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작구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고령층의 체육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1인당 1회 5만 원씩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된다. 단, 신청 인원이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에게는 9월 중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해당 상품권은 비플페이 앱을 통해 등록한 후, 동작구 내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과 건강한 노후를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제이앤엠뉴스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무역항 중 하나인 삼척항에 대한 조석기준면 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척항은 활발한 어업활동과 관광산업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시멘트 수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동해안의 주요 무역항으로 선박의 안전과 연안 개발·보전 등을 위해 보다 정확한 조석기준면과 조석예보가 필요해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삼척항에서 1년간 압력식조위계 등의 해양조사 장비를 이용하여 장기조석관측을 실시하였다. 관측한 조석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균해면은 17.2 cm이고 해안선의 기준이 되는 약최고고조면은 34.4 cm로 분석되었다. 이는 동해항의 평균해면(17.1 cm)과 약최고고조면(34.2 cm) 성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삼척항 조석예보 자료를 생산하여 항해자들이 볼 수 있도록 ‘2026년 조석표‘에 추가하고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관측을 통해 정확한 조석예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은 실내 놀이터 이용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 50여 명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실내 놀이터 이용료와 간식비를 지원받았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고독사 고위험 가구 20가구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를 점검하고, 신규 대상자 10개 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돌봄플러그는 조도(형광등 밝기)와 전기 사용량을 감시하는 장치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따라 일반군(50시간), 위험군(36시간), 고위험군(24시간)으로 분류해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개별 관리가 가능하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담당 공무원에게 예비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탁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 고독사 문제는 전체 사회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 문제로, 이번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모아 이룬 성과이며, 고립된 삶의 위기를 조기에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하반기 방제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국내 유입이 확인된 검역 해충으로, 토마토의 잎과 열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작물 생육과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토마토뿔나방의 발육 최적온도(30℃)와 생장 적온(14~34.6℃)에 가까운 날이 지속됨에 따라 유충 발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개체수가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상대적으로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를 우선으로 ▲교미교란제 ▲해충 관리용 유기 농업 자재(2종) 등을 지원하고, 이후 일반 농가에 대해서도 농약(2종)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강화, 증상 안내, 현장 방제 지도 등 병해충 대응 기술 지도를 병행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토마토뿔나방의 전반적인 발생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토마토 작기가 진행되면서 발생 밀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라며, “이번 방제 물품 지원을 통해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혈관건강수업이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회차 혈관건강수업이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미래병원 이민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에 앞서 시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현재 본인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제공해 강의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제3회차 수업은 오는 8월 27일(화) 오후 3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권혁중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약물 복용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주간 충주시 관내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및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9월 29일 개별 문자(SMS)로 선발자에게만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경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8월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인구 3만 회복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 부서 차원의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지속되는 인구 감소로 인해 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인구 3만 회복”을 목표로 전 부서가 협력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령군 인구감소 원인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구증가 시책의 보완사항 및 향후 부서별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모든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협업할 때”라며, “실효성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고령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별 실현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투입하는 등 인구 3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 4-H연합회(회장 성대현)는 8월 5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H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경남 거제, 통영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미니 테라티움 만들기와 루지와 같은 체험활동 등 활동을 통해 단합과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4-H 고령군 연합회와 4-H 고령군 본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4-H 고령군 본부도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기성 농업인과 청년농업인 간 토론을 통해 폭넓은 농촌문화를 형성하고 변해가는 농업 현실에 관하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성대현 회장은 “고령군의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4-H 연합회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이남철 군수)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4-H 회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4-H 본부의 모습이 아름답고, 본 행사를 통해 발전된 모습으로 농업을 선도하여 더 나은 고령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관심을 당부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5일 오전 10시 30분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대비'2025년 3분기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인 이남철 군수 주재로 열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는 배기명 경찰서장, 임준형 소방서장, 김동욱 제5837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하여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되고 있다. 고령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남철 고령군수는“예기치 못한 재난과 안보 위기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