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6년 4월 15일 -- 봄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오는 가운데, 중국 동부 산둥성의 도시 짜오좡(Zaozhuang)의 대지가 잇달아 피어나는 꽃들로 수놓이고 있다. 개나리, 살구꽃, 배꽃, 유채꽃이 차례로 피어나 겹겹이 퍼져 다채로운 봄의 그림을 엮어낸다. 이는 수많은 현지 시민과 관광객을 밖으로 불러내어 짜오좡의 생동감 넘치는 봄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난산 녹색 산책로를 따라 개나리꽃이 봄바람에 자유롭게 피어나, 황금빛 꽃잎이 가지마다 흩뿌려진 금처럼 퍼져 녹색 산책로와 길을 따라 늘어선 초록 식물들과 매력적인 대비를 이룬다. 햇살이 쏟아지는 가운데 황금빛 꽃잎이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며 풍성한 녹색 산책로에 따뜻한 색채를 더한다.
산둥 친워의 수백 년 된 배 과수원에서는 수천 그루의 배나무가 만개해 있다. 오래되었지만 튼튼하게 뻗은 나무들은 빽빽한 하얀 꽃으로 뒤덮인 가지를 펼쳐 우아하고 신선한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산들바람이 꽃잎을 흔들어 봄눈이 나풀거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반룡강 강둑에서는 유채꽃밭도 절정의 개화를 맞이하고 있다. 황금빛 꽃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비단처럼 강둑을 뒤덮고 있다. 햇빛 아래 층층이 펼쳐진 유채꽃 사이로 벌과 나비가 날아다니고, 졸졸 흐르는 강물과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농촌 풍경을 그려낸다.
오늘날 짜오좡에서는 살구꽃이 눈처럼 피어나고, 복숭아꽃은 장밋빛 구름 같으며, 배꽃은 눈처럼 새하얗다. 꽃들의 빛깔이 어우러져 화려한 봄의 향연을 이룬다. 방문객들은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모여 꽃 감상 명소마다 몰려든다. 그들은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활짝 핀 꽃들의 아름다움을 담으며 꽃의 바닷속에서 봄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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