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공정거래위원회, 특허청과 함께 1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서울 중구 소재)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기부, 산업부, 공정위, 특허청 등 기술보호 정책 관계 부처와 중소기업 대표, 유관 협·단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의지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 정책의 개선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술탈취 침해를 겪은 중소기업의 생생한 경험과 애로사항, 주요 협·단체와 전문가의 정책건의와 함께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등 정부의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기술탈취 소송에서의 피해입증 부담 완화, ▲손해액 산정 현실화를 통한 구제, ▲중소기업 기술탈취 행위에 대한 제재 강화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중기부와 공정위, 특허청은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탈취 근절과 피해회복을 위해 관계기관 간 힘을 모으기로 화답했다.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법을 지도하고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 산막동 소재 ㈜성한테크(대표 조한주)는 삼성동 주민자치회·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양산시 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회장 김정민)를 방문해 냉면 60인분(8만원 상당)과 라면 8박스(22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조한주 대표는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 중에 뇌병변 장애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득 삼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민관 협력, 그리고 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기부가 점점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주변의 어려움을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함께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5일 동안 21팀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무대에서 겨룬 끝에 종합 우승자 가려 여섯 팀은 오는 12월 아부다비 ADNEC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2025'에 출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7월 31일 -- 치열했던 결승전의 종료 휘슬이 울리고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 Football의 우승팀은 멕시코 케찰 - 알마딜 FC로 결정되었다.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ADNEC)에서 5일 동안 치러진 토너먼트 결과 여섯 팀이 2025년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Games of the Future 2025에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Phygital Contenders: Abu Dhabi – Football에는 전 세계에서 21팀이 참가해 Games of the Future 2025 출전권 6장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아부다비 ADNE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19세부터 40세까지 세계적인 phygital 축구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는 무대였다. 그 중 최고 선수들은 12월에 아부다비로 돌아와 G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7월 29일 충북 충주의 인삼 ‘천량’ 종자 채취 현장을 찾아 종자 순도 유지 상태를 점검하고 고온 피해 경감 기술을 지도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삼 생육과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가운데, 신품종 ‘천량’ 종자의 안정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농촌진흥청이 2021년 개발한 ‘천량’은 염류*에 강하고 고온에 견디는 힘이 커 기후변화 대응 유망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협업 농장 2곳과 협력해 2헥타르(ha) 규모 종자 채취 밭에서 ‘천량’ 종자를 대량 생산 중이다. 이 종자는 씨눈 틔우는 과정(개갑)을 거쳐 2026년부터 신기술보급사업을 통해 본격 보급될 계획이다.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우수한 인삼 품종을 보급하기 위해서는 차광막 설치와 통풍, 수분 관리 등 고온기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품종과 재배 기술을 연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해 인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기후변화로 인한 나물콩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 수확에 적합한 신품종 나물콩 ‘해찬’의 안정적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나물콩 수확기인 10월 말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노린재 가해 및 자주무늬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수발아 현상도 발생해 콩나물 품질의 저하로 이어져 제주 나물콩의 가격하락과 소비자 신뢰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1~2023년 신품종 ‘해찬’에 대한 지역적응 검토를 하고, 2024년 최종 선발했다. 시험 결과 ‘해찬’의 성숙기는 10월 상순으로 빨라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했다. 착협고(첫 꼬투리가 달리는 위치)가 지상에서 15㎝ 정도로 기계 수확에 적합했으며, 수량성과 콩나물 수율도 기존 품종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농가 보급에 앞서‘해찬’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재배기술 연구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진행되며, ‘해찬
제이앤엠뉴스 |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퍼트도 잘 따라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진행한 ‘KPGA Teaching Relay 2025’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에서 특별 기획한 대형 교습 세미나로 130여 명의 KPGA 및 KLPGA 프로, 주니어 선수와 골프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석하며 4개의 교습 세션으로 진행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4인의 전문가, 교습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가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주제로 투어 선수들의 퍼팅 메커니즘과 실전 적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의 염동훈 프로가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스윙 분석과 맞춤형 교정 솔루션을 제시했다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가 심각한 가뭄 상황 속에서 25일 오후 3시 춘천시로부터 총 176톤의 정수를긴급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에 춘천시는 16톤급 급수차 11대를 동원하여 강릉 홍제정수장에 직접 정수를 운반하며, 이와 함께 생수 2L 3,000병도 전달한다. 특히 급수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임차료는 춘천시가 전액 부담하여, 어려운 시기 이웃 도시 간의 진정한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었다. 강릉시는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자 전달을 넘어, 지자체 간 협의와 자치 협력으로 응원급수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준 ‘실전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는 향후 타 지자체 간 응원급수 체계를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와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춘천시의 따뜻한 지원은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이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발휘될 수 있는지를 입증한 실전적 본보기”라며, “강릉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제이앤엠뉴스 |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열린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이 청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공연, 취업 컨설팅, 청년정책 홍보 부스 등에 참여하며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참가자들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더 나은 원주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운영한 홍보 부스에서는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원주의 밝은 미래를 느꼈다”라며, “원주시도 10월 개소 예정인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