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과 미국이 4월 9일 양국 간 기술 번영 양해각서의 실행을 위한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한-미 기술 번영 양해각서'에 따라 마련된 실무협의체의 공식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것이다. 양국 대표단은 실무협의체의 조직 구성과 운영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앞으로 중점적으로 다룰 협력 분야와 실질적 목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국은 향후 각 기술 분야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말 개최될 제12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서 실무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황성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은 "한-미 양국 관계에서 과학기술 협력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관계의 핵심 요소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도출하여, 한-미 과학기술 협력이 양국 관계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한국 정부는 4월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사실을 환영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통항이 다시 가능해진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외교부는 이번 합의가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파키스탄 등 여러 국가가 중재에 기여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모든 선박, 자국 선박을 포함해, 안전하고 신속한 항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관련국들과의 소통 및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앤엠뉴스 |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이 4월 8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화상으로 회담을 진행했다. 이번 회담에서 한일 국방 수장은 최근 북한의 방사포 및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양국은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복잡한 안보 환경을 고려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 간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됐다. 양측은 앞으로도 국방 교류와 협력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와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가 한-투르크메니스탄 영사협의회를 공식적으로 출범시켰다. 4월 8일 외교부 청사에서 임상우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와 아흐메트 구르바노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부 차관이 만나 제1차 영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대표는 중동 전쟁 상황에서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투르크메니스탄 경유 대피 지원 등 양국 간 긴밀한 협력 사례를 돌아보고, 향후 영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투르크메니스탄 내 우리 국민 보호, 출입국 편의 증진, 그리고 중동 전쟁과 관련된 대피 협조 등 다양한 영사 현안을 폭넓게 다뤘다. 임상우 대표는 지난 3월과 지난해 6월, 이란에 머물던 30여 명의 우리 국민이 투르크메니스탄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한 투르크메니스탄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구르바노프 차관은 향후 필요 시 국경지역 검문소 지정 등 우리 국민의 대피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대표는 이번 협의회가 상호 국민 보호와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제이앤엠뉴스 |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원헬스 정상회의에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해 한국의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경험과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알렸다. 프랑스가 G7 의장국으로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약 20개국과 주요 국제기구가 모여 인수공통감염병의 숙주와 매개체, 지속가능한 식품 시스템, 항생제 내성, 오염물질 노출 등 원헬스 관련 쟁점을 논의했다. 임승관 청장은 장관급 토의 세션에서 기후변화와 팬데믹 등 미래 위험에 맞서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원헬스 접근법을 강조했다. 또한 프랑스 정부의 정상회의 개최에 감사를 전하며, G7 초청국으로서 한국의 정책 경험을 공유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이후 G7 보건실무회의에서는 항생제 내성과 팬데믹 대비를 주제로, 범정부 협력에 기반한 원헬스 대응체계와 신종감염병 대비 전략이 소개된다. 국제사회와의 협력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기후변화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사람, 동물, 환경을 아우르는 원헬스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은 그간 축적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글로벌 보건안보 증진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제이앤엠뉴스 | 한국 외교부와 인도 외교부가 4월 7일 서울에서 제3차 한-인도 영사협의회를 열고 양국 국민의 출입국, 체류 편익 증진 및 현지 국민 보호 등 영사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과 비노이 조지 인도 외교부 영사국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국 국민의 인도 내 안전한 체류와 편익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도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한국 국민 보호에 관한 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윤주석 국장은 1973년 수교 이후 53년간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해 온 한-인도 관계를 언급하며,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영사 분야에서도 실질적 성과를 내기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약 30만 명에 달하는 양국 국민의 상호 방문을 평가하고, 인도 내 한국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인도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양국 대표단은 영사 분야 협력이 양국 국민의 보호와 편익 증진에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2024년 8월 뉴델리에서 열린 제2차 회의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회의가 영사 현안 논의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제이앤엠뉴스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4월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만나 고려인동포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우즈베키스탄 내 약 17만명의 고려인들이 양국 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들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외교에서 중요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청장은 타슈켄트에 추진 중인 고려인 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물관은 2021년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이후 내년 중앙아시아 정주 90주년을 앞두고 올해 9~10월 착공,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청장은 박물관 건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고려인이 우즈베키스탄 사회의 핵심 구성원임을 강조하며, 박물관이 원활히 건립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국 관계 발전과 고려인동포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브카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으며 국제 교류의 폭을 넓혔다. 성남시는 7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브카시시 대표단과 공식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트리 아디안토 자효노 브카시 시장을 비롯해 8명의 브카시시 대표단, 그리고 리나 와휴닝시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참사관이 참석했다. 브카시시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동쪽에 위치한 인구 260만 명 규모의 산업 중심 도시로, 자동차·전자·물류 등 다양한 제조업이 집중되어 있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인도네시아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 도시는 2022년 체육회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통상, 지능형 교통 시스템, 관광·문화 홍보, 환경 인프라 등 도시 행정 전반으로 교류를 확대하게 됐다. 성남의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브카시시의 성장 가능성이 결합해 양 도시가 경제와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협력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브카시 대표단은 6일 성남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성남FC를 방문하는 등 스포츠 교류를 지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제이앤엠뉴스 | 외교부가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원유와 나프타의 공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4월 6일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 주재로 재외공관 경제 담당관들과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아중동,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등 원유 및 나프타 대체 수급선 확보가 유력한 지역의 주요 공관 경제 담당관들과 외교부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참석자는 주재국의 원유와 나프타 공급 현황, 물류 동향, 대체 수급선 발굴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현지 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공유했다. 박종한 경제외교조정관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원유와 나프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공급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유사 등과 협의해 대체 수급선을 미리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재외공관이 주재국의 자원 수출입과 물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현지 기업 및 공관 활동 정보를 체계적으로 본부와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경제 담당관들은 현지에서 파악한 원유와 나프타의 수급 상황, 물류 여건, 대체 수급선 확보 가능성에 대해 보고했다.
제이앤엠뉴스 | 산업통상자원부가 프랑스와 핵심광물 및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국빈방한에 맞춰 열린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공식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랑스 경제·재정·산업에너지디지털주권부와 함께 핵심광물 및 금속 분야의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협력의향서를 마련했다. 이 문서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다자 협력 포럼인 지전략적 자원협력 포럼(FORGE)과 팍스실리카(Pax Silica)에서의 논의를 양자 협력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핵심 내용으로는 제도적 협력, 공동 프로젝트 추진, 지속가능한 광업 관리 역량 강화, 연구 및 교육 분야의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 프랑스가 유럽연합(EU) 내에서 주요 희토류 정제 및 제련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의향서는 EU와의 공급망 연계 강화와 프랑스 기업의 국내 투자 기반 마련, 양국 기업 간 연구·교육 협력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프랑스 경제부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기술 분야 3자 협력의향서도 체결했다. 양국은 AI의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