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올여름 오산은 교육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단순히 교실 안에서 이루어지는 강의 중심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체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학교 수업을 보완하는 차원을 넘어, 진로·진학 탐색과 AI 기반 융합 교육, 그리고 장학제도를 통한 든든한 지원까지 연결되며 오산의 미래세대 성장 전략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탐구형 학습과 AI 융합 교육, 새로운 성장 방식 오산시는 2025년을 ‘미래 교육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청소년이 스스로 배우고 설계하는 교육 모델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로·진학 지원과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연결해, 교실 안의 수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유니버스캠프’다. 고등학생들이 팀을 꾸려 교과와 연계한 탐구·발표 활동을 진행하고, EBS 강사진의 입시 특강과 과목별 학습법 특강, 1대1 진로 상담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경험한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이 직접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경기공유학교’ 프로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8일 스마트 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 평촌 스마트스퀘어 내 입주기업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안양시와 기업 간의 중간 소통창구 역할을 맡아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기탁된 장학금 1천만 원은 안양시 학생들의 학업과 복지향상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화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장((주)디에스세미콘 대표)은 “안양시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스마트스퀘어의 성장처럼 학생들도 건강하게 꿈을 키우길 바라며, 이번 장학금이 안양의 인재 육성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 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안양시청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만안구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동안구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어울림한마당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예술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수강생들의 단합된 모습과 주민들의 열띤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31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출전하여 사물놀이, 통기타, 팬플룻, 댄스, 난타 등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최고점수를 받은 동에는 대상이 수여된다. 강당 옆 홍보홀에서는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품한 서예, 문인화, 꽃꽂이, 연필스케치 등 30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체험마당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꽃꽂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그동안 멋진 작품을 준비해오신 수강생들과 강사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다양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는 이달 26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만안구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에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안양 백야예술제(Nuit Blanche Anyang)’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양 백야예술제는 전통시장을 무대로 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인 야간 예술축제 ‘백야예술제(Nuit Blanche)’를 모티브로,밤을 흰색 캔버스 삼아 도심 속에서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예술인 예술작품 전시 ▲전통시장 골목 거리공연 ▲현악기 플래쉬몹 연주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개막행사에서는 안양 청년극단의 뮤지컬 갈라쇼와 현악 밴드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오래된 상가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 예술인의 작품을 선보이며, 낡은 이미지로 여겨졌던 건물이 예술적 상상력으로 재해석돼 도시재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로 변신한다. 시민들은 익숙한 공간에서 낯설고 새로운 예술을
제이앤엠뉴스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안양춤축제’가 오는 21일 저녁 8시 10분 KBS 1TV 다큐멘터리 ‘다큐ON’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제목은 “우리 함께 하실래요? 쉘 위 댄스”로, 거리와 광장이 무대가 되고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춤은 특별한 사람만이 추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몸짓 언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안양이 시민 주도의 춤 축제를 통해 도시 활력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코로나 시기 온라인을 통한 춤 소통으로 이어온 연대가 이제는 현장으로 확장되며, 주민들은 직접 공연과 의상을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주체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안양·군포·시흥 줌바 동호회원 300여 명이 한 무대에서 펼치는 줌바 섬머페스티벌 ▲4월부터 10월까지 매일 밤 안양 중앙공원과 삼덕공원 등 9곳에서 2천여 명이 모여 춤으로 연대하는 모습 ▲안양시청 셔플댄스 동호회의 시민 소통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또한 평촌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댄스 버스킹, 시민들의
제이앤엠뉴스 |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안양시의회는 중국의 친선결연도시인 산동성 웨이팡시(潍坊)와 허난성 안양시(安阳)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공식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주석 부의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이 대표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단에는 안양시의회 대표적 ‘중국통’으로 알려진 김도현 의원도 포함됐다. 김 의원은 2022년 12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공공외교 조례’를 마련해 안양시 공공외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에는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개정해 친선의원연맹 구성 근거를 만드는 등 의원외교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방문의 내용과 의미에 대해 김도현 의원에게 물었다. Q. 얼마 전 중국 친선결연도시에 다녀왔다. 어떤 도시인가. A. 9월 1일부터 5박6일간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 허난성 안양시에 다녀왔다. 웨이팡 인구는 약932만명으로 산동성 16개 지급시(地级市) 중에서 린이(临沂, 약1094만명), 칭다오(青岛, 약1044만명), 지난(济南, 약952만명)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다. 산동성 중부에 위치한 교통의 요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시내버스와 택시 인센티브 전액 삭감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적 공백과 현장 혼란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 사업은 민영제 시내버스 업체에 차등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는 취지인데, 이번 추경에서 도비 36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 내년 1월 본예산에 반영해 지급한다는 설명은 사실상 올해 인센티브를 끊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12월 지급되던 버스 인센티브가 1월로 넘어가면 결국 2025년도 몫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 더구나 택시 인센티브 도비 15억 원도 감액되어 2026년 2월 집행 예정이라고 하는데, 버스와 택시 모두 2025년 한 해 동안 인센티브 공백이 불가피하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교통국장은 “도 재정 여건 악화로 불가피하게 감액된 것이며, 집행 시기만 조정한 것으로 불이익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부위원장은 “2026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땅스부대찌개' 호매실점과 함께 “이웃돕기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자 매월 3주 차에 진행되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밀키트 부대찌개·떡볶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후원업체로부터 지원받지 못했던 소외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윤소라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금곡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이 직접 만든 효자손 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왁자지껄 엘지주민 한마당 대축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홍보용으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진미경 금곡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 효자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해주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서울대농대 수원수목원에서‘우리 동네 숲속, 힐링 산책’숲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숲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숲 해설사의 이야기도 듣고 함께 웃음과 여유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