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정기 지도 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 점검에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장기요양기관 입소·이용자의 건강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장기요양기관의 시설 운영 및 회계 운영 상황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2025년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 대비 상황도 함께 살핀다. 시는 올해 12월 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기관들의 지정 갱신 심사 대비 상황을 살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 기관은 동탄1동부터 동탄9동에 소재한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 43개소로, 노인의료복지시설 5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7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11개소이다. 차성훈 화성시 동탄출장소장은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시설 안전관리 및 운영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정 갱신제도 절차를 동탄권역 장기요양기관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가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25년도 화성특례시 공예명장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 분야에서 총 2명을 선정한다. 자격요건인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 등을 모두 충족하는 공예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예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 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 ▲공예 문화 발전 공헌 정도 ▲기술 숙련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 원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등 다양한 예우 및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서류는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29일 18시까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랜 시간 한길을 걸으며 손끝에 담아온 전통 공예는 우리 지역의 품격이자 정체성”라며 “지역 고유의 아름다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이 2028년까지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이어간다. 7/30일 전국 46개 지자체에서 진행된 교육부의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안정적 사업 추진과 공모 신청 자격을 유지하게 된 것.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2020년 도입돼 4년 이상 지위를 유지한 지자체에 3년마다 실시한다. 영암군은 200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2년 1차 평가, 올해 2차 평가를 거쳐 그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지난 3년간의 추진체계, 사업 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한 심사에서 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성과관리 체계구축 △학습자 요구 반영 맞춤형 강좌 제공 △다양한 대상·연령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영암군민의 접근성과 학습권을 두텁게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과 지역 특성을 살린 정책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영암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닭볶음탕 밀키트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음식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푹푹 찌는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한끼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동장은 “음식 하나에 담긴 정성과 관심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착한 선향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지난 7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보훈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키오스크 사용이 카페, 음식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훈단체 회원들의 디지털 환경에 소외와 불편을 해소하고자 체험형 교육과 친절한 맞춤형 설명을 통해 회원들이 실생활에서 키오스크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훈단체 회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키오스크를 실제로 사용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분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가평군에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 조종면 소재 현리명치과는 최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복구를 위한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천명준 원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임진섭 조종면장은 “이웃의 아픔에 함께하는 현리명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구호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조종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피해지역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난장학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가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재난장학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 기준 다음 학기부터 1년간 2학기 연속으로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 중 피해 가구원에 해당하는 대학생이다. 가구의 피해 정도와 학생의 소득 구간에 따라 등록금이 최대 전액까지 지원된다. 재난장학금은 성적 기준과 무관하게 지원되며, 국가장학금 미신청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복 수혜자나 장학금 수혜횟수를 초과한 학생은 원칙적으로 지원이 제한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해당 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 명단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확인하므로, 2025년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필수 조건이다. 이미 1차 신청기간에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이라면 별도의 조치 없이 지원 대상 검토가 가능하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생은 반드시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제이앤엠뉴스 |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남양주시지회는 4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회 소속 회원 360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동일한 장애인의 입장에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성금은 ‘가난한마음의 집’과 ‘작은예수회 성가정의 집’의 복구와 긴급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임재남 지회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시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남양주시지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시설의 복구와 장애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피해를 입은 ‘가난한마음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산사태에 따른 토사 유입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성가정의 집’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집중호우 당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지난 7월 20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과 공유재산 임차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재산에 대해 대부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생업 복귀를 돕기 위한 것이다. 감면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된 공유재산 사용(대부)자이다. 감면대상자는 호우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피해사실 확인서 및 신청서를 각 재산관리부서에 제출하면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사용허가나 대부계약 중인 토지,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재산 사용(대부)료율을 80%(기존5%→감면후1%) 일괄 감면 적용 △경작용 대부의 경우 재난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대부료 감면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초 개최 예정인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확정돼 대상자에게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가평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한시적 감면 시행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피해복구
제이앤엠뉴스 | 가평군은 7월 집중호우로 주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협력해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 주거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LH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강원지역본부와 협의해 가평지역 내 매입임대주택 11채와 강원 춘천지역 매입임대주택 5채를 긴급 지원 대상 주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전세임대 방식으로 주택을 확보해 이재민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지원은 주택 전파, 반파,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읍면에서 주거 피해를 확인해 이재민으로 확정되면 임시 거처를 신속히 제공할 방침이다. 군은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전액 면제하고, 월 임대료는 LH공사와 가평군이 각각 50%씩 부담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신속한 주거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