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2026 신한 SOL KBO 리그가 곧 정규시즌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44만 247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지난해에는 1,231만 2,519명이 경기장을 찾아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리그는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를 노리고 있다.
개막전 전 구장 매진 행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2023시즌부터 2025시즌까지 3년 연속 개막전 모든 경기가 매진됐으며, 올해도 5경기 모두 매진될 경우 2009~2012시즌 이후 두 번째로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이라는 기록이 달성된다.
선발 투수진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2025시즌에는 10개 구단 모두 외국인 투수가 개막전에 등판해 8년 만에 전원 외국인 선발이라는 진기록이 나왔다. 이번 시즌에는 NC 구창모만이 국내 투수로 선발 마운드에 오르며, 2024시즌 한화 류현진, SSG 김광현 이후 2년 만에 국내 투수의 개막전 선발 등판이 이뤄진다. 두산은 플렉센, 삼성은 후라도, 롯데는 로드리게스, LG는 치리노스, KIA는 네일, KT는 사우어, SSG는 화이트, 한화는 에르난데스, 키움은 알칸타라 등 각 팀이 외국인 투수 선발을 예고했다.
개막전 최다 안타 부문에서는 삼성 강민호가 20안타로 김광림, 김태균, 정근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강민호가 대구 롯데전에서 안타를 추가하면 단독 1위가 된다. KT 김현수도 19안타로 뒤를 잇고 있어, LG전에서 1개만 더 추가하면 공동 1위, 2개를 기록하면 최다 안타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키움 여동욱은 2025시즌 대구 삼성전에서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세 번째로 신인 개막전 데뷔 첫 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1998년 조경환, 2018년 강백호에 이어 여동욱이 이 기록을 추가했다.
개막전 최다 탈삼진은 2023시즌 한화전에서 키움 안우진이 기록한 12개다. 지금까지 개막전에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선수는 안우진을 포함해 다섯 명이며, 주형광, 정민철(2회), 에르난데스, 켈리가 각각 10개의 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폰세, 앤더슨, 라일리, 와이스가 모두 200탈삼진을 넘기며 200K 시대를 열었다.
LG 문보경은 2025시즌 개막전에서 1호 홈런을 기록했고, 2026 WBC에서는 타점 1위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문보경은 올해도 2년 연속 개막전 1호 홈런에 도전한다. 역대 개막전 1호 홈런 최다 기록은 한대화가 세 번으로 가장 많으며, 이만수, 김성한, 이승엽이 각각 두 차례씩 기록했다.
2026 KBO 리그 개막전은 3월 28일 오후 2시 잠실, 문학, 대구, 창원, 대전에서 각각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