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정읍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총 12억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정읍아산병원을 중심으로 한 서남권 소아 의료 허브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등 소아 진료 협력 체계 구축과 운영에 투입되며, 국비 확보로 시비 부담이 줄어들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정읍시는 저출산, 인구 유출, 필수 의료 붕괴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 자원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자체 사업 모델을 개발해왔다. 단일 지자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근 지역 의료 인프라를 연계하는 전략을 통해 대도시로의 의료 집중 현상을 완화하고, 자립적인 소아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2024년부터 정읍아산병원과 협력해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 병동 설치를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주하며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가 끝난 이후와 휴일에는 전문의
제이앤엠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정책 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의 초청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글로벌 플랫폼, IT, 금융 기업들이 참석해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제도 운영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2026년까지의 개인정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체계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디지털 서비스의 확산과 글로벌 데이터 경제의 성장에 대응해 안전한 국경 간 데이터 이동을 위한 전략적 관리 체계 마련과 제도 정비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표준계약조항, 구속력 있는 기업규칙 등 안전한 국외이전 제도 도입과 국외이전 영향평가 등 추가 보호조치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담회 현장에서 송경희 위원장은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개인정보 보호법 관련 질문에 답변하고, 해외 기업들이 국내 법과 제도를 성실히 준수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임스 김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는 "한국과 미국이 모두 AI를 핵심 경제 전략으로
제이앤엠뉴스 | 강화군이 운영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경로당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양방향 화상 시스템과 건강측정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환경에 맞춰 설계된 복지 모델로, 강화군은 민선 8기 이후 경로당 내 헬스케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3년 39곳에서 시작된 헬스케어 경로당은 2024년 54곳으로 늘었고, 올해에는 111곳까지 확대됐다. 이는 전체 경로당 239곳 중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회원 수도 빠르게 증가해 지난해에만 1,148명이 새로 가입했고, 전체 회원 수는 4,200명을 넘어섰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원 가입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측정 서비스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건강측정 누적 건수는 11만 4,752건에 달했다. 혈압이나 혈당 등에서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어르신 375명에게는 강화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연계되어 맞춤형 상담이 제공됐다.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은 하루 평균 324명이
새 MyLab™E85 GTS Edition에 이 기술 적용…에사오테 부스에서 MyLab™C30 GTS 초음파 시스템과 함께 전시 런던, 2026년 3월 13일 -- 초음파, 전용 MRI, 의료 IT 등 의료 영상 분야의 이탈리아 혁신 기업 에사오테 그룹(Esaote Group)이 2026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유럽비뇨기학회 연례 학술대회(41st Annual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Congress, EAU)에서 비뇨기 전문의용 첨단 영상 및 유도 치료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에사오테는 비뇨기 분야를 위한 새로운 혁신 기술인 독점 전립선 어텐션 맵(Prostate Attention Map, PAM)을 선보였다. 새로 나온 MyLab™E85 GTS에 적용된 기술이다. 에사오테는 또 신제품 MyLab™C30 GTS 초음파 시스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휴대형 장비에서도 높은 영상 품질을 제공해 다양한 검사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사오테(부스 N16)는 학회 기간에 전립선 진단 정
제이앤엠뉴스 | 구례군이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회의실에서 요양병원 화재 발생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 내 안전관리 강화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이 주관하고, 구례소방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 구례병원, 구례군 안전교통과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각 기관별로 화재 발생 시 소방 대응 방안, 입소자 대피 계획 수립 및 대피카드 활용,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와 신속대응반 운영, 응급실 수용 및 병실 확보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어 심층 토론을 통해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피 동선, 이동 수단, 환자 특성에 따른 이송 계획 등이 구체적으로 점검됐다. 또한 단반트리지리산요양병원의 시설 현황, 환자 분류, 소방 및 피난·대피시설 작동 여부에 대한 서류 및 현장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구례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요양병원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에서 확인된 개선점을 대피 계획에 적극 반영해 군민의 생명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12일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장 내 18개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선정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영월 중앙시장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촬영지인 관풍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배추전과 메밀전병 등 지역 특색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관풍헌은 단종이 유배되어 사약을 받은 장소로, 청령포와 함께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 중 처음으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선정된 사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약 15만 명의 방문이 예상되는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지역 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정이 영월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신뢰받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관광마켓 등 국민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위생 안전과 가격 표시 준수를 통한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제이앤엠뉴스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10일 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김 시장은 2023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히즈메디병원에서 소아진료실과 입원 병동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히즈메디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과 68개의 입원실, 145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밤 11시와 주말·공휴일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해 지역 내 소아응급의료 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이나 휴일에도 전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3곳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처음 도입된 사례로,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 진료를 통해 부모들의 불안 해소와 응급실 대기 시간, 비용 부담 감소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인 한사랑약국도 이날 방문 대상에 포함됐다. 이 약국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심야 시간에도 시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 약사가 복약지도와 처방조제를 제공하고 있다. 김 시장은 약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 편의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qu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3월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소독업자가 사망하거나 영업을 양도하는 경우, 또는 법인 합병 등으로 기존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때, 동일한 시설과 장비를 인수한 사람이 한 번의 지위승계 신고만으로 소독업 지위를 이어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양도인과 양수인이 각각 별도로 소독업 신고를 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이 같은 행정적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 조치로 약 1만 곳에 달하는 소독업체의 운영 안정성이 강화되고, 소독업의 공백을 줄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경위생 관리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정안에는 예방접종의 실시 대상과 시기, 주의사항 등 실시기준과 방법을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질병관리청장이 고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 절차의 명확성이 높아진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법 개정은 소독업 지위승계 절차를 신설해 국민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고 예방접종 정책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정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질병관리청은 소독업 지위승계
제이앤엠뉴스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오리진점에서 ‘튼튼먹거리 매장’ 1호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편의점 업계, 소비자단체와 함께 매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인근 편의점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별도로 구분해 진열하는 곳이다. 매장 외부에는 ‘튼튼먹거리 매장’ 표지가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 진열대에는 초록색 쇼카드와 안내 표시로 ‘튼튼먹거리’ 제품을 식별할 수 있다. 이번 시범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되며, 식약처와 지방정부, 편의점 업계가 협력해 현재 121개 매장에서 시작해 연내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튼튼먹거리 구매인증 이벤트’ 등 소비자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요즘 아이들이 편의점에서 직접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달고 짠 식품을 섭취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다”며 “우리 국민의 주요 식품 소비 장소인 편의점에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제이앤엠뉴스 | 청송군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복주회복병원과 함께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과 두 의료기관은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자원 발굴과 지원 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