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유앤아이센터에서 2025 정신건강 기획강좌 10월 특강 ‘청년, 마음을 돌보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청년기의 마음 돌봄과 관계 속 심리적 어려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박현순 아라차림 상담소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박현순 강사는 '마인드 제로','사춘기 살롱'의 저자이자 팟캐스트 ‘당신에게 보내는 따뜻한 목소리’의 진행자로, 청년·가족·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및 강의 경험이 풍부하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년 시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특강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25 정신건강의 날 기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4회에 걸쳐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방법에 대한 기획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하여,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하여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평택 12섶길’ 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천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제이앤엠뉴스 | 평택시는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관내 9개 민관기관이 연합해 운영하는‘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난 14일 백석역 인근 광장에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9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연합캠페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인식개선 및 AI돌봄로봇 체험, 기초건강체크, 방문건강관리사업 홍보, 우울척도 검사 등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 꾸러미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이 알려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한 행복마을 연합 캠페인은 지역사회 건강복지 안전망 조성 및 구축활동에 관심있는 고양시 거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정규 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일 체험형 쉼터 프로그램 ‘마음, 쉼표’를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 쉼표’는 쉼터 이용이 어렵거나 참여를 망설이던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관내 치매 진단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운영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등록자를 우선 선정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존 쉼터 참여가 어려웠던 치매 어르신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혈당, 혈압 등 주요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가 입증됐다.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왔고 10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검진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손목형 활동량계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운동, 영양, 건강상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자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혈당과 중성지방 수치 등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 평균 혈당은 119에서 99로 낮아졌고 중성지방 수치는 285에서 157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특히 여성 참여자의 경우 허리둘레가 평균 8cm 줄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제22회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차이나타운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차이나타운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고, 음식점 종사자의 친절서비스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식중독 예방 수칙 ▲영업자 준수사항 ▲개인위생관리 ▲고객 응대 서비스(친절) 등 식품안전관리 기본 방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건표 환경청소위생과장은 “부산의 관문인 동구가 청결하고 친절한 음식점 이미지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영업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올겨울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번 달 30일까지 약 2,300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호흡기 계통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감 예방접종은 10.21.(화)부터 거점 접종 및 노숙인 시설‧쪽방 방문 접종 등 현장 여건과 시설별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한다. 서울역과 영등포 현장 거점접종(23개소), 의료진이 시설로 찾아가는 시설 방문접종(6개소), 시설 촉탁의 및 협력병원을 활용한 시설 자체접종(6개소)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특히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역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서울역 무료진료소)에서, 10월 30일은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영등포 무료진료소)에서 총 23개 노숙인 시설․쪽방상담소 이용인과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접종이
제이앤엠뉴스 |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해법으로서 유기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 2016년 문을 연 유기농업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친환경 재배기술 개발 ▲토양 환경 개선 ▲유기농자재 검증 및 보급 ▲농업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 ▲유기농업 정책 제안 등 다방면의 연구와 현장 실천을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충북 지역 유기농업 확산과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연구소는 기후위기와 식량안보에 대응하기 위한 유기농업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토종자원 기반 생태순환형 유기재배 체계 구축 ▲농업미생물·식물추출물 활용 병해충 관리 기술 개발 ▲현장 실증 중심의 실용 기술 확산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들을 추진 중이다. 유기농업연구소 전종옥 소장은 “유기농업은 환경 보전과 안전한 먹거리, 지역사회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지속가능한 대안”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와 현장 지원을 강화해 기후위기 대응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