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19일 목포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신항 자동차부두 확장과 부두 기능 재배치 등 다양한 현안 해결과 실행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을 위원장으로 목포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상공회의소, 목포항물류협회, 전남 서부항운노동조합, 목포신항만운영(주),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신항 자동차부두 확장 ▲부두 기능 재배치 ▲항만배후단지 입주 활성화 ▲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성 확보 등 각 기관별 건의안 발표와 검토 의견 제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신항 자동차부두 확장과 부두 기능 재배치는 해양수산부 ‘목포항 종합발전계획’에 포함해 종합적·단계적으로 신속하게 추진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주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조건, 행정절차 등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안여객터미널 부두의 여객·차량 혼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여객수요가 증가할 경우 시설 확충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nb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기정예산 보다 298억원(6.04%) 증가한 5,229억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8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낮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확보된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예산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9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0억 △성산어울림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대가야휴문화 유수사업 10억원 △다산면 청년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 10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구축 10억원 △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고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0억원 등이다. 고령군은 “이번 추경은 단순한 예산 증액이 아니라,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에 필요한 재원을 담아낸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건전한 재정 운영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
제이앤엠뉴스 | 해운대구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 께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 차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대구가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은행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시행한 ‘해운대구 소상공인 대출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부산시 구·군 최초로 시행했으며, 해운대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 원까지 저금리 운전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구와 부산은행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6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 재원을 조성해 현재까지 재원의 82%에 달하는 49억 2천만 원을 대출 실행했다. 구는 1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며, 사업 시작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신청 대기인원이 많아 현재 초기 목표액을 달성했다. 해운대구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한 신청자는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소비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지원으로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큰 힘이 된다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지난 14일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농어촌수도 비전을 구체화 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민국 농어촌 A.C.E(AI-Agri, Culture, Energy)라는 주제로 농어촌수도 분야별 사업과‘농어촌 잘사니즘’실현을 위한 257건의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아울러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우리군에 적합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 주요 과제는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제학교 유치 ▲국립하구복합합센터 설립 및 영산강 생태 복원사업 ▲ AI·스마트 농기계 실증 시범단지 조성 등 신성장동력사업 17건과 ▲기후변화대응 농작물 신품종 육성 ▲푸드테크&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해남미소 1일 유통망 구축(해뜰배송) ▲노지스마트 농업 확대 등 미래농어업분야 57건을 발굴하여 해남미래 청사진을 그렸다. 또한 ▲두륜산권역 웰니스 파크 조성 ▲마한과 정원을 주제로 하는 축제 개최 ▲전지훈련 전문 트레이닝센터와 국립 스포츠재활센터 조성 추진 등 관광문화휴양 44건, 인구보건복지 64건, 핵심 SOC 8건이 발굴됐다. 이번 신규시책은 농어촌수도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5년 패류 공동생산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관내 홍합 양식어가 10개소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3억 7500만 원(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으로 홍합 종패 입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어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건비 및 경비 절감과 작업 효율성 증대, 생산성 향상 등 지역 주력 양식품종인 홍합의 안정적 양식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은 전국 홍합 양식업권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나, 노동집약적 특성으로 재래식 방법인 수작업으로 종패를 부착하는 등 인력에 전적으로 의존해 상시 인력 부족, 작업 효율성 저하, 품질 불균형 등 문제가 누적돼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4월 창원시, 경남도, 마산수협, 마산홍합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 6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패류 공동생산시설 지원) 공모 계획에 따라 수협과 마산홍합발전위원회가 함께 전체 홍합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업신청을 진행한 결과, 10개소에서 총
제이앤엠뉴스 |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예술공간 이아 3층 창의교육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창작 프로그램‘AI 말하고 그린다 – 시민과 함께하는 AI 이야기’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티어아트 시각예술가이자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입주작가 이쥬가 진행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화형 AI와 이미지 생성형 AI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표현을 확장하는 실습형 워크숍이다. 주요 내용은 ▲AI의 원리와 역사 이해 ▲효과적인 AI 질문법 실습 ▲이미지 생성형 AI 서비스(DALL·E, Midjourney 등) 활용법 ▲프롬프트 작성 실습 및 나만의 이미지 제작 ▲작품 공유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제주도 내 대학생, 사진·영상 동호회 회원, 그리고 AI와 예술 융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이며, 회차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9일(화)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강사와 함께 AI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전문 시각예술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을 완성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과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19일 경남테크노파크 우주항공본부 연구동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 교류회’(부제: 2025년 경남 우주산업 Together Day)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과제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며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진주시, 사천시 관계자를 비롯해, 우주산업 분야 전문위원, 경남TP, 수혜기업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 세션에는 ▲시범사업 지원(메이사, 한컴인스페이스) ▲사업화 지원(파트너스랩, 성일엔텍, 지티엘, 영보산업, 에이디엠테크, 에스앤케이항공) ▲시험평가·검증지원(한컴인스페이스, 에스앤케이항공) ▲기술혁신 기업 지원·유치(갓테크, 캠프) ▲글로벌 마케팅 지원(지티엘, 메카티엔에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5개 분야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과제별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며 보완·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목할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지난 18일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소프트웨어인재개발원 교육장에서 ‘광명시 4차 산업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청년 인공지능(AI)스쿨’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을 비롯해 강사진과 광명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AI스쿨’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8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AI-프로젝트·프로덕트 매니저(PM, Project·Product Manager)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현장 맞춤형 AI 과제 발굴·기획 능력과 프로젝트 리딩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기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율 80%(32명), 취업률 60%(2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행기관 공모 절차를 거쳐, 4월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운영된 1기 과정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번 2기 과정은 8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8주(총 320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2
제이앤엠뉴스 | 양주시가 나리농원 개장 시기에 맞춰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나리쿠폰 지급사업’을 가동한다. 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나리농원을 찾는 입장객에게 입장료의 80~100%를 환급하는 ‘나리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나리농원 내 운영 부스와 지역 내 지정 업소에서 지역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양주2동(고읍·만송·광사·삼숭동) 일대 요식업·편의점 등 200여 개 업소가 참여를 확정했다. 시는 나리쿠폰 지급으로 축제 기간 수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유입돼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지역경제과장은 “나리쿠폰은 나리농원 개장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한 소비 진작책”이라며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이고 경기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리쿠폰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간 이후에는 활용이 제한된다. 추가 참여 업소 모집 및 문의는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 가능하다. [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지난 8월 18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와 함께 이천시 수출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해외 수출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수출 상담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는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2019년 설립된 단체로, 수출 및 기업경영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진출 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수출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천시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회장(지코빌 대표)과 김동인 부회장(미가인F&B 대표), 박형석 사무총장((주)신진켐텍 대표), 박성진 사무처장(해강물산 이사) 등 4명이 참석해 수출기업협의회 활동을 소개하고, 수출 확대 및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천시 수출기업 협의회 윤기안 대표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천시가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비롯해 수출물류비와 해외전시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