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6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개회식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직접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석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주 시장은 선수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결속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배구대회가 경기도 전역의 동호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배구협회장, 남양주시배구협회장 등 체육계 주요 인사들도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금 일부를 남양주지역화폐로 제공해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는 입점 절차 안내와 실전 중심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제품 검색 상위 노출법, 키워드·쇼핑검색광고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내용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고, 플랫폼을 통한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상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마케팅 전략 교육을 수시로 운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이앤엠뉴스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방안으로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도비(道費)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14일 오후 롯데리조트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적용 ▲충남도의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 분담 지원 등을 공식 안건으로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주유소는 자영업자, 농업인, 물류 종사자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기반 업종”이라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라는 이유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생활 필수재인 유류의 공공재적 성격을 간과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유소 예외 적용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계 부담 완화, 물류비 절감, 소상공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형마트와 병원 등과 달리 사용 제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아산시는 이 사안을 지난달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 면담에서 건의한 바 있으며, 이달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시·도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기업인협회가 출범 2년여 만에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그리고 폭넓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회는 2023년 35개 기업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 48개 기업이 참여하며 규모와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회원사 간 산업정보 교류와 공동사업 추진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에도 적극적이다. 중원대학교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재 양성과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의 교류회도 진행했다. 교육기관과의 연계는 향후 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금융기관과의 상생 모델도 눈에 띈다. 지난해 NH농협 충북 증평군지부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우리 쌀 소비 확대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협은 회원사의 우수 제품 홍보와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
제이앤엠뉴스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가 14일 11시,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보은읍에 공립으로 운영되는 공부방 설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보은군에는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보은교육도서관, 보은군에서 운영하는 문화누리도서관 그리고 사설 스터디카페가 1곳으로 학생들이 토론을 하고 공부를 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학습공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충북교육청과 보은군은 상호 협조해 공립으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인 공공 공부방을 군이 소유한 공용재산을 활용해 면적 148.73㎡ 규모로 학생 25명이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보은읍 교사리에 만들 계획이다. 충북교육청과 보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구성과 학생 모집 등을, 보은군은 시설 관리‧운영과 인력 채용을 맡는다. 단순한 열람실을 넘어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EBS 온라인 학습 ▲대학생 멘토링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자기주도학습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조를 기반으로 지난 6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공모사업에 신청한 바 있으며, 선정 결과를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지난 8월 1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 해외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업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해외무역사절단은 엠스푸드(주) 외 9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파견 국가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국으로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4박 5일간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외무역사절단 세부일정 및 사전 준비사항,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한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수출 상담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고령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추진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 기업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수출 계약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면서 “참가기업에서는 단기간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 안목으로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가질 마음으로 이번 해외무역사절단에 임해 주기를 당부드린다”전했
제이앤엠뉴스 | 서대문구가 9월 12∼14일 열리는 ‘2025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청춘런’과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참가자를 이달 18일부터 모집한다. 구가 주최하고 ‘대학생 중앙기획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3회째를 맞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132만여 명의 유동 인구가 신촌에 모여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고 젊은 대학문화를 누렸다. 올해는 ▲12일 개막 퍼레이드, 주한외국대사관 환영 입장식, 개막 축하공연, 한복패션쇼 ▲13일 청춘런, 캠퍼스 믹스테이프(대학생 공연),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공연 ▲14일 세계문화공연,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폐막콘서트 등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신촌 연세로와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달리는 ‘5K 청춘 Run’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인 대학생 200명과 외국인 유학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신촌 스타광장에서 출발해 연세대학교와 안산 자락길을 순환하는 약 5km 코스에서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회장 이병태)는 14일 밀양시 일원에서 자매단체인 창녕군연합회(회장 강헌수)와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연합회 회원 36명과 창녕군연합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양 시·군 간 우호와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연합회와 창녕군연합회는 2001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볼링 친선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둘러보며 상호 이해와 화합을 다졌다. 이병태 밀양시연합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밀양을 방문해 주신 창녕군연합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두 단체의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고,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헌수 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밀양시연합회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협력해 농업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홀로그램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14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홀로그램 투자유치 설명회(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6개의 홀로그램 기업과 전문 투자자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기업들은 제품·서비스 발표를 통해 기술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투자사와 1:1 심층 상담으로 투자와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밖에도 해외 시장 진출 전략, 투자자 맞춤형 피드백 등을 함께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장 확장과 투자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화 촉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원하는 '2025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홀로그램 기업들의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첨단 산업 기반 확충과 관련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여주곤충박물관이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특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2025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170여 개소 박물관 ‧ 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등 개발 ․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여주곤충박물관은 이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전을 기획 ‧ 운영한다. '숨탄것*들 : 석주명과 나비의 이름들' 특별전은 여주곤충박물관에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곤충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시도하는 ‘특별전시 프로젝트 공감(共感)’의 아홉 번째 이야기로 지난해 9월경, 일본 규슈대학으로부터 석주명 선생이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곤충 표본을 90년만에 일본에서 돌아오는 이슈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숨탄것’이란 ‘숨을 받은 것’이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동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출처_표준국어대사전)) 평생을 우리나라 나비 연구에 매진한 석주명 선생은 우리나라 나비의 이름을 순수 우리말로 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