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며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6개 조가 참가해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JEJU)에서 열렸다. 제주개발공사는 △자유형식(제조) △서비스 △현장개선 △설비보전 △TPM △스마트팩토리 6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차지하며 총 6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했고, 6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자유형식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유니온 분임조는 ‘삼다수 유틸리티 공급 공정 개선’ 사례를 통해 정비 시간 단축으로 연간 약 2억 6천만 원의 유형 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발표했으며, 서비스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화산송이 분임조는 ‘제주삼다수 고객 VOC 개선으로 불만 건수 감소’ 사례를 통해 연간 약 6천 2백만 원의 유·무형 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발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 주민참여 공공주도 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최종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평대리 인근 해상에 한동·평대리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제주도와 공사는 계통 관리 변전소 지정 등 제주도 내 에너지 현안 해소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한규 의원)를 대상으로 본 사업의 필요성과 정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두 차례의 경쟁입찰 탈락을 딛고 세 번째 도전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남진 공사 사장 직무대행(道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선정에 따른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에너지 대전환 목표 달성 ▲주민참여에 따른 마을 재정 자립도 제고 ▲총 사업비 약 5,900억 원에 따른 건설경기 회복 ▲지역 경제 활성화 ▲공사 매출 안정화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전통문화를 활용한 친환경 전통시장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친환경 전통시장을 향한 발걸음, 우리 모두 구덕(GOOD WALK) 해요!' 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기획·제공하는 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올해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과제 중 1차 서면심사와 2차 국민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대면심사를 거쳐 23개 우수과제가 선정됐다. 수상작인‘친환경 전통시장을 향한 발걸음, 우리 모두 구덕(GOOD WALK) 해요!’는 제주도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형 공간정책이다. 제주도 자원순환과가 제안하고 정책기획관 및 교육정책협력과가 협업 추진했다. 제주도는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통시장의 특성상 일회용품 저감과 폐기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 전통 바구니인‘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이 9일부터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1935~) 화백의 가을․겨울 풍경화를 선보이는 상설전 《박광진: 기다린 계절》을 개최한다. 90세 박광진 화백이 1964년 제주와 인연을 맺은 이후 수십 년간 화폭에 담아온 한라산, 오름, 억새와 단풍, 눈 덮인 산 등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1990년대 대표 연작 〈자연의 소리〉에서는 억새를 소재로 ‘자연의 소리’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려는 실험적 시도가 돋보인다. 화면 가득 채운 억새 줄기와 새로운 줄무늬 요소, 산과 억새의 기하학적 단순화는 이전의 절제된 사실주의 풍경에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 화백의 겨울 풍경화는 차가운 계절을 따뜻한 색채로 표현해 아늑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달한다. 박광진 화백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사실적 풍경과 추상적 표현으로 작품화해왔다. 이번 전시는 화백이 자연에 바치는 헌사를 그리기 위해 마주했던 순간들과 관람객에게 다가온 계절이 맞닿는 공간이 될 것이다. 전시실 2층에는 관람객들 참여 공간 ‘머문 계절’ 코너가 마련된다. 박광진 화백의 풍경화를 컬러링 도안으로
제이앤엠뉴스 | 제주의 무형유산 28개 종목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6일 이틀간 제주목 관아 일원에서 ‘2025 제주 무형유산 대전’을 개최한다. 국가 지정 6개, 도 지정 22개 종목의 전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과 시연, 체험을 통해 제주 무형무산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올해는 기존 공연 형식을 벗어나 관객 참여형 마당극으로 진행해 전통의 흥과 해학을 더욱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5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칠머리당 영등굿’과 국가무형유산 ‘제주큰굿’의 의식재현이 펼쳐진다. 농헙활동에서 불렸던 제주농요와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 공연도 이어진다. 6일에는 해녀노래, 방앗돌 굴리는 노래 등 제주의 노동요와 영감놀이, 행상소리, 제주시창민요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K)팝 데몬 헌터스’로 ‘갓’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가유산 ‘갓일’ 전승자들이 직접 시연하고 관람객들은 ‘갓 쓰기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의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해외 국부펀드 투자유치 촉진과 유망 투자기회 발굴을 위해 2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국제투자협력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획재정부, 경기도청, 산업은행,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내 기업·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의 300억 달러 규모 대(對)한국 투자계획을 계기로 구축된 한-UAE 투자협력 채널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카타르·사우디·싱가포르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글로벌 투자협력 네트워크의 주요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고, 경기도의 우수 기업들이 이 협력 채널을 통해 유수의 해외 국부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공동 주최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지영 국제금융심의관이 참석해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과의 투자협력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을 전하며,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유망 기업들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투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말은 청춘 – 코스튬플레이' 행사를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청춘빛포차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게임‧영화 캐릭터를 직접 구현한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와 무대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코스튬플레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 의상‧타투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연에는 전국 8개 팀이 참여한다. 주요 팀은 ▲풀문을 찾아서(애니메이션 ‘달빛천사’ 댄스) ▲지금 너에게 전하고 싶어(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댄스) ▲LIKE(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댄스) ▲매란국극단 순회공연(웹툰 ‘정년이’ 연극 퍼포먼스) ▲퇴근후이세돌(버츄얼 아이돌 ‘이세계 아이돌’ 댄스) ▲S급 사이에 피어난 F급(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댄스) ▲프(리파라가)좋(아)프(리?)(애니메이션 ‘프리파라’ 댄스) ▲애상밖의상황(음성합성엔진 ‘보컬로이드’ 댄스)이다. 사회는 태국, 베트남, 멕시코, 쿠웨이트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 코스튬플레이 문화를 알리고 있는 코스튬플레이 전문 모델 겸 유튜브 크리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 가나, 모로코 등 5개국 청소년 관련 공무원 11명으로 구성된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벤치마킹 및 교류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KOICA 글로벌 연수단의 야탑유스센터 방문에서는 청소년활동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센터 투어를 통해 현장 운영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천체투영관에서의 영상 시청, AI 체험관의 레이저 사격 활동, 도예공방에서의 도자 그릇 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지도자들이 현장의 디지털 역량 및 창의적 교육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에서 온 청소년·스포츠·문화·예술부 연구원은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하고 있는 모든 것이 중요하고, 좋은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매우 고맙다. 오늘의 좋은 기억으로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서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글로벌 연수단의 방문을 통해 성남의 청소년 활동 모델이 확산될 수 있어 매우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14일까지 2025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 전시 《AI 디지털팔레트: 움직이는 상상》을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1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는 경기문화재단의 예술-기술 융복합 예술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직접 만나 AI 기술을 결합한 예술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교육청, 공익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협력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 수원, 의정부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특수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나’와 관련된 3가지 주제(‘나와 관련된 사물’, ‘나의 생각’, ‘나의 경험’)를 기반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하는 과정을 통하여 영상 작품으로 확장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아이프칠드런과 함께 예술나눔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엔젤아티스트인 강세경 작가, 김남표 작가, 김민경 작가, 김정희 작가, 두민 작가, 박소정 작가, 서유라 작가, 최재혁 작가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제이앤엠뉴스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9월 2일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환경기술 지원과 지속가능 성장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기술 지원 및 환경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와 조사 ▲교육, 세미나, 포럼 등 환경기술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사업장 육성 및 환경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환경 관련 정보 ‧ 자료 및 자원의 상호 교류 등, 환경기술 개발 ‧ 보급,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안준수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기술 지원은 물론,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이 필요한 부분을 충실히 추진해 양 기관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대진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