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에 1,000병상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이 포함된 미래형 복합의료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중앙대학교의료원,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함께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내에서 치료부터 회복,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료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진접읍 신도시 일대에 들어설 이 종합병원은 1,000병상 규모로 계획됐으며, 현대병원이 부지 확보와 건립, 운영을 담당한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에 참여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상급종합병원급 진료 제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중증·난치 질환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과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해 지역 내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의지를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 김부섭 현대병원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은 남양주 역사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쓰는 뜻깊은 날"이라며, 시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이 칸디다 오리스 감염증을 제4급 법정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칸디다 오리스 감염증은 칸디다 오리스라는 진균에 의해 발생하며, 환자 간 접촉이나 오염된 의료기기, 의료진의 손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이 질환은 항진균제 내성이 강하고 의료 환경에서도 오랜 기간 생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면역이 약한 환자에게 침습성 감염이 발생할 경우 중증으로 악화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 감염관리 조치가 중요하다. 이 감염증은 2009년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61개국 이상에서 발생 사례가 확인됐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환자 간 전파가 늘어나고 있으며, 장기입원 환자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칸디다 오리스를 진균 우선순위 병원체 목록의 최상위 위험군으로 분류했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긴급 위협 병원체로 지정했다. 국내에서는 저병원성 칸디다 오리스(Clade II형) 감염이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고병원성(clade I형) 감염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 차원의 감시와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파킨슨병 환자에서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다른 인지 영역보다 먼저 저하될 경우 치매로의 진행 위험이 가장 크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초기 파킨슨병 환자 474명을 대상으로 약 3.5년 이상 추적 관찰하여 진행됐다. 연구진은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순서를 분석하고, 환자들을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비교했다. 분석 결과,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가장 먼저 감소한 환자군에서 치매로의 전환 위험이 가장 높았다. 이 환자들은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7.3배, 전두엽 기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3.2배 높은 치매 위험을 보였다. 파킨슨병은 주로 운동 증상이 나타나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인지기능 저하 역시 흔히 동반된다. 전체 환자의 약 40%가 10년 이내에 치매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인지 기능이 먼저 저하될 때 치매 위험이 높은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는 부족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인지검사 데이터와 영상 검사를 활용해, 시각-공간 인지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에서 뇌의 관련 영역 기능 저하와 도파민 감소가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양상도 확인됐다. 정석종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제54회 보건의날을 맞아 4월 3일 실내체육관 주차장 일대에서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3회 건강체험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제시가 추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개개인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행사장에는 AI 기반 보행 분석 시스템과 인지훈련 로봇 등 첨단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세 교정, 인지력 향상,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다. 뇌파 및 맥파 측정기를 활용한 정신·신체 건강 데이터 시각화로 전문 상담도 이루어진다.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교수진의 한방 상담, 김제시약사회 약사들의 복약 상담, 군산간호대학교 교수진의 건강 상담이 진행된다. 전북 지역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가들도 각 부스에서 시민들의 신체 기능 검사, 혈액 분석, 물리치료 체험을 지원한다. 총 33개 부스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전 국민 인공지능 경진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을 국민 모두가 일상적으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이 한글이나 산수처럼 기본 소양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모두의 인공지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회는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막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일반 시민, 응원단, 민간기업 관계자, 여러 부처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어울려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취지를 강조했다. 국민 홍보대사로는 연예인 김종국이 위촉됐으며, 초등학생, 대학생, 어르신 등 세대별 응원단 3명도 함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인공지능이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구임을 알리는 역할을 맡았다. 행사에서는 재경부, 교육부, 국방부 등 정부 부처와 카카오, SKT, LGU+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한 민관협의체 협력 선언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이야기 마당에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가 지역 내 소아 재활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에 대응해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본격화했다. 센터 개소 약 2주 만에 221명의 아동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구미시는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과 '구미+ 어린이재활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재활치료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내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구미+ 어린이재활센터는 올해 3월부터 0세에서 18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전문의 1명과 함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 등 총 20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어 체계적인 치료를 지원한다. 구미시는 그동안 소아 재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환아와 보호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국립중앙의료원 헬스맵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구미시의 소아 재활 관내의료이용률은 6.1%로, 전국 평균 12.07%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인근 포항 북구의 98.36%와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구미·김천·칠곡 등 구미권 전체 이용률도 2.88%에 그쳤으며, 이에 따라 많은 환
제이앤엠뉴스 | 보은군이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준비하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보은군은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26일, 보은읍 수정리의 통합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지원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27일부터 시작되는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실제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통합돌봄T/F팀, 한양병원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력했다. 재택의료팀 소속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는 대상자를 찾아 건강 상태를 진료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담당자는 만성질환 건강지원사업 신청을 도와 대상자의 건강관리 지속을 지원했다. 보은군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각 대상자별로 통합지원계획을 세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통합돌봄은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과 국립중앙의료원이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국제 심포지엄을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병원)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백신연구소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26일에는 '감염병 극복 연구역량 강화 사업' 국제심포지엄(LISID)이 열린다. 이 심포지엄은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감염병 극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감염병 연구 성과 공유와 국내외 연구자 간 네트워크 구축,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행사 참여는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 및 질의 접수로 이루어지며, 비대면 생중계와 실시간 질의응답도 병행된다. 27일에는 제4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이 이어진다. 이 심포지엄은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적 국제공조, 허브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정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맞춰 AI를 활용한 감염병 신속대응 기술개발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가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한 돌봄 체계를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원하지 않고도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과 가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에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이 각각 민간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각 기관을 직접 찾아야 했으나, 이번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한 번의 신청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문의료 서비스가 주요 특징으로, 동산의원과 소강한의원이 보건소와 협력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 또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효사랑요양병원, 해오름요양병원 등과 연계해 퇴원 후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효사랑·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가사지원),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영천지역자활센터·영천시니어클럽(식사지원), 나눔케어·한사랑동행(이동지원), 그린재가노인복지센터(목욕지원),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이미용지원), 영천지역자활센터(주거지원) 등 6개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공식 협약을 맺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협약식은 3월 25일에 열렸으며,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협력에는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두 개 분야에서 총 6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효사랑복지센터와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가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서비스를 맡고,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영양도시락 지원을, 화순군 미용사협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담당한다. 주거지원 분야에서는 화순지역자활센터와 ㈜미소지음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힘을 보탠다. 화순군은 그동안 대상자 발굴,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의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양보남 통합돌봄과장은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하나로 연계되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