹 로드’ 프로그램에 참여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에 대해 매월 점검 및 결과 통보는 물론, 오는 8월 1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안내표지판 부착 의무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다시 박동하게 하는 응급처치 장비로, 법령에 따라 구비가 의무화된 시설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구비 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시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또한 장비 위치와 사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구 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점검 미통보 시 최대 300만 원, 안내표지판 미부착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안내표지판 미부착에 대한 과태료 규정은 오는 8월 17일부터 새로 시행된다. 시는 모든 구비 의무기관이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법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철저한 점검과 관리는 신속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접수하며,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를 희망하는 어업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접수처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체식 구명조끼보다 착용이 간편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팽창식 구명조끼(목걸이형·벨트형)의 구매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 인식 개선과 착용률 제고가 기대된다. 지원은 구매비용의 80%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조하고, 신청자가 20%를 자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연·근해 허가어선, 어장관리선, 낚시어선, 어획물 운반선 등을 보유한 어선 소유자이다. 단, 수산업 관련 시험·조사·지도·단속·교습용 선박이나 수산물 가공 종사 어선은 제외된다.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여수시 수산경영과, 여수수협(지도과, 순천·죽림·군내지점), 거문도수협, 여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2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은 여수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지원의 일환으로, 기존 10% 일반할인에 10%를 추가 지원해 총 20% 할인율을 적용한다.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며, 총 발행 규모는 175억 원이다. 여수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한 달간 지류형과 카드형을 포함한 월 통합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한시 조정한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보유 한도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된다. 월 통합 구매 한도가 30만 원으로 조정됨에 따라 8월에 지류형 상품권을 이미 30만 원 구매한 경우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구매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발행액이 모두 소진되면 8월분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종료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각종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대응책을 수립함으로써 재난 관리의 목표는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감염병과 산업단지·다중운집 사고, 시설물 붕괴 등 다양한 사회재난에 대비해 총 61개 유형의 ‘사회재난 현장조치 행동 지침(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매년 갱신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 유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실무반 구성과 역할 분담, 비상연락망 현행화를 통한 현장 실행력 향상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협력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례화한다.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 중 대형화재 재난 현장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숙달로 실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우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를 이달 1일부터 지급했다고 밝혔다. 2017년도에 첫 시행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가사와 영농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75세 미만(1950.01.01.∼2005.12.31.)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20만 원의 포인트가 충전된 카드로 지급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고, 도내 건강·문화·복지활동을 위한 지정된 업종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 소멸되며 내년도 사업에서 지원 제외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총대상자 4500여 명 중 3794명이 1차 발급대상자로 확정됐고 선정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 농업인이 당당한 농촌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