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일본 오사카, 2025년 10월 4일 -- 2025년 일본 오사카 세계박람회 중국관의 '마카오 주간' 행사가 10월 3일 오사카 엑스포공원 내 중국관에서 공식 개막했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마카오를 느끼다(感受澳门)'를 주제로 열리며, 창의적인 전시와 경제•무역 교류,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카오의 발전 성과를 세계에 소개하는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관 내부에는 여러 주제별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마카오 인상(澳门印象)' 구역은 디지털 영상을 통해 세계문화유산 명소와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중서(中西) 문화의 융합' 구역에서는 불꽃놀이 축제와 미식(美食)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의 생생한 현장을 역동적으로 재현한다.또한 '세계유산 순례' 구역에서는 마카오 역사 도시를 가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터치형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마카오 세계유산 건축물의 섬세한 디테일과 도시 경관을 체험할 수 있다. 중국관 앞 광장에서는 마카오 관광 마스코트 '마이마이(麦麦)'가 포토존에서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포르투갈 전통 민
제이앤엠뉴스 |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
싱가포르 2025년 9월 28일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저온 물류 운송 기술 기업 싱오토(SINGAUTO)가 26일 5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면서 투자 라운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투자금은 국제 저온 물류 운송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한 현지 조립 사업부를 강화하며, 차세대 냉장 전기차(EV) 연구 개발에 진전을 이루는 데 사용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GSR 비전 캐피탈(GSR Vision Capital), 델루 캐피탈(Delu Capital), 중국은행 자산운용 사업부(Bank of China Asset Management)(싱가포르), BBG 글로벌(BBG Global)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MVGX 테크(MVGX Tech)와 스타텍 글로벌 벤처스(Startech Global Ventures)는 투자사이자 전략적 협력사로 나서 싱오토의 기술 혁신과 국제 운송망 확장을 뒷받침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고위급 싱가포르 정부 대표단과 명성 높은 금융 기관 및 투자 은행이 자리를 같이한 이번 투자 라운드는 싱가포르 풀러턴 호텔(
제이앤엠뉴스 | ■ 전문가와 함께 미리, 미래 경력 설계 경력진단 → 경력설계 → 체계적 점검 퇴직 임박 시기가 아닌, 건강검진처럼 40대부터 직무 역량 체크! · 지원 대상: 1,000인 미만 사업장에 재직 중인 40세 이상 중장년 *공공부문 사업장 제외 · 지원 규모: 총 950명 선착순 마감 *해당 인원은 2025년 한정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신중장년 맞춤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25년 출시) '업스킬링' 직무경쟁력을 강화하고 싶고 '리스킬링'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세요!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제이앤엠뉴스 | 그라나다 올리브 숲에서 열린 이 예술 행사에는 스페인과 유럽 각지에서 온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체로 녹색 페인트로 뒤덮인 채 참여 예술과 문화 및 안달루시아 지역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열린 이 예술 행사는 100년 전 그라나다에서 세워진 맥주 브랜드 세르베자스 알함브라의 후원 받아 그라나다, 스페인 , 2025년 9월 22일 -- 스페인 남부 도시 그라나다를 상징하는 맥주 브랜드 세르베자스 알함브라(Cervezas Alhambra)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의 저명한 예술가 스펜서 투닉(Spencer Tunick)을 초청해 대규모 예술 설치 작품을 선보였다. '레트라토 알함브라 1925(Retrato Alhambra 1925)'라는 제목의 이 설치 작품은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나체로 녹색 페인트로 덮인 채 참여해 '살아있는 이미지(living image)'를 만들었다. 이 이미지는 안달루시아와 자연환경뿐 아니라 라벨이 없는 독특한 '나체' 병으로 대표되는 세르베자스 알함브라의 시그니처 미학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Spencer Tunick’s installation Retrat
제이앤엠뉴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남원과 제주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우주까지 여러분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강연은 전교생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도내 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 중인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전환되며,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시스템에 취직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지만, 제주는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학교급식비를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지난 1일부터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여,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Nature and Divinity)’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현무암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톤콜렉티브 팀(Team Stone Collective)’,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쓰리 팀(Team Mystery Three)’, △물과 화산의 순환을 예술로 풀어낸 ‘비니쓰앤비욘드 팀(Team Beneath & Beyond)’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영감으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 1시 30분에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딥테크 혁신기업 ㈜엔도로보틱스에서 「중소벤처 기술개발(R&D)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개발(R&D) 혁신방안은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과로 연결되는 ‘돈이 되는 기술개발(R&D)’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2026년 중소벤처 기술개발(R&D) 정부 예산안을 역대 최대규모인 2.2조원으로 편성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팁스(TIPS) 방식 기술개발(R&D) 확대 및 고도화 : 1.1조원 민간 벤처캐피탈이 먼저 투자하는 ‘팁스방식 기술개발(R&D)’는 기존의 창업지원 중심에서, 성장(스케일업)과 글로벌진출까지 성장 전주기 지원체계로 확대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팁스 기술개발(R&D)’의 신규과제는 2025년 152개에서 2026년 300개로 지원규모가 약 2배로 늘어나고, 과제별 지원규모도 기존 12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상향된다. 또한, ‘글로벌 팁스 기술개발(R&D)’를 신설하여 4년간 최대 6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여수·순천·광양 3개 시 관계자,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수소로 여는 미래, 에너지수도 전남’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박진남 부회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학술과 산업세션으로 나누어 에너지경제연구원 강병욱 연구단장이 ‘전남동부권 수소생태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총 6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청정수소 관련 다양한 발표와 세션을 통해 수소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순천시는 청정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 등 제반 인프라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남 3개 시는 수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강화할 계획으로, 수소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