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2024 회계연도 재정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용한 결과 1,638억 원의 이자수입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자수익률은 4.07%로 한국은행 기준금리(3~3.5%)보다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가 자금 운용 결과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침체한 국내외 경제 상황과 금리 하향 추세 속에서도 기간별 유휴자금 현황을 지속적으로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단기 자금운용계획을 수립했다. 또 금고 예금상품 금리를 고려해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자금을 운용한 결과 높은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 자금은 시금고의 ▴공금예금(고정금리) ▴정기예금(변동금리) ▴기업MMDA(변동금리) 등 3종류 예금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유휴자금 규모와 지출 시기를 고려해 이자율이 높은 예금에 전략적으로 자금을 예치‧관리한 것이 이자수익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유휴자금 대부분은 이자율이 높은 정기예금과 기업MMDA 상품 등에 예치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재정자금 이자 수입과 수익률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속 공개해 세금으로 형성된 자금관리‧운용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추가로 페이백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가 페이백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발행하는 상품권(‘땡겨요’ 등 정책발행 상품권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 기간 중 결제한 금액의 5%를 별도 신청 없이 결제한 상품권으로 11월 20일에 환급되며, 페이백 이벤트는 자치구별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현재 페이백을 시행하고 있는 9개 자치구(중구, 용산, 성북, 양천, 강서, 구로, 금천, 관악, 강남)는 기존 2~5%의 페이백에 더해 추가 5%가 지급된다. - 7% (1개 구) : 중구(기존 2% + 추가 5%) - 8% (4개 구) : 용산, 성북, 강서, 관악(기존 3% + 추가 5%) - 10% (4개 구) : 양천, 구로, 금천, 강남(기존 5% + 추가 5%) 서울시는 자치구별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7% 구매할인율과 기존 5%, 추가 5% 페이백을 합산하면 최대 17% 할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엘살바도르 3개국의 도시철도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외 도시철도 관계자 초청 연수’를 10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국가들은 도시철도 건설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을 앞둔 곳으로, 초청 대상은 각국의 도시철도 정책을 수립하거나 건설·운영을 총괄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다.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핵심 인사들이 포함돼 향후 국내 기관·기업의 해외 진출 관련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초청연수는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26개국 137명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서울시는 본 연수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의 우수성과 운영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해 왔다. 올해 연수에서는 서울시의 도시철도 정책과 건설·운영 노하우를 소개하며, 서울교통정보센터, 서울교통공사, 차량 제작공장, 지하철 건설현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서울 도시철도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 도시철도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기술·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했다. 오는 29일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열린 이날 시민추모대회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부 주요인사, 정당 및 종교단체 대표,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추모대회는 이날 오후 2시경 이태원역에서 열린 ‘4대 종교 추모기도회’를 시작으로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추모행진, 본행사 등이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서울시는 이번 3주기 시민추모대회를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유가족과 정부가 함께하는 첫 추모행사의 뜻깊은 의미를 살려 희생자를 온전히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제이앤엠뉴스 |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0시 은평구 진관사에서 열린 '진관사 국행수륙재'에 참석해 불교의 가치를 되새겼다. 올해 수륙제는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를 주제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했다. ‘수륙재(水陸齋)’란 물·육지를 헤매는 영혼을 위해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 의식으로 음악과 무용, 미술, 공예 등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평가되고 있다. ‘진관사 수륙재’는 2013년 국가무형문화유산 제126호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 의례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 왕실의 명복을 빌고 나라의 안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1397년 수륙사를 세워 수륙재근본도량(水陸齋根本道場)으로 지정하며 시작됐다. 오 시장은 “대립과 다툼이 깊어 지고 있는 우리 사회 속에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화합의 길을 찾는 것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하나로 잇는 힘이자 수륙재의 정신”이라며 “서울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본받아 서로의 다름을 품고, 누구나 존중받는 포용적인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제이앤엠뉴스 |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이 현실로 이뤄졌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이 주최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가 10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 현장의 모습을 보였다.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가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글로벌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디자이너, 시민,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74개국 941개 접수, 세계 디자인리더 13인과 시민이 함께 선정한 특별한 상' 올해 서울디자인어워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유니버설디자인) ▲에너지와 환경(업사이클·리사이클) ▲도시와 공동체 등 4개 분야에서 74개국 941개 프로젝트가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디자인어워드가 이는 ‘예쁜 디자인’을 넘어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세계적 기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대상 미국·나이지리아의 ‘자자 에너지 허브’, 에너지 불평등
제이앤엠뉴스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마침내 목표 관람객 35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45분, 35만번째 입장 기념식을 진행했다. 30만 돌파 후 일주일 만에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목표 관람객이었던 35만명을 조기 달성하게 해준 주인공은 오송에 살고 있는 신준호(35세) 씨 가족이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이 신 씨 가족을 맞으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 씨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키우느라 못 왔던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오랜만에 다시 찾았는데, 이런 뜻깊은 행사의 주인공이 되고 선물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올해 공예비엔날레가 너무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큰 기대를 하고 왔다. 가족들과 제대로 관람하고 즐기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표 관람객을 가뿐하게 넘어설 수 있었던 건,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내내 전시부터 연계 프로그램까지 지루할 틈 없는 즐거움으로 무장한 덕분이다. 지난 25일과 26일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젓가락 장단 워크숍부터 젓가락 경연대회까지 연계 행사인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 – 문화집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26일 상당산성 남문 일원에서 개최했다. 청주시와 국가유산청,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한국국가유산지킴이 충북거점센터와 충북문화유산지킴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상당산성 일원 환경정화 활동과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국가유산 석고 방향제, 국가유산 컵 만들기, 청주 지역 국가유산 종이모형 만들기 등 국가유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상당산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국가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줬다. 또한 시는 반려동물 에티켓 인식 개선을 위해 애견 배변 봉투를 배부했으며, 쓰레기 줍깅 활동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은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꿔 나가고자 매년 상·하반기에 국가유산 지킴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지난 25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7회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철 최적의 날씨 속에 3주 연속으로 운영 중인 팝업놀이터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지며 ‘가족형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공연존에서는 마술, 버블, 벌룬, 디제잉 공연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바이킹,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인기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민속놀이, 꿈키링 만들기, 다문화체험, 풍선 아트, 재활용 분리배출 안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캐릭터 포토존과 비눗방울 체험존이 설치돼 아이들이 자유롭게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다. 방문객을 위한 생수 500개 무료 배부, 현장 만족도 조사 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한 가족 프로그램 ‘패밀리 힐링 쉼표, 캠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마·아빠·아이 행복충전 프로젝트’의 2기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이하 자녀를 둔 가족 25팀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스탬프 미션, 체험 부스,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크게 호응했다. 두 자녀와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맛있는 음식과 재밌는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부모들에게 함께하는 육아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는 신체활동과 숲 해설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11월 1일 진행되는 마지막 3차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