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정읍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25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를 정다운 상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샘고을시장,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에서 펼쳐지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한 대국민 소비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상권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룰렛게임에 참여해 정읍샘샌드와 오샘보샘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5000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정다운상권 SNS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상권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행축제를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정다운상권을 찾아주신 고객과 상인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
제이앤엠뉴스 |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2025 지역문화특별전 '나라를 그리다: Symbols through Tim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 나라를 세우고 지켜온 힘이 단순히 제도와 영토에 있지 않고, 세대를 거듭하며 공동체를 묶어온 ‘상징(象徵)’의 힘에 주목한다. 나라의 정체성과 존립은 눈에 보이는 권력과 제도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단군신화의 곰과 새, 불교와 유교의 질서, 대한제국과 태극기에 이르기까지, 상징은 역사를 관통하며 사람들을 하나로 엮어온 정신적 기반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상징들을 다시 불러내어, 과거의 의미를 현재적 시선에서 되새기고, 오늘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상징하는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전시는 먼저 제1부 '권위(權威): 신화와 위세'에서 출발한다. 단군신화 속 곰과 새는 자연과 인간이 함께 나라를 세운 의미를 드러낸다. 방울, 칼은 단순한 물건을 넘어 통치자의 권위와 신성의 표상으로 자리했다. 이어지는 제2부 '이념(理念): 이상과 질서'는 불교와 유교가 국가의 정신적 토대를 세운 과정을 보여준다. 불국토를 지향한 건축과 불화, 유교적 도덕과 법제,
제이앤엠뉴스 | 경기문화재단은 9월 24일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2일(월)부터 9월 28일까지 일주일간 ‘경기도 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주간 동안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을 포함한 도내 9개 문화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문화를 구경하고, 산책하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박물관 – 3개의 전시와 3개의 체험으로 즐기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박물관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관람의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월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고고학자가 되어 실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거나, 실제 유물을 재현한 토기 조각을 접합해 복원해 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시청 무등홀에서 교통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모빌리티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도전과 지역의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교통 패러다임 변화와 신기술 경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략적 사고와 혁신적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 에이투지(A2Z)의 한지형 대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과 지역 교통정책의 대응 방향’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시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 담당 공무원들의 정책 대응 역량이 강화되고, 향후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교통정책의 미래지향적 전환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특강은 교통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정책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미래 교통수단이 시민생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물림과 설치류 매개 감염병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매월 진드기 발생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매년 9월부터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 유충 밀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털진드기 유충은 크기가 0.15~0.3㎜로 육안 식별이 불가능하다. 감염되면 10일 이내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등이 발생하며, 물린 부위에 5~20㎜ 크기의 검은색 가피(딱지)가 형성된다. SFTS 매개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진드기가 피부에 단단히 고정돼 무리하게 떼어낼 경우 일부가 피부에 남아 있을 수 있어 의료기관에서 전문적으로 제거 및 소독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광주지역에서 채집한 야생 설치류에서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를 확인했으며, 렙토스피라증은 여름철부터 10~11월 사이 주로 검출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호우 복구 및 농작업 과정에서 고인 물과
제이앤엠뉴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20일 오후 2시 역사민속박물관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전라도 사람의 삶과 정신이 담긴 전라도말을 귀하게 대접하고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논에 난 피를 뽑으문 꼬실라부러야 다시는 안 난다”는 삶의 지혜를 전할 90세 정기임 할머니(함평)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전라도말을 가르쳐 160만 조회수를 기록한 20대 최경아 씨(서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영산강 갯벌 간척과정에서 불렀던 ‘서호 장부질 소리’를 소개할 김귀란‧김정자 할머니(영암) ▲영감한테 작은각시 얻어준 사연을 담담하게 꺼내놓을 양남수 할머니(남원) ▲고흥 나로도에서 평생 삼치잡이를 했던 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할 김영선 씨(광주) ▲다문화가정의 한국살이 이야기를 나눌 필리핀 출신 김지수 씨 ▲스턴트맨·연극배우의 인생사를 들려줄 장영진 씨(나주)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에 선다. 심사 결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질로존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영판오진상’ ‘오매오진상’, ‘팽야오진상’ 등 다양한 상이 마련돼 모든 수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노인통합돌봄사업 주택안전개조사업 지원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중증 장애인 중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장애인 연금 이하 가구)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안전손잡이, 단차 제거, 미끄럼 방지 매트, 센서등, 화재감지기 등 무료로 지원해주는 기본항목과 양변기, 세면기, 싱크대 교체 등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항목이 있다.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살던 곳에서 보다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에 박차를 가하며 건강한 생태환경 지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8월 말 기준 125ha에서 111톤을 제거했다. 시는 가시박의 종자 확산을 막기 위해 열매 맺기 전 집중 제거에 나서는 한편 예초·제초 작업과 장비를 활용한 대규모 제거도 병행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18일부터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하천변과 도심은 중점 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매월 △기간제 근로자 투입 △시민 봉사단체 활동 △읍·면·동 자체 제거 등 민·관·군 협력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하천 관리 부서와 협업해 주요 하천변을 상시 정비하며 재확산을 막고 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5일을 ‘가시박 제거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 활동을 정례화했고 이를 계기로 범시민 환경실천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시박 확산을 막으려면 열매 형성 전 선제적 제거와 시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제이앤엠뉴스 | ‘2025 춘천금빛장터’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춘천금빛장터는 2025 동행축제와 연계한 지역 상생 소비 축제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18개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내 우수 중소기업 67개사(관내기업 34개사)가 참여해 식품(커피, 참기름, 전통주 등), 생활용품(세정제, 디퓨저), 뷰티용품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1+1 특별 기획전, 온라인 ‘춘천몰’ 연계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할인 판매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창작 체험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경품 증정도 마련돼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금
제이앤엠뉴스 | 춘천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올해는 한층 진화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기간 전후로 ‘온라인 할인권(네이버 예약)’과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현장 배포)’을 동시에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막국수와 닭갈비를 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온라인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약 1만 장이 판매된다. 춘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식당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막국수·닭갈비 각각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9월 18일부터 10월 26일까지 판매된다. 이용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다. 오프라인 지류 할인권은 약 6만 장이 마련된다. 강촌상상마켓, 춘천술페스타, 공지천재즈페스타 등 지역 축제 현장 이벤트 부스에서 스탬프 투어나 퀴즈 등 미션에 성공한 방문객에게 배포된다. 등록 업소 80곳에서 10월 3일부터 26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직접 참여해 얻는 성취감과 손에 쥔 종이 할인권이 ‘나만의 축제 기념품’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