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래구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래구청 9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동래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중장년 구직자 90여명이 참여하여 경비・미화, 사회복지, 물품운송, 산후관리, 조리분야의 5개 구인 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취업 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지원, 정장 대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단체급식조리원 양성 과정’교육생도 조리분야 업체 면접에 참여하여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구인업체에게 인재를 연결해 주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가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 강화와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선발된 포항시 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가공 분야의 최신 소비 트렌드 분석과 상품 개발 전략을 시작으로, HACCP 인증 절차 및 식품공장 운영 전략 등 이론 중심 강의뿐만 아니라 브랜드 및 포장 디자인 기획, 비사업자 대상 온라인 판매 전략, 숏폼 마케팅 실습 등 실무에 직접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초 이론은 물론, 최근 변화하는 온라인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판매 방법과 마케팅 기술까지 폭넓게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규모 농가공 창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창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는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1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5회 CHANGe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첨단기술 기반의 지역 창업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연사로 나서 ‘기업의 글로벌화, 안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조직 내 소통을 위한 관점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타일러 라쉬 특유의 진정성 있는 전달 방식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사전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9개 사의 투자유치(IR) 발표가 이어졌다. 각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하며 국내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는 7월 1일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청년과 지역 우수기업 간 일자리 매칭 행사인 『잡(JOB)담(談)』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청년일자리 정책인 『대전 정착형 청년일자리 종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나노신소재 등 ‘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사의 인사책임자와 취업 선배 2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전지역 5개 대학 및 사전 신청한 청년 구직자 250여 명과 만나 기업의 채용 정보, 직무 설명, 입사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잡(JOB)담(談)』은 단발성 행사를 넘어, 참가 청년들의 입사 지원서 접수부터 면접, 직무훈련 및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까지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돼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것이 우리 고용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오후 1시에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신녕면 장수로 2075)에서 2025년 햇마늘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해 마늘 경매의 시작을 알리는 초매식이 1일 열렸으며,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 이영우 시의원, 김강훈 NH농협 영천시지부장, 이구권 신녕농협조합장, 최상은 전국마늘생산자협회장, 김상윤 전국마늘생산자협회 경북도지부장, 최진욱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장, 중도매인 및 출하농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시와 신녕농협은 마늘의 유통기능 강화와 거래가격 안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마늘경매장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이 지난해 7월 1일 경북 최초로 개장했다. 지난해에는 6,530여 명의 생산자들이 마늘 경매장을 찾아 5,353톤, 2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이뤄졌다. 마늘 경매는 출하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신녕농협 홈페이지 또는 신녕농협 마늘경매식집하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진행된 마늘 첫 경매에서는 오후 1시 25분 기준 최고가 4,3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2025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 아이알(IR)데이 비기닝챌린지는 창업기업에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연계 IR 심사 및 네트워킹, 창업 아이템 홍보, 일자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신청기업 78개 사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 투자유치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진행한 후 발표평가를 통해 10개 사를 선정했다. 행사는 작년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고 투자유치에 성공한 ㈜컨트롤엠(외식사업자 전용 AI솔루션‘레스토리니’개발)에 대한 기념 시상으로 시작해 2025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 투자발표·심사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이날 투자발표와 심사를 통해 ▲(주)빌드코퍼레이션(기술기반 건설장비 임대관리플랫폼 빌더)이‘성장상’▲(주)천년식향(프리미엄 대체육 생산 푸드테크)이‘발전상’▲(주)케이클(피부과 전용 스탬핑 기술이 적용된 홈케어 안티에이징 고주파 마사지기 케이클 생산)이‘혁신상’을 수상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6,458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액보다 1,186억 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앞서 1분기에도 신속집행 초과달성으로 ‘전국 신속집행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속집행은 일자리 및 SOC 분야 등 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부시장 주관으로 총 9차례의 신속집행 대책보고회를 열고, 행정안전부 목표율(54%)보다 높은 65%의 자체 목표율을 설정해 재정집행에 속도를 높여 왔다. 주광덕 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공공부문 재정지출 확대에 노력했다”라며 “민간투자와 소비 촉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이월 및 불용 예산을 최소화하고, 남양주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순환 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표고버섯 신품종 ‘흥화’의 유전자(DNA)를 이용한 판별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은 형태적 특성이 비슷해 유통 과정에서 품종을 구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특히 종균 상태에서는 품종 구별을 하지 못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한 기술은 DNA의 염기서열 차이를 비교해 단시간에 99.9%의 정확도로 흥화 신품종과 다른 품종을 판별할 수 있다. 흥화 신품종은 2022년에 개발되어 현재 21개 농가에서 84000본이 재배 중이며, 농가와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꾸준히 재배량이 확대 추세이다. 이번에 개발된 품종 판별기술을 통해 국내에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품종과 섞여 유통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생산이력제도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군민의 숙원인 장흥군만의 고유품종 육성도 가능해진다. 또한 그동안 구별이 어려웠던 원목과 톱밥배지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도 이번 기술을 적용하면 구별할 수 있게 된다. 문정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흥화의 재배량 증가와 더불어 품종 혼입 유통에 대한 문제를 사전에 차
제이앤엠뉴스 | 장흥군의 대표 특산물인 친환경 무산김이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타고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6월 30일, 전남 장흥군 관산농협 회의실에서 장흥관산농협과 장흥무산김㈜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 무산김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등 2,200개소의 판매점에 본격 공급될 예정이다. 군은 장흥 무산김의 전국 유통망 진출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아,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흥 무산김 산업의 새로운 도약이자, 전국 농협 유통망 납품이라는 역사적이고 획기적인 사례”라며 “소비자들의 폭넓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앞장서주신 오형주 장흥관산농협 조합장님과 김형수 장흥무산김㈜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친환경 무산김 양식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광양농업협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장흥군에 기탁하며 상생과 지역 간 연대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