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삼화정공사 조미영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조 대표는 “진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따듯한 공동체성과 가능성을 느껴왔다”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향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는 생각에, 진천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정공사는 정밀기계 가공, 자동화 설비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기술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제이앤엠뉴스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지역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사업인 “2025 요트․보트 조종면허 배움자리”를 가졌다. 태안군과 함께하는 태안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사업으로 학교-지역자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교육과 더불어 지역에서 삶과 배움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만 14세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모터보트 2종면허 취득을 위한 면제교육으로써 ▲모터보트 개요 ▲조종술 ▲기관과 관리방법 ▲해도/항해 방법 ▲수상 상식 ▲수상 안전과 관련된 관계 법령 등으로 구성돼 보트 조종과 더불어 다양한 해상 관련 지식과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종면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보트를 조종하기 위해 조종법뿐 아니라 관련된 여러 지식을 습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내 힘으로 보트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면허를 취득해 나중에 배를 꼭 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류재환 교육
제이앤엠뉴스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2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나, 옥분뎐!'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극 '나, 옥분뎐!'은 옥분에게 38년 전 프랑스에 입양 보냈던 딸 혜영이 손녀와 함께 찾아오면서 그려가는 작품으로, 프랑스로 입양 보내진 딸과 쓰는 언어가 달라진 만큼 서로의 거리감도 멀어진 딸과 엄마의 일생을 보여주는 가슴아픈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전라도 사투리와 프랑스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인공 옥분 역에는 연극계를 대표하는 전국향 배우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여 가족의 사랑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가 운영하는 중년 남성 건강 요리교실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중년 남성 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요리 실습과 식생활 교육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들에게 균형 잡힌 식습관과 건강 요리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등갈비김치찜, 미역오이냉국 등 한식부터 두부면 크림파스타 등 건강한 퓨전 양식 메뉴까지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식단 구성법, 저염식 레시피, 개별 건강상담 등 생활 속 질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과정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요리를 배우면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법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생활 속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반찬 하나 제대로 만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여기서 배운 요리를 가족과 함께 나누니 뿌듯하다”며 “건강한 식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는 사유지를 통과하는 마을길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법적 분쟁을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 신청을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사유지의 경계를 조정하고 지적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논산시는 30여 년 동안 차량 진입이 불가능했던 연산면 연산리 285-4 일원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신청 대상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으로 토지 소유권 정리 없이 조성된 도로에 통행 제약이 있거나 법적 분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생활 기반 시설 접근에 중요한 구간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서는 해당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상지가 확정되면 해당 구간에 대한 현황 측량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통해 경계를 결정한다. 이후 조정금 산정과 지적공부 정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도로 부지를 확보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마을길 토지 정비사업은 사유지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공공 차원에서 해결할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가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에 나선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와 건양대학교는 5일 건양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마트팜학부 회의실에서 ‘K-스마트팜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 연계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체험·연구 플랫폼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논산시가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스마트 식물공장 도입부터 청년 농업인 양성, 지역 농가 대상 컨설팅,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딸기향테마공원 내 유휴 공간을 스마트농업 실습·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농업기술센터 교육생-건양대 학생 간 실습 교류 △지역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술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논산시와 건양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명 이상의 스마트농업 교육 이수자와 50명 이상의 산학연계 실습 인원을 배출하고 최소 5건 이상의 실증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논
제이앤엠뉴스 | 대구 동구 대표 양조 교육 프로그램 ‘불로탁주 아카데미’가 올해도 운영된다. 대구 동구청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전통 막걸리 양조 교육프로그램 ‘제4기 불로탁주 아카데미’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불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전통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창업 연계 가능성으로 매년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제4기 아카데미는 9월반과 10월반, 두 개 클래스로 운영되며, 각 클래스당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구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불로고분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교육은 3시간씩 다섯 번의 강의로 진행된다. 막걸리 양조 기초 이론부터 단양주 및 이양주 실습, 전통 누룩 활용법 등 실습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전통주 양조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불로탁주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자산을 활용한 전통문화 계승 및 창업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난임시술비 지원을 확대하고 연령 구분에 따른 차등을 폐지했다. 시는 기존 생애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 지원을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45세 이상 여성의 지원금액을 45세 미만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지원 범위는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 일부 또는 전액 본인부담금의 90%와 함께,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최대 30만원, 유산방지제 최대 20만원, 착상보조제 최대 20만원)까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난임부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시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건수는 193건이었으며, 이 중 41건이 임신에 성공해 15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시는 이번 지원 확대가 난임가정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출산 장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이 가정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자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정읍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제이앤엠뉴스 |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5일 이평면 B식당에서 열린 ‘이평면 이장단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평면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읍시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주민과 시를 잇는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폭염과 극한 호우로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하고 예산 지원을 늘려달라는 건의가 나왔다. 이에 이 시장은 “예산과 법령 범위 내에서 건의 사항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제이앤엠뉴스 | 정읍시 이·통장연합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지난 5일 정읍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연천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이 참석해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이·통장연합회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9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연천 회장은 “꿈을 키워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이·통장연합회는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임원들로 구성돼 행정기관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