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주군보건소가 15일 KTX울산역에서 버스·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이번 금연클리닉에서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현장에서 흡연자의 일산화탄소(CO) 수치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1:1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를 지원했다. 아울러 대상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전화 및 문자 기반 사후관리 서비스를 병행할 방침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오는 21일과 28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종사자의 근무 특성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큼 이번 이동 금연클리닉이 금연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대상 금연클리닉 확대와 현장 중심 금연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주군보건소]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의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감대를 나눴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을 기념해,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1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연 △2부 ‘글라스아트 수유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육아 건강관리법을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주 지역 공방 ‘la_la_land(라라랜드)’ 김성향 대표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즉석 사진 인화 포토존 △육아용품 전시 △모자보건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nbs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0월 15일 오전 10시 동구보건소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건강 증진 프로그램 ‘나를 위한 건강 공부, 내 몸 독학’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몸을 이해하고 돌보는 건강 공부’를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심리·신체적 건강 증진을 위해 동구보건소 및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됐으며,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강의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김현아 교수가 ‘어느 날 당신의 가족이 정신질환을 앓게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마음 관리법에 대해 강연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22일에는 문예현 PCF KOREA 대표가 ‘달리기는 과학이다’를 주제로 달리기의 과학적 원리와 신체 변화에 대해 소개하고, 29일에는 ‘홀썸의 집밥 예찬’의 저자 노진주 작가가 균형 잡힌 식생활과 생활 속 건강 습관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조로 우울 검진과 스트레스 관리법 안내도 함께 진행하며 심리 건강을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10월 15일'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시연 및 따라하기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과 습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손씻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위험성이 커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돌림판 퀴즈와 홍보물품 제공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긴 옷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지 않기 △귀가 후 옷 세탁 및 샤워하기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결핵, 에이즈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식중독 등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음식 섭취와 개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결핵과 에이즈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안내와 조기검진 안내 자료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감염병 인식 제고에 힘썼다. 이을희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15일 청주시 제74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아파트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오송대광로제비앙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아파트에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23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 확대로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건강한 금연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15일 서원구 치매환자 및 돌봄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모두의 숲속 식탁, 휴(休)레스토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북광역센터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당산성 휴양림에서 진행됐다. 국산 임산물을 활용한 고사리 새우 로제 파스타와 곤드레나물 샌드위치, 오미자 딸기 에이드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 부담으로 지친 심신을 자연이 선물하는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고 몸과 마음이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은 “치매 환자는 누구 한 명이 책임지는 게 아니라 사회 모두가 함께 돌봐야 한다”면서 “치매 환자 가족도 행복을 추구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가족을 위해 서원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걷기 실천 장려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석칼로리 걸어서 비워요’ 챌린지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총 15만보 걷기(1일 1만5천보 제한)와 함께 내가 먹은 명절 음식 사진 1장을 ‘워크온’에 게시하면 된다. 응모자 중 8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당보건소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워크온’ 상당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치매극복걷기 캠페인 – 건강한 걸음과 깨끗한 우리 마을’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행사 기간에 총 8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와 플로깅(쓰레기 줍기) 사진 인증을 완료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해 250명에게 7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청원보건소는 청원구 구민 대상으로 ‘워크온과 함께하는 청주시 이곳저곳’을 오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nb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가 15~ 17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하반기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보 부모의 이유식 조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가구를 대상으로 쌀미음, 쇠고기브로콜리죽, 닭고기연두부죽 등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조리시연, 식재료 손질법, 위생관리 방법, 식품알레르기 예방법 등을 제공한다. 서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신, 출산부에게 매월 식품패키지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유식 시기는 짧지만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유식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는 15일 청소년들의 학습환경 보호와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옥동 학원가 문수로 327번길, 법대로 95번길 일대에서 자율금연구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동 자율금연구역은 2023년 5월 30일부터 지정해 운영 중으로 과태료 부과 등 법적인 강제성이 있는 기존의 금연구역과 달리 흡연자가 스스로 금연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지도·점검해 자발적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구역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원가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자율금연구역 홍보와 흡연의 유해성, 간접흡연의 피해, 금연지원서비스(금연클리닉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가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5일 송라면 광천리 농로길에서 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송라면 건강마을 황금들녘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송라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 내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 ‘황금들녘길’(왕복 2.4km)을 코스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걷기뿐 아니라 건강동아리 회원 작품전, 체조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 금연·워크온 홍보관, 치매예방 홍보관, 포항트라우마센터 홍보관, 감염병 예방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실현과 건강 취약지역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송라면을 ‘건강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건강위원회, 건강동아리 등 주민 주도형 조직을 구성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자립형 건강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함인석 포항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주민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건강마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